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 가질방법 있을까요?

향기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24-09-01 20:31:48

부모님도 행복하시고한데

제스스로는 결혼자체에  부정적인거같아요.

고등학생때부터  자취하면서 동생들 도시락싸고  살림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유투브같은거에  행복한결혼생활 그런거 있을까요?

사십후반이네요ㅜㅜ

IP : 223.39.xxx.11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4.9.1 8:35 PM (125.179.xxx.41)

    ??40후반인데 굳이 지금 결혼을 해야할 이유가있나요??
    지금 결혼하면 50대 남자들 수발들일밖에 없을텐데요..

  • 2. ...
    '24.9.1 8:36 PM (61.43.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사이 안 좋은 부모님 보면서 결혼에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을 보니 그 생각이 바뀌던군요
    아직 짝을 못 만난 거라고 봅니다

  • 3. ..
    '24.9.1 8:36 P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사십 후반에 굳이...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졌는데 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못하면 더 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같이 지내고 싶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하는거고 아니면 말고란 마인드가 적절한거 같아요.

  • 4. 굳이
    '24.9.1 8:41 PM (118.235.xxx.198)

    왜 하실려고 하세요? 그나이에 결혼 생각하는건 경재적인 문제가 90% 이상 아닌가요?

  • 5. 이미
    '24.9.1 8:42 PM (211.58.xxx.161)

    40대후반인디 결혼하시게유?

  • 6. ㅡㅡㅡㅡ
    '24.9.1 8: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40 후반인데 결혼하시려고요?
    연애만 하시지.

  • 7. 향기
    '24.9.1 8:42 PM (223.39.xxx.113)

    이대로 지내기엔 삶이 너무 단조로운거같기도하고
    좋은 결혼생활은 나름 괜찮을것도 같아서요

  • 8. ㅊㅌ
    '24.9.1 8:42 PM (161.142.xxx.88)

    40후반이시면 굳이 마음까지 바꾸려 노력하실 일인가 싶네요.
    안하고 싶으심 안해도...

  • 9. ㅇㅇ
    '24.9.1 8:4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굳이 해야할 이유가?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남자만나기도 쉽지 않은 나이인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바꿔가면서까지..
    그런 남자를 만난다면야 모든걸 해결해 주겠지만요

  • 10. 돈문제
    '24.9.1 8:43 PM (118.235.xxx.192)

    말곤 억지로 결혼 하고 싶은 이유가 없죠
    그나이에 결혼 생각하는건 원글님 직업이나 형편 문제 말곤 있을까요?

  • 11. ...
    '24.9.1 8:44 PM (106.102.xxx.62) - 삭제된댓글

    좋은 결혼 생활을 할만한 상대 찾기가 힘들어요...

  • 12.
    '24.9.1 8:44 PM (125.178.xxx.88)

    40후반이면 이혼을하고싶을나이입니다
    결혼반대

  • 13. ㅊㅌ
    '24.9.1 8:44 PM (161.142.xxx.88)

    나름 괜찮을 것 같다...그건 결혼이 하고 싶으신건데요

  • 14. 조건
    '24.9.1 8:44 PM (122.43.xxx.65)

    은 적당히 보시고
    마음맞고 대화 잘 통하는 친구같은 사람이면 좋겠네요
    최근 알게된 인생녹음중 추천드려요

  • 15. 향기
    '24.9.1 8:45 PM (223.39.xxx.113)

    아그런가요?
    경제력은 노후준비된상태입니다.
    연애를 제대로 못하고 나이드니깐 뭔가 허무하기도해서요

  • 16. ㅓㅏ
    '24.9.1 8:45 PM (115.21.xxx.208)

    곧 50이시면 이제 일부러 결혼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물론 중년의 부부도 좋지만 그거야 젊었을때부터 무르익은 부부고 둘다 50돼서 새로 출발 하기에는 서로 쟤는것도 많고 늦은 나이에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을테고.

    여기서 긍정적인 중년부부 조언하시는 댓글 나온다면 모두 위에 언급한 20대 30대 부터 무르익은 부부일겁니다

  • 17. 결혼의전제
    '24.9.1 8:45 PM (58.29.xxx.96)

    조건은 좋은남자를 만나는거랍니다.
    부자보다 만나기어렵고 눈에 성품이 띄는게 아니라 숨어있거든요.
    돈없으면 더 숨어버리니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더라구요.

  • 18. 노후
    '24.9.1 8:47 PM (118.235.xxx.116)

    준비 됐고 결혼에 부정적인분이 결혼을 억지로요?
    딱 그나이가 싱글 여자들 노후걱정 할때인데 흠...

  • 19.
    '24.9.1 8:50 PM (223.38.xxx.118)

    40대후반에 결혼에 긍정적이 되어봤자
    징그런 개저씨만 만나게될가능성이 높죠
    애 있는 재취자리도 좋은면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구요
    더 이상 애 낳을 생각없는 이혼남 널리긴 했죠
    근데 그런 이혼남들 대부분 전처 자식한테 돈 써야해서 재혼 아내에게는 인색할 가능성 높아요
    그래두 유부녀 타이틀이 갖고 싶으면 결혼 하는 거구요
    실익 잘 따져서 결정하는거죠

  • 20. ….
    '24.9.1 8:52 PM (115.41.xxx.219)

    아무리 긍정적으로 추천해보려고 노력해도 없네요 ㅠ

  • 21. ...
    '24.9.1 8:52 PM (119.192.xxx.12)

    가진 자 못 가진 자는 상관 없어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어요. 나를 존중하는 남자 아니면 하지 마셔요.

  • 22. ,,
    '24.9.1 8:53 PM (73.148.xxx.169)

    곧 쉰살인데 남자와 연애에 환상이 크시네요.

  • 23. ..
    '24.9.1 8: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거는 20대때 그런생각을 해야죠.ㅠㅠ 저는 49살이라고 해서 오타난줄 알았네요 ..ㅠㅠㅠ

  • 24. ..
    '24.9.1 8:57 P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

    연애..
    그거 별 대단할 것도 없어요
    차라리 불교 수행이나 해보세요

  • 25. ...
    '24.9.1 9:00 PM (114.200.xxx.129)

    이거는 20대때 그런생각을 해야죠.ㅠㅠ 저는 40대후반이라고 해서 오타난줄 알았네요 ..ㅠㅠㅠ
    솔직히 젊었을때는 좋은남자들 그래도찾아보면 있었겠죠 .. 하지만 원글님 나이에는..ㅠ
    40대초반인 제나이에도 잘 없을것 같은데 있으면 이미유부남 결혼했겠죠 ..
    40대 후반에는 있을까 싶네요

  • 26.
    '24.9.1 9:01 PM (1.238.xxx.15)

    그냥 동지다. 라고생각

  • 27. ㅇㅇ
    '24.9.1 9:02 PM (106.101.xxx.56)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젊을 때 괜찮았던 남자들도
    안 괜찮아질? 나이예요
    남자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요즘 20대 여자들도 알 거 다 알아서
    남자 환상 없던데
    너무 순수하심...

  • 28. 계속
    '24.9.1 9:02 PM (118.235.xxx.50)

    부정적으로 사세요 그나이에 무슨 결혼인가요

  • 29. .....
    '24.9.1 9:15 PM (119.149.xxx.248)

    계속 부정적으로 사세요 그나이에 무슨 결혼인가요 22222

    그나이에 똥물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늙은 남자들 여자한테 도움안돼요 ㅋ

  • 30. ㅎㅎ
    '24.9.1 9:16 PM (14.63.xxx.193)

    제가 그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근데 지금 해봐도 좋겠단 생각 하고 있어요.
    알맞는 사람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 31. ㅎㅎ
    '24.9.1 9:18 PM (223.38.xxx.138)

    결혼은 혼자 마음먹는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우선 연애부터 하시고 그분과 결혼 생각이 든다면 그때 생각해보세요

  • 32. 저도
    '24.9.1 9:19 PM (1.241.xxx.48)

    반대~~
    계속 부정적으로 사세요 그나이에 무슨 결혼인가요3333
    오죽하면 이렇게 얘기하시겠어요~

  • 33. 모든게
    '24.9.1 9:19 PM (70.106.xxx.95)

    모든게 다 때가 있는데
    이삼십대엔 뭐하셨어요

  • 34. 향기
    '24.9.1 9:21 PM (223.39.xxx.113)

    나는솔로보는데 돌싱들도 결혼할 상대를 찾는거보니 신기하긴해요

  • 35. 그리고
    '24.9.1 9:21 PM (70.106.xxx.95)

    지금나이엔 있던 남편도 지겨워지는 나이에
    무슨 이제와서 .
    지금 님이 만날 상대는 젊을때랑은 비교도 안되는 개저씨들이 대부분일 확률. 아니면 남의애들 키워줄 재취자리.
    외모가 좀 반반한 연하면 님이 돈 대주며 키워야하고요

  • 36. 에혀
    '24.9.1 9:25 PM (123.212.xxx.254)

    결혼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고 상대가 있어야 해요.
    결혼에 초긍정적이라도 굳이? 싶은 나이에 생각까지 바꿔가며 결혼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그리고 지금 괜찮은 남자 만날 확률은 희박합니다. 현실 아시고 그래도 하고 싶으면 연애부터 하세요.

  • 37. ㅇㅇ
    '24.9.1 9:30 PM (223.38.xxx.127)

    계속 부정적으로 사세요 그나이에 무슨 결혼인가요 4444
    아이낳고 같이 키운 육아동지면 몰라도
    40후반에 남 병수발하거나 남의 자식 뒤치닥거리하는게
    외로운거 보다 낫다는 각오면 결혼하시고요

  • 38. 진짜
    '24.9.1 9:47 PM (70.106.xxx.95)

    연예인급 비주얼도 아닌 일반인 중년 사오십대 남자가
    눈에나 들어올지도 미지수인데 뭘 이제와서

  • 39. ..
    '24.9.1 9:52 PM (182.220.xxx.5)

    사십대 후반은 결혼할 나이가 아닌데요.

  • 40. 설레임
    '24.9.1 10:27 PM (58.231.xxx.12)

    일단 주위 소개부터 받으세요 내눈에콩깍지씌이면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연애후결혼이죠 과정이

  • 41. 따뜻한사람
    '24.9.2 12:2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따뜻한사람만나면 좋은데...있을까요?
    드라마속 인물이지만
    굿파트너의 완벽한남편,아빠라서 선택한 김지상캐릭터 좀 보세요.
    (최사라의 시선으로..)

    그래도 한번 해봄직하다라고 말하고싶지만
    결혼했건안했던 그나이이후의 남자들이...ㅠ

    환상을 버리고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한다면...어떨지...

  • 42. ...
    '24.9.2 5:49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긍정적이면 결혼되나요?
    엄청 부정적이었는데 남편만나고 그래도 이남자라면.. 해도되겠다 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괜찮은 사람을 만나면 마음바뀌는건 자동으로 돼요. 긍정적으로 노력해볼 필요없이.
    그게 순서라고 보고 지금 마음부터 바꿔보겠다 하면 그다음 첫번째로 썸있는사람이랑 이거슨 운명인가하며 급하게 결혼해버릴 가능성 무지높음.

  • 43. ...
    '24.9.2 5:50 AM (115.22.xxx.93)

    긍정적이면 결혼되나요?
    엄청 부정적이었는데 남편만나고 그래도 이남자라면.. 해도되겠다 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괜찮은 사람을 만나면 마음바뀌는건 자동으로 돼요. 긍정적으로 노력해볼 필요없이.
    그게 순서라고 보고 지금 마음부터 바꿔보겠다 하면 그다음 첫번째로 썸있는 사람과 이거슨 운명인가하며 급하게 결혼해버릴 가능성 무지높음.

  • 44.
    '24.9.2 9:38 AM (223.38.xxx.155)

    한국 중, 노년 남자 진짜 별로에요.
    그리고 남녀 서로 원하는게 극명하게 달라서 안돼요.
    혼자된 남자도 애들 줄줄이 있음 돈들어갈데 많고
    인생꼬임.

  • 45. 좋은 사람
    '24.9.2 1:04 P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

    생기면 그런 마음 들지 않을까요?
    사람 만나는 게 어렵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755 폐에 양성결절 2 궁금 2024/10/21 1,985
1639754 청주 근처 당일치기 여행 9 추천 부탁 .. 2024/10/21 1,480
1639753 끝이 있긴 한가 2 2024/10/21 1,448
1639752 사업해요.. 7 애아빠가 2024/10/21 1,689
1639751 저 밑에 중국인 요양보험보니 노령수당도 7 ㅇㅇ 2024/10/21 1,395
1639750 생생정보통 지금 보는데 장아찌 ㅠ ㅠ 5 둥글게 2024/10/21 4,113
1639749 요즘 간호사도 취업 힘든가요? 11 ... 2024/10/21 4,260
1639748 이 기온에 저희 애는 반팔입고 다녀요. 초딩 14 ... 2024/10/21 2,338
1639747 한국시리즈 부럽습니다 16 ㅇㅇ 2024/10/21 3,979
1639746 위고비 아니라 삭센다만 써도 살 잘 빠지던데요 13 다이어트 2024/10/21 3,566
1639745 식사 도중에도 혈당스파이크가 오나요? 2 혈당 2024/10/21 2,102
1639744 조국 “8년 전처럼 두터운 옷 준비를”…윤 탄핵 장외투쟁 11 윤건희탄핵 2024/10/21 3,932
1639743 배추김치 양념만들어두면, 몇일까지 김치를 담그면 될까요 6 김장김치 2024/10/21 1,288
1639742 신경치료 비용 4 이부실 2024/10/21 959
1639741 러닝한다고 남의 동네가서 뛰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86 ,,, 2024/10/21 16,248
1639740 토마토 비싸서 샌드위치 못드시는분들 6 ㅇㅇㅇ 2024/10/21 3,625
1639739 요양병원 한달 의무입원 12 ㅇㅇ 2024/10/21 2,663
1639738 급) 두부 조림에 감자 넣어도 될까요? 호박? 11 ... 2024/10/21 1,101
1639737 파스타 만들 때 토마토 소스요 9 ,, 2024/10/21 1,317
1639736 4겹 롤휴지. 키친타월 대용 될까요? 11 휴지 2024/10/21 1,326
1639735 쿠팡에서 파는 코치가방 정품인가요? 3 가방 2024/10/21 2,246
163973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여사를 어찌 할 수 .. 1 같이봅시다 .. 2024/10/21 497
1639733 세탁실 창문하고 실외기실 문짝도 필름해야 할까요? 1 마리엔느 2024/10/21 661
1639732 요양병원에서 걸어나온 어르신들 있으실까요? 14 노인 2024/10/21 4,675
1639731 운동끝나고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5 노래 2024/10/21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