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은 이렇게 먹기로 했어요.두부와 두유..

.. 조회수 : 4,384
작성일 : 2024-09-01 20:13:50

점심을  대충 한식으로 차려먹고 나면

저녁은 먹기도 그렇고 안먹고 거르기엔.... 잘 때 되면 배고프고 했는데

두유에 두부를 반 모,아님 3분의1모 넣고

핸드블랜더로 갈아서 먹으니

속이 든든하고 좋네요.

두부가 좋다고 하니, 늘 먹고는 싶은데 그냥 먹기가 나빠서 

별 방법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두유에 넣고 갈면 요플레정도의 묽기가 돼요.

소금 좀 넣어서 떠 먹으니 맛있어요.

배도 든든하고 포만감도 오래가요.

살도 좀 빠졌으면 좋겠네요.

 

 

IP : 211.1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8:14 PM (73.148.xxx.169)

    콩에 유사호르몬 있는데
    노년 여성들은 상관 없나요?
    두유 광풍 여전하네요.

  • 2. 긍까
    '24.9.1 8:16 PM (122.42.xxx.82)

    성조숙증 유발하는 게 들어있다고 두부

  • 3. ...
    '24.9.1 8:16 PM (175.192.xxx.144)

    저도 연두부로 한끼는 먹는데 일반두부보다 먹기 편리해요

  • 4. ..
    '24.9.1 8:18 PM (211.109.xxx.57)

    두부 많이 먹으면 안되나봐요? 50중반 나이예요.
    유튜브에 두부, 콩 꼭 먹으라고 그런건데요...ㅠㅠ

  • 5. ㅋㅋㅋ
    '24.9.1 8:25 PM (175.121.xxx.86)

    걱정말고 드세요 두부가 헤롭다는 사람들
    어떻게 살까요 공기가 더 헤로운데????

  • 6. 그게
    '24.9.1 8:32 PM (211.250.xxx.132)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소화 능력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콩 종류가 소화가 잘 안되고 먹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거든요.
    하도 몸에 좋다니 한번 먹어줘야하나 싶어 먹거나 된장찌개같이 구색 맞추려고
    의무감에서 식탁에 올리는데 본능적으로는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는게..
    어떤 의사가 인간이 농경사회 이전까진 육류 위주로 먹어왔다고
    그래서 육류에 더 적합한 소화기관과 작용을 가졌다고 주장하던데...
    여튼 저는 콩은 약간 싫은 의무처럼 느껴지는 음식재료이긴 합니다
    가족도 누구하나 요즘 콩 안 먹은지 오래되니 콩반찬 해줘라는 말은 안하거든요.
    오랜만에 고기 좀 먹자고는 해도. 아 뭐 콩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요..

  • 7. ..
    '24.9.1 8:45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저당 두유
    편의점은 비싸니 인터넷으로 사서 드세오

  • 8. ..
    '24.9.1 8:54 PM (39.118.xxx.199)

    두부를 얼려서 살짝 해동하면 수분이 빠져 나가며 단백질이 농축이 된다고..살짝 쪄서 갈아 드세요.

  • 9. 늙은이가 먹어도
    '24.9.1 9:12 PM (218.50.xxx.164)

    성조숙증 오나요?

  • 10.
    '24.9.1 10:14 PM (106.101.xxx.66)

    여성호르몬 안나오는 사람들한테 콩이 좋은거 아닌가요?
    콩은 낫또 청국장처럼 발효 시키면 단백질 흡수률이
    높아진대요

  • 11. ㅇㅂㅇ
    '24.9.2 9:31 AM (182.215.xxx.32)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보다
    뭐든 골고루 돌려가며 드세요

    두부 담긴물에도 뭐 안좋은게 있다고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52 머리에 안개가 낀것 같아요 11 .... 2024/09/03 2,747
1626151 민주당 내년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29 ... 2024/09/03 3,164
1626150 오래된 인버터 에어컨 3 ... 2024/09/03 1,292
1626149 다들 집에 계시나요 7 ........ 2024/09/03 2,428
1626148 남녀 모임은 2 ... 2024/09/03 1,663
1626147 제과점 빵에 발라진 크림치즈 같은 거 마트에서도 파나요? 15 ..... 2024/09/03 2,660
1626146 사우나 머리말리는곳에서 엄마들끼리 싸움 41 ㅎㅎ 2024/09/03 19,069
1626145 어제 감자를 깍아서 2024/09/03 1,235
1626144 국군의날 시가행진 연습 13 ... 2024/09/03 2,469
1626143 문화센터 k팝 댄스 강좌 6 이야 2024/09/03 1,284
1626142 아기가 빤히 쳐다보는게 14 2024/09/03 4,814
1626141 이재명 대표 연설 내공에 한동훈 표정과 반응 32 과외받는학생.. 2024/09/03 3,744
1626140 전세 만기 전에 나가고 싶은데요.. 7 ㅠㅠ 2024/09/03 1,538
1626139 “갭투자 실패 스트레스”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 PC 속 .. 5 ... 2024/09/03 3,491
1626138 충주경찰서 여경 자살 사건 무섭네요 21 2024/09/03 23,464
1626137 폐경 후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비법 좀… 10 감량 2024/09/03 3,367
1626136 혹시 장아찌 간장으로 새우장 만들 수 있을까요? 6 새우장 2024/09/03 743
1626135 청문회 보던 시민제보로 심우정 까르띠에 시계 딱 걸림 14 청문회 2024/09/03 4,871
1626134 독일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6 ..... 2024/09/03 1,549
1626133 이웃집 찰스 보는데요. .... 2024/09/03 932
1626132 연봉 얼마에 얼마 집 있어야 잘 사는 건가요 22 2024/09/03 4,761
1626131 콤부차 중독 12 ㅇㅇ 2024/09/03 3,395
1626130 최경영tv에 나온 갑수옹 ㅋㅋ 2 하늘에 2024/09/03 1,909
1626129 내년도 청와대 리모델링 예산 113억원…관람객↓ 비용↑ 7 .. 2024/09/03 1,674
1626128 전공의 파업의 피해는 의사본인과 의사가족들도 마찬가지네요. 7 의사부족피해.. 2024/09/0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