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은 이렇게 먹기로 했어요.두부와 두유..

.. 조회수 : 4,530
작성일 : 2024-09-01 20:13:50

점심을  대충 한식으로 차려먹고 나면

저녁은 먹기도 그렇고 안먹고 거르기엔.... 잘 때 되면 배고프고 했는데

두유에 두부를 반 모,아님 3분의1모 넣고

핸드블랜더로 갈아서 먹으니

속이 든든하고 좋네요.

두부가 좋다고 하니, 늘 먹고는 싶은데 그냥 먹기가 나빠서 

별 방법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두유에 넣고 갈면 요플레정도의 묽기가 돼요.

소금 좀 넣어서 떠 먹으니 맛있어요.

배도 든든하고 포만감도 오래가요.

살도 좀 빠졌으면 좋겠네요.

 

 

IP : 211.1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8:14 PM (73.148.xxx.169)

    콩에 유사호르몬 있는데
    노년 여성들은 상관 없나요?
    두유 광풍 여전하네요.

  • 2. 긍까
    '24.9.1 8:16 PM (122.42.xxx.82)

    성조숙증 유발하는 게 들어있다고 두부

  • 3. ...
    '24.9.1 8:16 PM (175.192.xxx.144)

    저도 연두부로 한끼는 먹는데 일반두부보다 먹기 편리해요

  • 4. ..
    '24.9.1 8:18 PM (211.109.xxx.57)

    두부 많이 먹으면 안되나봐요? 50중반 나이예요.
    유튜브에 두부, 콩 꼭 먹으라고 그런건데요...ㅠㅠ

  • 5. ㅋㅋㅋ
    '24.9.1 8:25 PM (175.121.xxx.86)

    걱정말고 드세요 두부가 헤롭다는 사람들
    어떻게 살까요 공기가 더 헤로운데????

  • 6. 그게
    '24.9.1 8:32 PM (211.250.xxx.132)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소화 능력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콩 종류가 소화가 잘 안되고 먹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거든요.
    하도 몸에 좋다니 한번 먹어줘야하나 싶어 먹거나 된장찌개같이 구색 맞추려고
    의무감에서 식탁에 올리는데 본능적으로는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는게..
    어떤 의사가 인간이 농경사회 이전까진 육류 위주로 먹어왔다고
    그래서 육류에 더 적합한 소화기관과 작용을 가졌다고 주장하던데...
    여튼 저는 콩은 약간 싫은 의무처럼 느껴지는 음식재료이긴 합니다
    가족도 누구하나 요즘 콩 안 먹은지 오래되니 콩반찬 해줘라는 말은 안하거든요.
    오랜만에 고기 좀 먹자고는 해도. 아 뭐 콩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요..

  • 7. ..
    '24.9.1 8:45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저당 두유
    편의점은 비싸니 인터넷으로 사서 드세오

  • 8. ..
    '24.9.1 8:54 PM (39.118.xxx.199)

    두부를 얼려서 살짝 해동하면 수분이 빠져 나가며 단백질이 농축이 된다고..살짝 쪄서 갈아 드세요.

  • 9. 늙은이가 먹어도
    '24.9.1 9:12 PM (218.50.xxx.164)

    성조숙증 오나요?

  • 10.
    '24.9.1 10:14 PM (106.101.xxx.66)

    여성호르몬 안나오는 사람들한테 콩이 좋은거 아닌가요?
    콩은 낫또 청국장처럼 발효 시키면 단백질 흡수률이
    높아진대요

  • 11. ㅇㅂㅇ
    '24.9.2 9:31 AM (182.215.xxx.32)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보다
    뭐든 골고루 돌려가며 드세요

    두부 담긴물에도 뭐 안좋은게 있다고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298 4인가족 기준 한달에 식비. 생필품 비용 얼마나 쓰세요? 5 생활비 2024/09/23 2,263
1626297 하와이 수영복 알려주세요 10 .. 2024/09/23 1,061
1626296 서울대·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신규 채용…수백명 뽑는다 12 기사 2024/09/23 4,288
1626295 밑에 꿈 얘기가 나와서 1 꿈이야기 2024/09/23 463
1626294 트렁크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2 여행가방 2024/09/23 530
1626293 입술 틴트 반영구 할만한가요? 12 반영구 2024/09/23 1,328
1626292 알레르기 있는 분들 요즘 눈 괜찮으세요? 11 .... 2024/09/23 1,273
1626291 하와이는 거주 자격이 까다롭나요? 10 ㅂㄷㅇㆍㅇ 2024/09/23 2,038
1626290 금강경 기도하시는 불자님 계신가요? 5 ... 2024/09/23 847
1626289 50대분들 무슨운동하세요? 21 2024/09/23 4,140
1626288 40대인데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거 비정상 일까요 14 ㅇㅇ 2024/09/23 2,393
1626287 미납금액들때문에 스트레스에요ㅠㅠ 16 111 2024/09/23 5,290
1626286 성격이 팔자라더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9 이치 2024/09/23 3,287
1626285 요즘 무와 쑥갓 비싼가요? 10 ㄴㄱㄷ 2024/09/23 861
1626284 환절기 불면증 ㅇㅇ 2024/09/23 379
1626283 9/10일 도정된 묵은쌀 벌레생길수도 있을까요? 3 ㅇㅇㅇ 2024/09/23 462
1626282 "오늘 야탑역서 30명 찌를 것"…경찰, 비상.. 2 2024/09/23 2,383
1626281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참 힘드네요. 6 ddd 2024/09/23 1,496
1626280 尹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기록 후 30%대 회복[리얼미터] 5 zzz 2024/09/23 1,601
1626279 이번주 임실로 여행다녀 오세요~ 14 가을여행 2024/09/23 3,488
1626278 왜!? 친정부모들은… 15 2024/09/23 3,808
1626277 고3아이힘들어요 3 진짜힘들다 2024/09/23 1,501
1626276 오세훈이는 오늘 한강으로 출근 해야될듯/펌 jpg 13 아이구야 2024/09/23 2,500
1626275 초6 여아 옷 어디서 사주나요? 7 궁금 2024/09/23 842
1626274 어제 가족행사가 있었어요. 11 돈과진심사이.. 2024/09/23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