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생활비 봐주세요.

부인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24-09-01 19:43:06

아래 남편200준다는 글보고 저도 적어봅니다.

남편을 흉보고 싶지는 않고요... 이유는 남편은 성실하고 부지런하지만 자영업자라 계속 

어려워서 수입이 그닥입니다.

남편이 관리비 남편차량 주유비  남편 용돈 핸폰비 점심값 재산세 등등을 냅니다.

저는 최저시급 200만원 벌어서 제용돈 제 보험료. 차비 점심값과 그리고 부식비지출하고

홀로 있는 엄마 우윳값 쌀값. 정수기비용 영양제 과일약간을 사드립니다.

한달생활비 200이 다들어가고 남편이 제게 140만원 줍니다.

남편이 주는 돈은 저축합니다.

제가 번돈 180만원(세금 제하면)가지고 둘이 사는데 거의 적자가 납니다.

제 씀씀이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참... 한달에 10만원씩 따로 모아 명절두번과 생일때 씁니다.

IP : 118.34.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 7:5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관리비, 보험, 통신비만 써도 월 100만원인데요. 뭐

  • 2. 아뇨
    '24.9.1 7:56 PM (118.235.xxx.204)

    엄청 알뜰하세요 대단합니다

  • 3. 모모
    '24.9.1 7:57 PM (219.251.xxx.104)

    너무 알뜰하게
    허투루 하나도 안쓰는거 아닌가요?
    어머님댁 자잘한거까지
    거기다 저축까지
    매우 훌륭합니다

  • 4. 애들은
    '24.9.1 8:11 PM (172.225.xxx.143)

    없나요??? 애들 학원비요...
    벌이는 비슷한데 저는 학원비 식비 등으로 다 쓰네요
    좀 배우고 싶어요. 식비는 얼마나 드세요? 가족수는요?

  • 5. ...
    '24.9.1 8:27 PM (211.51.xxx.146)

    아끼는거 맞는데요
    둘이 아니라 180으로 셋이 사는셈이네요

    공과금, 보험, 이것저것 다 빼면
    80도 안될건데 엄마에게 20가량? 둘이 사는게 아닌거죠

  • 6. 벌이에 비해
    '24.9.1 8:4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에 가는 돈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그럴 형편이 아닌데요,,,

  • 7. ㅡㅡㅡㅡ
    '24.9.1 8: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자녀 없으면.
    두 분이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339 영화 러브레터감성 있잖아요 14 ..... 2024/09/23 1,710
1626338 결혼후회 33 부인 2024/09/23 5,397
1626337 고양이 있는데 창문 열기는 어떻게 하시나요? 24 나비 2024/09/23 1,560
1626336 인스타 스토리 매일 올리는 사람? 23 ㅇㅇ 2024/09/23 2,981
1626335 뚝배기가 깨졌는데 이참에 스타우브 살까요 24 dd 2024/09/23 2,170
1626334 배추 1망 64,195원이랍니다. /펌 jpg 16 2024/09/23 2,402
1626333 갤럭시 24울트라와 아이폰 16프로 사진화질 비교 2 화질 2024/09/23 910
1626332 아이폰16 프로맥스를 사용하냐 마냐로 계속 고민중입니다. 6 .. 2024/09/23 784
1626331 아들이 딸 뺨을 때렸어요 223 ..... 2024/09/23 31,375
1626330 아빠의 유산을 자식들이 못받는데요 69 달팽이 2024/09/23 19,319
1626329 쥴리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6 ******.. 2024/09/23 1,538
1626328 옥순.. 22기.. 11 나솔 2024/09/23 3,982
1626327 쓰면 이루어진다 3 ㅡㅡ 2024/09/23 2,106
1626326 챗gpt랑 영어공부 하다가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꼈어요 ㅠ 12 ... 2024/09/23 2,765
1626325 기침감기 심하게 하는 4학년 딸 9 요.. 2024/09/23 987
1626324 요즘 사람들의 열등감이 심한 이유 10 음.. 2024/09/23 2,980
1626323 밥솥패킹 갈고나서 밥 밑이 너무 눌어서 밥이 딱딱해요 6 .. 2024/09/23 746
1626322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처벌법 없어 ,무죄된 캐슬범죄자 .. 1 같이볼래요 .. 2024/09/23 377
1626321 pass 앱 신분증이요 3 현소 2024/09/23 966
1626320 아침밥 대충 차리는데요 14 82 2024/09/23 3,112
1626319 빨래 개는 게 너무 싫어요. 9 .... 2024/09/23 1,985
1626318 짭쪼롬한 치킨이 먹고 싶어 KFC 왔는데 싱겁네요 7 치킨 2024/09/23 1,225
1626317 전기요금 나름 선방했어요 11 전기 2024/09/23 2,739
1626316 혼자가 참 좋아요 6 2024/09/23 2,022
1626315 아랫니 하나만 툭 튀어나온 거 교정할 수 있나요? 9 치아교정 2024/09/23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