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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밥

..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24-09-01 17:38:32

내용은 펑합니다

 

 

IP : 210.179.xxx.2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9.1 5:40 PM (223.38.xxx.127)

    왜저런대요 저런 쫌생이 못난이하고 사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 2. 근데요
    '24.9.1 5:43 PM (223.62.xxx.149)

    참 남편이 너무 찌질해요. 집밥 안 먹는다고 30만원 제하고 주는 게. 애당초 부부사이가 좀...

  • 3.
    '24.9.1 5:4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생활비 이백주면서 얼마나 맛있는것을 해달라고
    저런대요
    잘됐네요 30으로 지지고볶고 맛있는거 많이 사먹든지
    해먹든지 그냥두세요

  • 4. ..
    '24.9.1 5:45 PM (211.208.xxx.199)

    랄랄맞은 남편이라 안타깝지만
    밥지옥에서 벗어나신건 축하합니다.

  • 5. 리메이크
    '24.9.1 5:52 PM (125.183.xxx.169)

    뭔가 지혜롭게 해피엔딩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6. ...
    '24.9.1 5:56 PM (211.202.xxx.120)

    진짜 끝은 대부분의 여자들이 못이기는척 다시 밥 차려주더라구요
    님은 미련하게 그러지 마세요

  • 7.
    '24.9.1 5:57 PM (220.117.xxx.26)

    애 고3때 관두고 여행가고 어휴
    반찬도 딱 모자라게 아쉽게 해요
    반찬가게서 사먹고 없애 치워요

  • 8. ㅇㅇ
    '24.9.1 5:59 PM (180.64.xxx.3)

    30에 밥 안차려주면 개꿀
    절대 나중에 맘 바꾸지 마세요
    부럽습니다

  • 9. ㅇㅂㅇ
    '24.9.1 6:01 PM (182.215.xxx.32)

    집에서 챙겨먹으면 30 다시 내놔야지..

  • 10.
    '24.9.1 6:02 PM (39.7.xxx.106)

    30에 밥 안차려주면 개꿀
    절대 나중에 맘 바꾸지 마세요
    부럽습니다222

    진심 개이득
    30준다해도 안차려주는게 훨 낫습니다
    완전 부러워요

  • 11.
    '24.9.1 6:03 PM (220.117.xxx.26)

    30 주고 또 잔소리에 타박 하느니
    안받고 먹든말든 해야죠
    달라면 냉큼 주고 이제 식당마냥 주문식일수도요
    오늘은 뭐가 먹고 싶다 뭐해라
    안받고 말아요

  • 12. ....
    '24.9.1 6:04 PM (211.202.xxx.120)

    어머니보다 님이 더 잘차려줘서 따로 사는동안 못먹어서 아까웠나봐요
    밖에서 사먹어봤자 먹고 싶은거 다먹어도 1주일이면 질려요
    내취향으로 반찬요구해 방금한 밥 매일 남이 차려준거 먹는게 얼마나 큰건데요

  • 13. 의미
    '24.9.1 6:06 PM (125.178.xxx.162)

    못난 남자에게 밥은 자존심입니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밥으로 측량한답니다
    나를 사랑해줘 그말하기가 어려워서 밥으로 까탈을 부리고 갑질처럼 해대는 겁니다
    잘난 남자는 밥에 목숨걸지 않아요
    아니 걸기 전에 아내가 먼저 대접해 주거나
    밥 달라하기 전에 아내에게충분한 사랑을 표현하여 아내가 기꺼이 밥을 차려주게 만듭니다
    고마워하지 않는 밥은 해 주지 마세요
    어쩌다 한번 고마움을 표현하거든 폭풍 칭찬해 주세요
    미운놈 떡하나 더 주면 계속 미운짓 합니다
    미운짓하면 주던 떡도 안 준다는 걸 각인시켜주세요
    미운짓보다는 사랑 표현이 더 이익이라는 걸 생활 속에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 14. .....
    '24.9.1 6:38 PM (118.235.xxx.43)

    님이 가정경제 대부분 책임지고았나본데
    그거 꼭 명시해 놓으세요.
    명의도 님 앞으로 해 놓으시구요.
    이 경우는 남편이 빈대.기생충이네요.

  • 15. ..
    '24.9.1 6:41 PM (211.221.xxx.167)

    남편은 30 덜 주고 밥도 공짜로 먹고 개이득이에요.
    집에 있는 것으로 차려 먹으려면 식비 내놓으라고 해야죠.
    냉장고 싹 비워두고 남편은 손도 못대게 하세요.

  • 16.
    '24.9.1 7:42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200도 안주면 님이 더 벌거나 그냥 살어야잖아요.
    퇴직후 막막한 사람들에겐 투정으로 보여요

  • 17. ㅡㅡㅡㅡ
    '24.9.1 8:03 PM (61.98.xxx.233)

    원글님 보살이네요.
    쎄게 나가세요.
    아쉬울거 없잖아요.
    집밥 챙겨 먹으려면 30만원 다시 내놓으라 하세요.

  • 18. ㅇㅇㅇㅇㅇ
    '24.9.1 8:0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반찬 더하지말고
    딱 님꺼만 하세요

  • 19. ㅇㅇ
    '24.9.1 8:50 PM (39.7.xxx.197)

    30에 밥 안차려주면 개꿀
    절대 나중에 맘 바꾸지 마세요 3333

    대한민국 남자들은 무슨 밥에 목숨을 걸었ㄴ그노무 밥타령
    아주 30만원이면 나가 사먹으면 호텔부페급으로 먹을줄 알았나보네

    우리ㅜ여자들도 똑같이 결혼전엔 밥 안해먹었거든 엄마들이 해줬지
    니들이 만들어 먹던가

    원글님 절대 밥해주지 마세요
    아직 더 고생해봐야 정신차릴 남편입니다

  • 20. 다행
    '24.9.1 11:01 PM (1.225.xxx.83)

    30에 밥 안차려주면 개꿀
    절대 나중에 맘 바꾸지 마세요 444444
    쫌팽이 남편.

  • 21. 반만
    '24.9.1 11:01 PM (221.165.xxx.65)

    반고구마네요.
    돈도 벌고 집안 일도 하는데
    30을 까다니요. 무슨 도우미였냐고요.

    어디서 30을 까고서 집안 음식 뒤져먹냐고
    내가 니 식모냐고
    소리 쳐야 완전 사이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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