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유일한 친구이다 하는분들은

주말 조회수 : 5,765
작성일 : 2024-09-01 14:45:13

주말에 뭐하며 같이 시간 보내세요?

IP : 175.192.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 2:46 PM (221.148.xxx.11)

    운동 산책 쇼핑 등등이요

  • 2. 지하철
    '24.9.1 2:48 PM (183.97.xxx.102)

    결혼 23년차
    유일한 친구는 아니지만 남편이 베프예요.
    그냥 둘이 앉아서 양파 게임으로 5만원 내기도 하고...
    뉴스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애 얘기도 하고...
    밥 뭐 먹을지 의논하고, 냉장고에 간식꺼리 뭐 있나 얘기하고...
    그런거죠 뭐 .

  • 3. 1111
    '24.9.1 2:54 PM (218.48.xxx.168)

    드라이브 하거나 마트쇼핑 하고
    계절따라 꽃구경도 가고
    남편 낚시할땐 차박할때처럼 만들어서 차에서 뒹굴거리고
    집에선 각자 폰 하거나 같이 드라마도 보고
    남편이 스파게티 같은거 해주기도 하고
    먹고픈거 주문해 먹기도 하고 해주기도 하고요

  • 4. ....
    '24.9.1 2:54 PM (180.92.xxx.77)

    남편이 제일 편한 친구지요.
    새 영화나오면 영화구경도 같이 가고, 가볼만한 곳 찾아서 여행도 계속 다니고, 단체에서 가는 여행도 같이 가고, 쓰다보니 같이 하지 않는 것은 남편은 테니스할 때 저는 대체호 쇼핑다니네요. 나머지는 같이 생활해요.

  • 5. ..
    '24.9.1 2: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를 봐도 221님처럼 그런식으로 살던데요 . 플러스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등산 좋아하셔서 등산 일요일 아침마다 가셨던 기억이 있어요 .. 그리고 두분다 놀러가는거 좋아하셔서 놀러 많이 다녔어요..

  • 6. ...
    '24.9.1 2:56 PM (114.200.xxx.129)

    저희 엄마를 봐도 221님처럼 그런식으로 살던데요 . 플러스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등산 좋아하셔서 등산 일요일 아침마다 가셨던 기억이 있어요 .. 그리고 두분다 놀러가는거 좋아하셔서 놀러 많이 다녔어요.. 엄마의 유일한 친구라고 하기에는 저희 엄마 동네 친구들도 많고 하셨지만
    그중에서 제일 편안한 사람은 아버지였겠죠 . ..

  • 7.
    '24.9.1 2:57 PM (58.76.xxx.65)

    텃밭 같이 하니 다듬고 뭐해서 먹고 그래요
    그리고 국내여행 많이 가요
    한동안 캠핑하다 이제 힘들어서
    저렴한 콘도 이용 하는데
    매달 숙소 잡느라 힘들긴 해요

  • 8. 저도
    '24.9.1 3:03 PM (175.209.xxx.199)

    텃밭도 하고 등산이나 트레킹
    요리도 하고 맛집도 가고
    남편의 가장 큰 장점이 계획하지않고 약속하지 않고 바로바로 쉽게쉽게 하고싶은거 해도 된다.뒷말 안나온다.눈치 안본다죠

  • 9. ㅎㅎ
    '24.9.1 3: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마트.쇼핑몰가서 살거 사고 외식
    근교 나들이 주로 뷰 좋은카페
    도서관 공연 전시회 .등산 공원산책하기 등ㅎㅎ
    아주가끔 보는 친구. 지인 두어명있고요.

  • 10. ...
    '24.9.1 3:14 PM (61.77.xxx.48)

    그냥 일상생활이요.
    아침에 강아지 산책 시키고 나가서 브런치 먹고 둘이 운동하러 가거나 재래시장 가거나 그래요.

  • 11. 영통
    '24.9.1 3:15 PM (106.101.xxx.135)

    남편이 유일한 친구에요. 나의 운전 수행원이고

    금요일 같이 영화보고
    토요일 같이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맨발걷기하고
    같이 외식하고
    일요일 같이 도서관 가요.

  • 12. 유일
    '24.9.1 3:27 PM (182.227.xxx.251)

    하진 않지만 가장 좋은 친구죠.

    같이 모든 걸 같이 합니다.
    채소도 같이 다듬고 요리도 같이 하고 설거지 하면 옆에서 수다도 떨어주고
    서로 궁디 팡팡 해가면서 뭐가 그리 웃긴지 깔깔깔 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드라이브도 자주 가고 카페가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도 떨고요

    손 꼭 잡고 공원 산책도 좋아 합니다.
    쇼핑도 같이 다니고 여행도 같이 하고
    시장도 같이 가고 할게 너무 많아서 하루가 짧아요

  • 13. 가끔
    '24.9.1 3:43 PM (220.76.xxx.245)

    등산하고
    영화보고
    성당가고
    드라이브하고
    주로 맛집 갔다 그근처 줄안서는데서
    밥먹고 대학때 갔던 곳 가보고
    성지순례하러 가고
    부모님 뵈러가고

    가장 많이 하는건 밥먹고
    같이 하이볼 와인 맥주 마시고
    애들도 가끔 같이 마시구요
    운동은 주로 각자

  • 14. 샬롯
    '24.9.1 4:11 PM (210.204.xxx.201)

    주말이 아니라 주7일 내내 같이 있는데 그냥 하찮은 소소한 일상이예요.
    요리해먹고 집 같이 치우고 강아지 놀려먹고 정원 풀뽑기나 잔디깍기하고
    저녁먹고 미드나 영화 한편보고 ㄱ 리 살아요.

  • 15. 사는 곳을
    '24.9.1 5:00 PM (222.119.xxx.18)

    여러 나라 여러 도시로 옮겨 살아서
    직장다녀도 남편이 친구죠.
    장단점 있고요.

    반려묘 여럿 돌보느라 대청소 하고
    성당가고
    점심 먹으러 나가고,
    몰아둔 영화나 드라마 보고.
    각각 운동.

  • 16. 예뻐
    '24.9.1 9:18 PM (121.135.xxx.93)

    교회도 가고
    같이 식당가서 밥도 먹고
    오늘은 까페가서 빙수먹고
    제가 팥을 좋아해요~
    요즘 마늘 나와서 같이 까자고, 빨래 나오면 같이 널고, 개고
    저녁마다 트랙돌며 같이 걷다 뛰다 운동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010 세면대 수도꼭지 물안나오는거 셀프로 고쳤어요. 7 하늘하늘 2024/10/12 2,864
1630009 맑고 예쁘다.. 는 건 어떤 걸까요? 5 ........ 2024/10/12 1,857
1630008 82가 4 갑자기 2024/10/12 475
1630007 체다치즈 얼려도 괜찮나요? 4 ... 2024/10/12 958
1630006 한석규 너무 반갑네요 18 방가방가 2024/10/12 4,983
1630005 애가 베개를 던졌어요 5 어휴 2024/10/12 2,312
1630004 독일 교환학생 비자 발급 받아보신분 있나요? 2 비빔국수 2024/10/12 472
1630003 미혼 자녀 증여세 문제 1 …. 2024/10/12 1,542
1630002 정년이 보면서 눈물이 주르르 7 ㅇㅇ 2024/10/12 4,924
163000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포있음 15 ........ 2024/10/12 7,899
1630000 남대문 순희네 빈대떡 5 라라 2024/10/12 2,583
1629999 공지가 있었군요. 글쓴이 2024/10/12 672
1629998 usb끼면, "이 드라이브에 문제가 있습니다'나오는데요.. 2 ........ 2024/10/12 954
1629997 노견 쿠싱 증상 아시는 분~  6 .. 2024/10/12 832
1629996 정년이 1 ㅎㅎ 2024/10/12 2,284
1629995 82 쿡 활성화 미스티 2024/10/12 900
1629994 제가 겪고보니 현실세계에도 억울한일 진짜 많을것 같아요 5 ... 2024/10/12 2,657
1629993 요샌 오일릴리 가방 안드나요? 9 가방 2024/10/12 2,616
1629992 무가 써요 아이구 2024/10/12 510
1629991 2002년에 가입했어요. 7 2002년 2024/10/12 594
1629990 걷기운동할때 장갑 어떤거 끼시나요 8 Ttt 2024/10/12 1,413
1629989 정년이 재미있네요. 4 ㅇㅈ 2024/10/12 3,362
1629988 빌트인 되어있는 집 매도 수요가 있을까요? 7 ㅇㅇㅇ 2024/10/12 1,202
1629987 불친절한 병원 결제 담당직원 후기쓰기 12 ㅇㅇ 2024/10/12 2,835
1629986 설거지를 6일동안 미루고 있어요 24 ㅇㅇ 2024/10/12 6,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