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의지가 약한 아이

ㅇㅇ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24-09-01 13:23:40

고1 아이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의지가 약하다고 누가 옆에서 공부하는걸 지켜보면 할수있을거같대요

대학생 언니라도  과외비  주면서 할수있는 사람 알아봐야할까요?

혹시 그렇게 해보신분 계신가요?

자신은 의지가 너무 약하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네요ㅜ

 

IP : 116.12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켜본다는게
    '24.9.1 1:2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뭘까요?
    과외인가요? 그냐 보고 있는건가요?

  • 2. ...
    '24.9.1 1:31 P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요즘 관리형 스터디카페 엄청 많지 않나요?
    비싸서 그렇지 의지 약한 애들한테 딱이던데요.
    스터디카페 가면 대학생 알바생들 상주하고 있어서 모른거 있으면 질문도 가능하고 스케쥴도 관리해주고 하더라구요.

  • 3. ㅁㅁ
    '24.9.1 1:3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의지가.약한것이.아니라 집증력이 없다...가 아닐까요?
    5분 앉아 있으면 딴 생각하고 딴짓하고 있으니

    이비에스에서 공부의.왕도 프로그램에서 수시 만점 받은 학생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머ㅜ사용했다고
    처음 10분 이렇게 해ㅜ놓고 절대 움직이지 않고 공부하고
    이렇게 점점 시간을 늘렸다고

  • 4.
    '24.9.1 1:39 PM (118.235.xxx.117)

    고 1인데 그런 소리 하는 건 그냥 싹수가 없는 거에요 거기에 돈 투자하지 말고 차라리 주식이나 사주세요

  • 5. 00
    '24.9.1 1:59 PM (59.7.xxx.226)

    관리형 스터디 카페 추천

  • 6. 지하철
    '24.9.1 3:12 PM (183.97.xxx.102)

    스스로 다 하는 거요? 말이 쉽죠.
    어른도 그게 힘드니 운동도 혼자 못해 돈주고 pt 끊잖아요.

    예전엔 82가 안그랬는데.. 요즘은
    애가 공부 안해요 그러면 포기하고 관계나 좋게 유지하세요.
    남편이랑 안좋아요 그러면 이혼하세요. 졸혼하세요. 돈이나 챙기세요. 차라리 주식 사줘라...
    시댁이나 친정땜에 힘들어요 그러면 인연 끊으세요..
    현실에서는 안되니 그냥 게시판에서 지르고 보는 경우도 많은거 같은데....

    고1이면 엄마가 옆에 앉아있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 많지 않아요.

    저희 아이는 식탁에서 하다가 학교 책상 한세트 사서 거실에서 했어요. 방에서 하면 자꾸 딴 짓하게 된다고...

  • 7. 학기중엔
    '24.9.1 3:54 PM (220.76.xxx.245)

    학교가서 누가 지키나요
    공부의지가 없는게 아니라
    공부방법이나 메타의지가 없는거 아닐까요?
    하고자하면 닥치면 하는거같아요
    부모님이랑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토 일에는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

  • 8. ...
    '24.9.1 4:14 PM (183.99.xxx.90)

    혹 노력하는데도 집중이 안되고 딴 생각이 계속 난다면, ADHD 검사를 받아보세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ADHD라면 약 먹으면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든요.
    제가 아이의 이야기를 가볍게 생각했는데,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야 검사받고 ADHD 판정받고 엄청 후회했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 9. ...
    '24.9.1 4:15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옆에 누가 있기만 하면 되는거라면 거실에서 엄마랑 해도 되지 않나요?
    그게 싫으면 관리형 독서실이라도 가는게 낫겠구요.
    어떤 방식이 도움이 될지 아이하고 상의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292 尹 "할 일 하자, 역사가 평가할 것"…요즘 .. 24 ... 2024/09/14 1,952
1630291 진공팩 소고기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1 고기 2024/09/14 445
1630290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하자…한덕수 “굉장히 신중해야?” 7 한덕수뭐라는.. 2024/09/14 1,089
1630289 영국의 무상의료(공공의료)에 대한 기사예요 24 ... 2024/09/14 1,290
1630288 불륜녀 남편이 백수인데 14 .. 2024/09/14 4,260
1630287 시계를 사고싶어요. 4 ㅇㅇ 2024/09/14 1,382
1630286 결혼 안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90 . . . .. 2024/09/14 11,880
1630285 코스트코 밤 4 ㅠㅠ 2024/09/14 1,194
1630284 홧병 5 .. 2024/09/14 1,013
1630283 지금 고속도로에 있는 1 분들 2024/09/14 1,194
1630282 치우고 있는데 담배꽁초 '툭'…대체 왜? "한국이라서요.. 8 .. 2024/09/14 943
1630281 도도하고 뽐내는 듯한 말투.. 마치 공작새 꼬리깃털같이 7 ... 2024/09/14 1,528
1630280 손아래 시누이들에게 존대하시나요? 8 .... 2024/09/14 1,298
1630279 갈비찜고기 핏물빼서 데쳐놓고 냉동실 집어넣었다가 4 .. 2024/09/14 910
1630278 오피스텔 택배 훔진 범인이 같은 건물 입주민이라는 기사 보셨어요.. ... 2024/09/14 783
1630277 초4한테 미친듯이 화냈네요 26 2024/09/14 5,252
1630276 명절에 대한 작은 생각 17 adler 2024/09/14 2,740
1630275 쿠팡 끊고 아직 잘 지내고있네요 3 .. 2024/09/14 916
1630274 초6 아들들 뭐하고 지내나요 4 2024/09/14 785
1630273 전은 돈 아까워서 못 사겠어요ㅜㅜ 55 .... 2024/09/14 5,938
1630272 손해보기 싫어서 넘재밌어요 9 추천 2024/09/14 1,594
1630271 딸이 이뻐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데 별로 이뻐지지가 않아서 안쓰.. 22 에고 2024/09/14 4,427
1630270 살찌고 체력 좋아진 분 계신가요? 17 체력 2024/09/14 1,322
1630269 재산세가 또 나왔는데요 8 ㅁ ㅇ 2024/09/14 3,107
1630268 이럴경우 애 혼내도 되는거죠? 25 // 2024/09/14 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