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의지가 약한 아이

ㅇㅇ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24-09-01 13:23:40

고1 아이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의지가 약하다고 누가 옆에서 공부하는걸 지켜보면 할수있을거같대요

대학생 언니라도  과외비  주면서 할수있는 사람 알아봐야할까요?

혹시 그렇게 해보신분 계신가요?

자신은 의지가 너무 약하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네요ㅜ

 

IP : 116.12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켜본다는게
    '24.9.1 1:2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뭘까요?
    과외인가요? 그냐 보고 있는건가요?

  • 2. ...
    '24.9.1 1:31 P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요즘 관리형 스터디카페 엄청 많지 않나요?
    비싸서 그렇지 의지 약한 애들한테 딱이던데요.
    스터디카페 가면 대학생 알바생들 상주하고 있어서 모른거 있으면 질문도 가능하고 스케쥴도 관리해주고 하더라구요.

  • 3. ㅁㅁ
    '24.9.1 1:3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의지가.약한것이.아니라 집증력이 없다...가 아닐까요?
    5분 앉아 있으면 딴 생각하고 딴짓하고 있으니

    이비에스에서 공부의.왕도 프로그램에서 수시 만점 받은 학생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머ㅜ사용했다고
    처음 10분 이렇게 해ㅜ놓고 절대 움직이지 않고 공부하고
    이렇게 점점 시간을 늘렸다고

  • 4.
    '24.9.1 1:39 PM (118.235.xxx.117)

    고 1인데 그런 소리 하는 건 그냥 싹수가 없는 거에요 거기에 돈 투자하지 말고 차라리 주식이나 사주세요

  • 5. 00
    '24.9.1 1:59 PM (59.7.xxx.226)

    관리형 스터디 카페 추천

  • 6. 지하철
    '24.9.1 3:12 PM (183.97.xxx.102)

    스스로 다 하는 거요? 말이 쉽죠.
    어른도 그게 힘드니 운동도 혼자 못해 돈주고 pt 끊잖아요.

    예전엔 82가 안그랬는데.. 요즘은
    애가 공부 안해요 그러면 포기하고 관계나 좋게 유지하세요.
    남편이랑 안좋아요 그러면 이혼하세요. 졸혼하세요. 돈이나 챙기세요. 차라리 주식 사줘라...
    시댁이나 친정땜에 힘들어요 그러면 인연 끊으세요..
    현실에서는 안되니 그냥 게시판에서 지르고 보는 경우도 많은거 같은데....

    고1이면 엄마가 옆에 앉아있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 많지 않아요.

    저희 아이는 식탁에서 하다가 학교 책상 한세트 사서 거실에서 했어요. 방에서 하면 자꾸 딴 짓하게 된다고...

  • 7. 학기중엔
    '24.9.1 3:54 PM (220.76.xxx.245)

    학교가서 누가 지키나요
    공부의지가 없는게 아니라
    공부방법이나 메타의지가 없는거 아닐까요?
    하고자하면 닥치면 하는거같아요
    부모님이랑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토 일에는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

  • 8. ...
    '24.9.1 4:14 PM (183.99.xxx.90)

    혹 노력하는데도 집중이 안되고 딴 생각이 계속 난다면, ADHD 검사를 받아보세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ADHD라면 약 먹으면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든요.
    제가 아이의 이야기를 가볍게 생각했는데,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야 검사받고 ADHD 판정받고 엄청 후회했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 9. ...
    '24.9.1 4:15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옆에 누가 있기만 하면 되는거라면 거실에서 엄마랑 해도 되지 않나요?
    그게 싫으면 관리형 독서실이라도 가는게 낫겠구요.
    어떤 방식이 도움이 될지 아이하고 상의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505 저만 두려운건가요? 2 .. 04:57:01 263
1653504 추위를 잘 타서 인삼 먹으려는데요 인삼 04:49:00 66
1653503 KBS 수신료 해지 간편 요령 1 쇼츠 04:46:18 208
1653502 오징어게임 시즌1 다시 봤는데 여전히 재밌네요 2 ..... 04:45:25 103
1653501 올겨울 무거운 습설, 국지성 폭설 자주 내린다 ㅇㅇㅇ 04:35:20 165
1653500 '이자 갚기도 버겁다' 대기업 20% 잠재적 부도위기 3 ... 04:25:02 412
1653499 진짜 82 공지는 개나 줘라 마인드 5 .. 03:45:26 328
1653498 중2딸 아이와 뜬금없는 해외단기 살기 조언 6 뜬금 03:24:04 532
1653497 진은정 보니 김건희가 좀 낫네요 8 ㅇㅇ 03:06:27 1,099
1653496 왜 이 시간에 안자는거예요? 20 ㅇㅇ 02:44:32 1,172
1653495 대통령실 “민생 문제 땐 전적으로 민주당 책임” ㅋㅋㅋ 14 도랐 02:14:48 989
1653494 외국인 카드결제시 신분증 확인 5 ??? 01:51:28 532
1653493 이른바 엄마표 10 ... 01:48:56 799
1653492 호떡 2500원이 요즘 시세 맞나요.. 7 ... 01:41:22 1,226
1653491 옥씨부인 11 힘들어요 01:32:57 1,964
1653490 부부간에 불만이 있어도 말 하지 않는것은 4 ㅇㅇ 01:28:00 1,052
1653489 오래된 광파오븐.. 먼지냄새가 나요. 2 허엉 01:11:48 341
1653488 루이바오가 엄마 귀 물어 뜯었어요 7 아이바오 고.. 01:08:41 2,083
1653487 요즘 어묵꼬지 얼마씩 하나요? 7 꼬르륵 00:58:50 841
1653486 염색 1제,2제 안섞으면 나눠써도 4 영색 00:49:10 899
1653485 민주 감액 폭주… 좌우 없는 ‘국방·보건·R&D’ 예산도.. 22 00:47:28 1,502
1653484 그래비티 샴푸 진짜 효과 있나요? 3 ..... 00:40:53 1,025
1653483 요즘 핫한 그녀의 동창녀한테 들어보니 하 25 ㅇㅇㅇ 00:36:16 5,096
1653482 종합병원, 대학병원 중환자실 방문 해보신 분  8 .. 00:11:51 1,088
1653481 한글, 세종대왕이 만들지않았다..한정석 방통심의 9 .. 00:08:23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