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시간 성경책 읽어오신 분들 계세요?

하나님 조회수 : 874
작성일 : 2024-09-01 08:41:54

성경 일독 중에 있는 초보자인데요

성경 읽으면서 느낀 하나님의 모습은

병주고 약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얼마나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하나님의 크신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수 있나요?

IP : 223.38.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 8:55 AM (99.229.xxx.169)

    성경은 영적인 책입니다.
    영서예요.
    읽기전에 성령님께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고
    읽으세요.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고
    기도하시고 읽으세요.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 2. 가을
    '24.9.1 9:00 AM (118.219.xxx.224)

    생명의삶 이라는 QT 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말씀 알려주시는
    동영상과 함께 보시면
    많은도움 되실거예요

    혼자 읽으시다가 성경을 어렵게 생각하시건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어요
    QT 책자와 함께 동영상 참고 하신다면
    많은도움 되실거예요
    하나님의 마음은 병주고 약주는 마음이
    아니라 내백성이 나를 떠나 다른곳을
    보기에 돌아오라는 말씀이시고
    나를 떠난백성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뜻이랍니다

  • 3. ㅡㅡ
    '24.9.1 9:01 AM (125.179.xxx.41)

    인간의 머리로 다 이해하긴 힘든 부분이 있다는 걸 전제하고 읽어요... 세상일, 세상학문도 다 알기어려운데 신을 어찌 다 이해하겠나요
    그나마 이 신은 선하고 자비롭다 이것이 다행?이라여기고 그 대전제 안에서 읽는거죠

  • 4. 부모마음
    '24.9.1 9:20 AM (223.39.xxx.10)

    엇나가는 자식, 맘대로 살게 내버려두지 않고 돌아오게 하려는 부모 마음을 생각해보면 쪼끔은 이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ㅇㄹㄹㅎ
    '24.9.1 9:21 AM (61.101.xxx.67)

    학생이나 자녀의 성장을 돕다보면 성경속 하나님 마음이 아해가 가요. 왜 믿음을 중요시하는지 신뢰가 왜 중요한지...무엇이 죄인지....

  • 6. 해를 입은 여자
    '24.9.1 9:55 AM (61.72.xxx.209)

    성경은 모두 영적인 일들의 비유로 씌여진 책이에요.
    마13장에 예수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었고,
    또 비유로 기록한 이유는
    사람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게 하여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했어요.

    너무 이상하죠?
    말을 해 놓고 말의 뜻을 알지 못하게 감추어 놓았다뇨!
    그러니까 유명한 신학자도 목사들도
    주석서를 쓴 어떤 성경 연구가도
    아직은 성경을 제대로 모르고 설교하고 강의하고 저술한다는 거죠.
    자신들은 안다고 생각하나
    성경은 분명하게 깨닫지 못하게 한다고 했어요.
    그들이 옳겠어요 기록된 말씀이 옳겠어요?

    그럼 언제까지??
    답은 계시록 10장에 있어요.
    힘쎈 천사가 작은 두루마기를 가져올 때까지.
    힘쎈 천사에 대해서도 설명할게 많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누구도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해요.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감추어두었던 만나,
    곧 비유로 감추어두셨던 영생의 말씀을 제대로 해석한 책을 갖고 오십니다.
    지금의 성경 책은 오역과 왜곡 투성이에요.
    출판사가 다른 몇 권만 비교해서 읽어봐도
    특히 예언서의 경우는 완전히 다른 책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시구요.

    그럼 재림 예수는 어떻게 올까요?
    우리가 못 알아보면 어쩌죠?
    히8:11에 기록하기를 그분이 오시면 큰 자나 작은 자나 모두 그분을 알 수 있다고 했어요.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게 오신다는 거죠.
    작은 책을 들고.

    그러면 지금의 성경책은 읽지 말아야 할까요?
    아니죠. 매일 매일 읽고 묵상해야해요.
    내 안에 궁금증이 많을 수록
    하나님께서 귀여워서 깨알같이 조금씩 알려주세요.
    잘못 기록된 것까지 알려주시구요.
    아주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요.
    그러한 경험이 쌓이면서 기묘하신 하니님을 알아가게 됩니다.

  • 7. 바이블이
    '24.9.1 10:04 AM (116.41.xxx.141)

    지금의 책형태로 굳혀지기까지 로마제국때 엄청난 분쟁후에 성직자들 혈투 암투 심지어 살해까지 ..
    자기주장대로 성서로 등극하려고 후보책.경 밀던사람은 도태되고 ㅜㅜ

    지금 만약 예수재림 메시아 도래해도 그거 알아보고 알아채고 안정할 사람 몇이나 될까요
    오만 성경 에 나오는 아리까리 비유같은거 어찌 적용해서 진짜 가짜 찾아낼까요

    불교도 마찬가지 ..
    미륵보살 도래해 도탄빠진 민중 구제하러온다면
    뭔 포인트로 인사고과 적용해서 픽할건지 ..

    나이들어 그동안 추구하던거 살짝 비켜나보니
    종교.부모가 가장 큰 가스라이팅 원조 ㅜㅜ

  • 8. …….
    '24.9.1 12:15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통독중이예요
    매일매일하려는데 잘 안되네요
    어릴적부터 믿음이있었는데 이제야 맘잡고 통독을 합니다
    정말 말씀이 꿀이예요
    새롭게알게되는 깨달음이 너무 많네요
    역사와 지도와 같이 읽는것도 재미있어요 ..
    성경은 진짜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 9. …….
    '24.9.1 12:19 PM (210.223.xxx.229)

    저도 요즘 통독중이예요
    매일매일하려는데 잘 안되네요
    어릴적부터 믿음이있었는데 이제야 맘잡고 통독을 합니다
    정말 말씀이 꿀이예요
    새롭게알게되는 깨달음이 너무 많네요
    역사와 지도와 같이 읽는것도 재미있어요 ..
    성경은 진짜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82를 줄이고 성경을 늘려야하는데..
    이런글에 달린 주옥같은 댓글들때문에 또 82를 못 끊네요

  • 10. ㄱㄴ
    '24.9.1 1:15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성경읽기전 꼭 아버지의 뜻 헤아릴수 있도록 도와주시라고 기도드리세요. 조금씩 조금씩 열어주십니다.
    1독, 2독, 3독.. 읽어나갈수록 성경을 읽지않고는
    정신제대로 차리고 살기 힘들겠구나

  • 11. ㄱㄴ
    '24.9.1 1:39 PM (211.112.xxx.130)

    크리스찬에게 성경은 숙제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수록 1주일에 한번 목산님의 설교로는 부족하구나 무릎을 쳐요. 저도 처음에 성경을 읽을때 하나님이 너무 무서우셔서 놀랐어요. 이렇게 무섭고 잔인한 분이셨나?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들었는데..
    그때 기도로 아버지 제가 이 거룩한 말씀속 아버지의 뜻을 헤아리게 도와주세요. 기도를 드렸어요.
    어느날 요나서를 읽는데 하나님이 어떤분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하세요.

    야고보서 1:5 KRV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이렇게 친히 약속하셨어요. 주저말고 구하세요.

  • 12. 참고로
    '24.9.1 2:06 PM (118.219.xxx.224)

    cts 방송에서 하는
    성서학당 강추합니다
    말씀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요
    참여하는 패널분들과 마치 수업하듯
    즐겁게 나눠주셔서 편안해요
    올포원 프로그램도 좋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3분 목사님이 나눠주시는 신앙적
    대화도 매우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289 불륜녀 남편이 백수인데 14 .. 2024/09/14 4,243
1630288 시계를 사고싶어요. 4 ㅇㅇ 2024/09/14 1,378
1630287 결혼 안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90 . . . .. 2024/09/14 11,786
1630286 코스트코 밤 4 ㅠㅠ 2024/09/14 1,192
1630285 홧병 5 .. 2024/09/14 1,011
1630284 지금 고속도로에 있는 1 분들 2024/09/14 1,193
1630283 치우고 있는데 담배꽁초 '툭'…대체 왜? "한국이라서요.. 8 .. 2024/09/14 941
1630282 도도하고 뽐내는 듯한 말투.. 마치 공작새 꼬리깃털같이 7 ... 2024/09/14 1,526
1630281 손아래 시누이들에게 존대하시나요? 8 .... 2024/09/14 1,295
1630280 갈비찜고기 핏물빼서 데쳐놓고 냉동실 집어넣었다가 4 .. 2024/09/14 906
1630279 오피스텔 택배 훔진 범인이 같은 건물 입주민이라는 기사 보셨어요.. ... 2024/09/14 782
1630278 초4한테 미친듯이 화냈네요 26 2024/09/14 5,244
1630277 명절에 대한 작은 생각 17 adler 2024/09/14 2,731
1630276 쿠팡 끊고 아직 잘 지내고있네요 3 .. 2024/09/14 913
1630275 초6 아들들 뭐하고 지내나요 4 2024/09/14 783
1630274 전은 돈 아까워서 못 사겠어요ㅜㅜ 55 .... 2024/09/14 5,923
1630273 손해보기 싫어서 넘재밌어요 9 추천 2024/09/14 1,590
1630272 딸이 이뻐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데 별로 이뻐지지가 않아서 안쓰.. 22 에고 2024/09/14 4,414
1630271 살찌고 체력 좋아진 분 계신가요? 17 체력 2024/09/14 1,318
1630270 재산세가 또 나왔는데요 8 ㅁ ㅇ 2024/09/14 3,104
1630269 이럴경우 애 혼내도 되는거죠? 25 // 2024/09/14 2,757
1630268 실비 가입하고 싶어요. 3 .... 2024/09/14 1,065
1630267 등산 많이 다니시는 분께 여쭈어요 9 등산시작 2024/09/14 1,238
1630266 노인 복지관이 잘 되어 있는 곳 5 …. 2024/09/14 954
1630265 창문 닫았어요 13 2024/09/14 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