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데
'24.9.1 7:46 AM
(118.235.xxx.204)
82쿡에 남편 아플때 보면 여자들도 남편 지극정성으로 안돌봐요. 전업이라도 남편 짜증난다고 성인이 왜 스스로 몸안챙기고 징징거리냐 한목소리로 욕하고 같이 댓글 달잖아요
아내 아플때 안챙긴다 욕하는것도 좀...
그런글 그런 댓글이 없으면 몰라도
2. 윗님은 무슨 소릴
'24.9.1 7:49 AM
(211.211.xxx.168)
그건 건강관리 안하면서 아프다고 징징거릴 때지요. 당뇨인데 식이조절도 안하고 간 나쁜데 술 먹으면서 징징댈 때,
3. ㅋㅋ
'24.9.1 7:50 AM
(118.235.xxx.188)
왜 살어요~~~~~~
4. ..
'24.9.1 7:52 AM
(221.162.xxx.205)
남자시점에서 남자 이해해주는 댓글은 꼭 안 빠지네
5. 남편이
'24.9.1 7:57 AM
(219.249.xxx.181)
아프면 전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남편은 병원가. 이게 끝이에요
진짜 무심.
평소에도 다정다감 스타일 아니고 무심한 성격.
근데 댓글 많이 달린 글은 남편이 평소에도 다정하고 눈에 꿀 떨어진다니 좀 의외인거...
6. ...
'24.9.1 7:59 AM
(118.176.xxx.8)
저희도 제가 건강하고 돈벌어오고 기분좋을땐 꿀떨어집니다
7. ......
'24.9.1 7:59 AM
(118.235.xxx.225)
남자들은 자기들이 그대로 돌려받을수 았다고는 생각 못하는듯
잘했어요.에너지 아깝게 그런 사람 걱정해줄 필요 어보어요.
8. ...
'24.9.1 8:00 AM
(118.176.xxx.8)
아까글처럼은 아니어도요
9. 뭔
'24.9.1 8:04 AM
(211.211.xxx.168)
제 남편도 똑같은데 원래 감정표현 안하고 속마음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 그러려니 해요.
근데 원글님 케이스는 남편이 이상하네요. 누님이랑 개한테는 안 그런다니 원글님은 진짜 섭섭 하실 것 같은데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10. 허허
'24.9.1 8:32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예전에 들은 얘기가 남자들이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마누라 아프다고 징징대는 소리.
그만큼 남자들 이기적이에요.
그런데 막상 자기가 아프면 온갖 죽는 시늉은 다하고
저 발 다쳐 5일 병원 입원했을때 한번도 안왔어요.
이번 남편 아파 수술해서 5일 입원했는데
저 매일 갔어요. 조바심 나서...
그래도 자기 혼자 퇴원수속 다 끝내고
병원비 다 계산하고 약 기다리더라고요.
슬기로운 병원생활 하고 나오니 저도 꽁한 맘이 풀리네요
11. ㅎ
'24.9.1 8:33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눈치보다 자기가 더 골골대는 사람도있어요
제가 기침만해도 본인은 온갖 독감증상 나열하며 끙끙대고있어요
진짜 성질나고 짜증나서 괜찮은척하면 자기도 살만한거같데요ㅡㆍㅡ
12. 샤
'24.9.1 8:42 AM
(27.1.xxx.81)
똑같이 해주면 되요. 나중에 남편 아프면 요양원 보내면 되죠.
13. 제가
'24.9.1 8:49 AM
(218.147.xxx.180)
베스트글에 링크 올렸는데 여자를 가전취급한단 말이 구절구절 명문이에요
300주면 세탁식사효도육아섹스교육 다 되는 가전인데 자꾸 자의식 가지고 고장나면 짜증나고
요즘은 자가발전되는거까지 원하니 답없는거죠
교과서에 실려야하는 여자는 가전제품이라는 어느 더쿠의 명언
https://theqoo.net/square/3378586747
14. …
'24.9.1 8:55 AM
(110.70.xxx.9)
그냥 똑같이 하면 되요
아프면 요양원 보내면 되고요
상대방이 그럴 거 같으면
딱 그정도 하는 게 맞아요
내가 착하다고 내가 도덕적이라고
상대가 더 잘 해 주는 거 아녀요
같이 살거면 똑같이 해주고
아니면 그냥 두고 나오면 되요
더 잘 해줄 필요 없어요
15. ㅇㅂㅇ
'24.9.1 9:03 AM
(182.215.xxx.32)
그쵸
고장나거나 수명다해가는거 같으면
갈아타고
16. ...
'24.9.1 9:26 AM
(118.176.xxx.8)
그냥 똑같이 하면 되요
아프면 요양원 보내면 되고요
상대방이 그럴 거 같으면
딱 그정도 하는 게 맞아요
내가 착하다고 내가 도덕적이라고
상대가 더 잘 해 주는 거 아녀요
같이 살거면 똑같이 해주고
아니면 그냥 두고 나오면 되요
더 잘 해줄 필요 없어요
이말 맞네요
17. 음..
'24.9.1 9:39 AM
(121.141.xxx.68)
부인이 아프면 이혼률이 어마어마하다잖아요.
자식이 아프거나 장애를 가져도 이혼률이 어마어마하구요.
반면 남편이 아프면 부인이 병수발 해주구요.
이걸 봐도
부인이나 자식이
트로피 마냥 빛날때는 내 가족
아닐 때는 내 가족 아님
인거죠.
즉 가전제품처럼
쌩쌩하게 잘 돌아갈 때는 내 가족
망가지면 내 가족 아님
인거죠.
이렇게 이기적인 존재인데 잘해줄 필요가 전혀 없어요.
같이 가전제품처럼 인식하면 됩니다.
아프면 언제든지 버려야지~라는 생각으로 살면 마음이 아주 편해지는거죠.
18. 바람소리2
'24.9.1 9:59 AM
(114.204.xxx.203)
큰병 아니면 각자 알아서 병원가야죠
애도 아니고
19. 동감
'24.9.1 10:30 AM
(61.105.xxx.21)
부인이 아프면 이혼률이 어마어마하다잖아요.
자식이 아프거나 장애를 가져도 이혼률이 어마어마하구요.
반면 남편이 아프면 부인이 병수발 해주구요. 22333333
전 요양원 보내버리려구요.
면회도 1년에 한번만 가야지~
20. ㅇㅇ
'24.9.1 10:35 A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병원에도
부인들은 혼자오는데
남편들은 부인과 같이와서
완전 무서워 하는 표정으로 대기 해요
21. ...
'24.9.1 12:32 PM
(61.43.xxx.193)
외국은 어떤가요?
외국 남편들도 그런가요?
참 씁쓸하네요ㅠ
22. ㅜㅡㅜ
'24.9.1 3:22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요
제가 아프면 뭐든 따라 아픈척 해요
코로나도 애써서 따라.했어요
제가 코로나 걸려 목구멍으로 침을 못 넘기니
지도 코로나 같다고 3번이나 검사하고 3번째 확증받고 좋아라 했어요
근래가 심하게 어깨 통증이 와서 밤에 울다가
잠들었는데 이번엔 안따라 하데요
너무 아픈건 싫었나봐요
23. 제 남편은요
'24.9.1 3:2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요
제가 아프면 뭐든 따라 아픈척 해요
코로나도 애써서 따라.했어요
제가 코로나 걸렸을때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코로나 검사 3번이나 하고 3번째 확증받고
좋아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