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미쳤어요
한단도 온전한 한단이 아니고 반단보다
쬐끔 더 있는것 같은데 그래요
배추는 사왔는데 쪽파 들었다가 그냥 내려놓고 왔어요 김치할때 대파 넣어도 되나요?
추석 되려면 아직 보름은 더 지나야 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쩐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쪽파 한단이 9900원...
헌댁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24-08-31 19:30:05
IP : 61.109.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ㅡ
'24.8.31 7:4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올 여름 폭염에
강원도 고랭지 배추도 다 말라버렸대요.
김치 담글 때 쪽파 안 넣어도 됩니다.
되는대로 먹는거죠 머.2. 아직 추석 아닌데
'24.8.31 7:41 PM (211.234.xxx.7)추석때는 더 오르겠죠? ㅜㅜ
3. 오이도
'24.8.31 7:42 PM (211.234.xxx.7)비싸대요
4. .....
'24.8.31 7:42 PM (119.69.xxx.167)오이 하나에 2800원이고 애호박은 2900 이더라구요
5. 네
'24.8.31 7:43 PM (211.250.xxx.132)대파 넣고 담기도 해요. 쪽파 비싸면요
대파 흰부분만 넣어야지 파란 부분은 물이 나오고 금방 시어요.
쪽파가 값이 너무 들쭉날쭉해서 대파씨앗 사서 화분에 심었어요.
밭에 심는 게 아니라 가늘고 비실하지만 아쉬운대로
쪽파 몇뿌리 필요할 땐 대체할 수 있을 거 같아서요.6. 헌댁
'24.8.31 7:44 PM (61.109.xxx.141)아마 그럴것 같아요
야채 먹기 너무 힘드네요7. 오늘 아침 시장
'24.8.31 7:47 PM (223.62.xxx.52)쪽파 한 단에 20,000원 적힌거 보고 헛웃음 나왔어요.
옆에 아주머니들 할머니들이랑 쳐다보며8. ....
'24.8.31 7:48 PM (118.34.xxx.14)노브랜드 애호박.. 1+1 1980원하던데요
9. 헌댁
'24.8.31 7:49 PM (61.109.xxx.141)안 그래도 화분 한켠에 쪽파 모종 사서 심을까
생각하며 왔어요10. 하나로마트
'24.8.31 8:13 PM (59.30.xxx.66)큰 거 23000원이라 적혀있었어요
그저께 뿌리채 있는 쪽파가 그랬어요
작은 단은 12천원인가 했어요11. 시골
'24.8.31 8:30 PM (14.48.xxx.55)쪽파 조금 심어놓은 게 더위와 가뭄으로 죽어가요.
날씨탓입니다12. 요즘
'24.8.31 8:57 PM (112.157.xxx.2)둘마트가 쌍요.
하나로 안 갑니다
넘 비싸서13. 아줌마
'24.8.31 9:3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윤왜구 물가는 안잡고 밀정노릇만 하네요
14. 무정부상태
'24.8.31 9:3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왜놈들이 득실득실 독도 넘겨줄 궁리만.
물가는 안잡고 밀정노릇만 하네요15. 거긴 싸네요.
'24.8.31 11:54 PM (124.53.xxx.169)며칠전 지방 채소공판장
쬐끄만거 한단 16,000원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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