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의정부에 갈일이 있어서
간김에 뭘할까 검색해보니
의정부 문화재단에서 클라리넷 정담온 연주회가 있는데
무려 무료로요
혼자 갔다 오는 거면 연주회를 들르고 싶은데
남편이랑 같이 가는데, 클래식 애호가는 아니거든요
그래도 이참에 이렇게 슬슬 클래식으로 이끌까요
저도 클래식 잘 모르는데
왠지 듣고 나면 내 마음과 영혼에 좋은 영양제를 준 평온한 느낌이 들어서 좋거든요
클래식 잘 알고 싶어요
내일 의정부에 갈일이 있어서
간김에 뭘할까 검색해보니
의정부 문화재단에서 클라리넷 정담온 연주회가 있는데
무려 무료로요
혼자 갔다 오는 거면 연주회를 들르고 싶은데
남편이랑 같이 가는데, 클래식 애호가는 아니거든요
그래도 이참에 이렇게 슬슬 클래식으로 이끌까요
저도 클래식 잘 모르는데
왠지 듣고 나면 내 마음과 영혼에 좋은 영양제를 준 평온한 느낌이 들어서 좋거든요
클래식 잘 알고 싶어요
무료인데, 중간에 쉴겸 한번 듣고 오시면 될 거 같은데요.
주차와 입장 대기가 좀 있을 수 있어 짜증을 돋울 수 있으니 미리 고려하세요.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런 공연들이 참 좋은 거 같아요.
의정부까지 언제 가볼까 해서 검색해보니 회룡사 있는데 가볼만할까요.. ^^
클래식 안 좋아하면 지루할 것 같은데요?
클래식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연말이나 연초에 오케스트라 데려가서 입문시키시는게 좋더라고요
가끔 보면 남자분들이 대놓고 자거나 코까지 고는거 보면 좀 그렇더라고요
남편분께 물어봐서 반응이 별로면, 같이 안 가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자기 취향이 아니면 딱딱하고 불편한 의자에 앉아 긴시간 가만히 있는거 고역일것 같아요
오히려 악기나 성악으로 듣기 시작하는 경우도 좋고
오케스트라 교향곡은 더 지루해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집에 보내고 혼자 즐기는게 나아요
이승철 콘서트 같이 갔다가 팔장끼고 딱 앉아있는데
후회함
남들은 일어나서 따라 부르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