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형제나 자매는 본의아니게 피해보면서
살지 않나요
아는 사람이 엄마와 누나가 기가 엄청센데
1살 아래 남동생은 진학이나 취업등에서
누나만 못하고 결혼도 못하고
보면 엄마에게 엄청 혼나면서 컸다는데
누나도 맨날 자기 남동생 혼내고
사람 자존감이 혼을 내고 늘 니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몰고가는 기쎈 누나가 있으니까
평생 기못펴고 살고 자기 포텐만큼 못터뜨리고
가스라이팅 되면서 살던데요..
누나는 자기 머리위에 누가 있는걸 절대
못보는 사람이라
이런 역학관계를 부모가 인지하고 어려서부터 조율을 하고
그랬으면 좋았겠지만 엄마도 기가 쎄서 남편을 잡아먹는 스타일이라서..ㅠㅠ
결국 나이차 거의 안나는 형제 자매는
한정된 자원을 두고 다투는 경쟁자라
누군가가 기가 세거나 자아가 강하면
결국 나머지 사람이 덜 챙기게 되고 손해보게 되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