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리쥬란 맞았어요
리쥬란은 소위 연어주사류
Polynucleotide 성분이고 피부 재생 효과가 있다고들하죠
제 왼쪽 뺨에 몇년째 올라왔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이 있는데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 치료에는 제일 좋았던 듯
HB가 붙은 리쥬란은 통증도 훨씬 덜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정량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보통 2mL 주사에 2-30선인 듯 하고 저는 남편이 놔준거라 3-4mL 맞았어요
쥬베룩은 예전에도 맞았고 이번에 맞았는데
리쥬란 맞은 후의 쥬베룩은 뭐 별거 아니죠
녹는 실 성분 PLA 랑 하이알루로닉에시드 섞은 거고 이게 피부에서 뭔가를 할 거를 기대하고 맞는 주사
제 왼쪽 뺨의 그 감염엔 효과가 없었는데 오래오래 천천히 좋구나 라는 느낌을 주는 거로는 쥬베룩이 꽤 좋아서 가끔 맞아요
천천히 저의 꺼져가는 볼에 차는 볼륨은 쥬베룩이 최고 인듯
가격은 아마 50-70 사이일거 같은데 정확히는
저는 좀 특이하게 텐써마 울세라가 그리 별 효과가 없었어요
이렇게 열을 가하면서 외부 자극이 들어가는게 제 피부엔 그리 좋지 않더라고요
하고 나서 매번 후회 딱히 차오른다 이런 느낌도 없고 해서 저는 각각 두어번씩 시술 후 안 해요
아프다고 짜증내는 것도 싫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