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재래시장 나왔다가
그냥 막 느낌오는 대로 사버렸는데요
사고보니 저런것들을 샀는데
뭔가 다 비슷하지 않나요?
저 혼자인데 왜 저런거에 끌렸을까요..
저도 제가 이해안됨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엉 인삼 더덕.. 의 공통점이 무얼까요?
왜?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24-08-31 14:03:27
IP : 220.73.xxx.1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4.8.31 2:05 PM (58.239.xxx.59)몸에 좋다?
2. 뿌리
'24.8.31 2:05 PM (223.33.xxx.28)씁쓸한 맛
다듬기 귀찮음
그러나 맛있음3. 그냥이
'24.8.31 2:06 PM (124.61.xxx.19)식물의 뿌리??
4. ㅁㅁ
'24.8.31 2:0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무의식의.발로 아닐까요
굳이 재래시장까지 왔으니 좋은것 안먹던것 사야한다5. 사포닌 성분 함유
'24.8.31 2:07 PM (125.142.xxx.233)6. ..
'24.8.31 2:08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다 사포닌이 있지 않나요?
요즘 체력이 떨어진건 아닌지..
그런데 다 귀찮은 재료네요 ㅎㅎ7. 그거슨
'24.8.31 2:08 PM (223.38.xxx.249)사포닌 계통의 약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윗님이 말한 씁쓸한 맛
그러나 사포닌 종류가 많이 차이가 나서
약성은 다르게 작용합니다.
개인적으론 더덕 좋아해요.ㅎㅎ8. 음
'24.8.31 2:11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우엉은 채썰어서 냉동해놨다가 밥할때 올려서 하면 맛있음
반찬만들기도 귀찮을때9. ㅇㅇ
'24.8.31 2:11 PM (220.65.xxx.124)원글님 몸이 자양강장과 식이섬유를 원하고 있어요.
어서 먹여 주세요10. 그죠
'24.8.31 2:12 PM (220.73.xxx.149)정신차리고보니 넘 귀찮아요
진짜 갑자기 울고 싶네요ㅠㅜ
더덕을 늘 깐더덕을 샀는데
오늘은 갑자기 안깐더덕을 사버렸어요
양이 많아보여서 그랬나봐요
아놔 인삼은 삼계탕 해먹음 되고
우엉은 김밥하자니 넘닌 번거로운데
김밥이 끌리긴 하네요
더덕도 깔 생각하니 하 어질어질..
방맹이로 두들길 생각하니 것도 한숨 나오고..
에혀 ..
우렁각시든 누구든 와서 다 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게다가 아로니아 사왔는데
요것도 쓰고 떫죠
오늘 산건 죄다 쓴가봐요11. ..
'24.8.31 2:15 PM (42.27.xxx.199)아로니아..
잼 만들어도 맛 없어요 ㅋ12. 아~
'24.8.31 2:21 PM (223.39.xxx.157)원글제목에 요리 추천받는다고ᆢ써주셔용
창고할 분 많을듯
딱ᆢ저의모습~~~ 재래시장가면ᆢ꼭 뭔가 홀려서
마구 채소들 사들고오면서후회한디는ᆢ^^
제각각 밋이 다느니까 힘내서 요리해드셔요^^13. ㆍ
'24.8.31 2:2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우엉은 채썰어 간장에 쫀득하게 졸여 단무지 우엉만 넣고
우엉김밥
생각만해도 침 넘어가네요
더덕은 껍질 벗겨 편으로 썰어 참기름에 찍어 먹기
다 귀찮으면 편으로 썰어 영양밥14. ㅇㅇ
'24.8.31 2:27 PM (118.41.xxx.243)우엉을 썰어 얼려 뒀다 조림해도 되나요?
15. 순서가
'24.8.31 2:30 PM (211.246.xxx.194) - 삭제된댓글인삼>>>>>>>>>더덕>>>>>>>>>>>>>>>>>우엉순
16. ㅎㅎㅎ
'24.8.31 2:39 PM (180.83.xxx.222)저도 로컬푸드, 재래시장만 가면 정신줄 놓고 막 사요
들고오면서부터 후회하는데
맨날 반복
어제 로컬에 가서 열무, 얼갈이, 안깐 고구마순 샀는데 김치담고 고구마순 벗길 생각하니 짜증이 밀려왔네요17. ㅇ
'24.8.31 3:01 PM (223.62.xxx.82)볼땐 다 좋고 다 사고 싶고 그래서 사오면 죄다 일꺼리 천지인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29552 | 고마운 82 4 | 그레이프 | 2024/10/12 | 493 |
| 1629551 | 펌) 인간 관계의 명언 2 | ..... | 2024/10/12 | 2,446 |
| 1629550 | 멀리있는 친구가..한강작가님 덕분에 원서. | 책맘꿈맘 | 2024/10/12 | 887 |
| 1629549 | 미국갈때 궁금해요 31 | 나유타 | 2024/10/12 | 1,808 |
| 1629548 | 지방에서 서울 이문동으로 이사 예정인데요. 1 | 이사 | 2024/10/12 | 961 |
| 1629547 | 피부좋고 외형이 건강해보이면 대체로 건강한가요? 4 | ㅇㅇ | 2024/10/12 | 1,381 |
| 1629546 | 2010년 여름 가입자의 82활용법 9 | 나를부르는숲.. | 2024/10/12 | 520 |
| 1629545 | 살찌는 아들 살 안(못)찌는아들 5 | 가을 | 2024/10/12 | 883 |
| 1629544 | 여왕벌과 시녀들 사이에서 5 | 강한사람이 | 2024/10/12 | 1,470 |
| 1629543 | 간호학과 취업도 힘드네요 7 | 제발 | 2024/10/12 | 3,268 |
| 1629542 | 오페라덕후님 감사합니다 2 | 감사 | 2024/10/12 | 499 |
| 1629541 | 보수종편 뉴스,한강작가 수상관련비교 1 | 방송국 | 2024/10/12 | 850 |
| 1629540 | 외국인 친구 1 | 서울사람아님.. | 2024/10/12 | 468 |
| 1629539 | 중국인이 한국명의 도용해서 임영웅 티켓 싹쓸이 후 암표장사 했다.. 3 | ... | 2024/10/12 | 1,299 |
| 1629538 | 가을여행 | ᆢ | 2024/10/12 | 310 |
| 1629537 |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1 | 독일 | 2024/10/12 | 1,288 |
| 1629536 |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 눈부신오늘 | 2024/10/12 | 963 |
| 1629535 |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6 | 하하하 | 2024/10/12 | 3,350 |
| 1629534 | 전 제가 꽤 이상적으로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8 | 다이어트 성.. | 2024/10/12 | 1,830 |
| 1629533 | 이 좋은 가을에... 5 | 슬픔 | 2024/10/12 | 835 |
| 1629532 | 병원 입원생활에 도움? 보호자? 14 | ... | 2024/10/12 | 1,121 |
| 1629531 | 20년 3 | nnnn | 2024/10/12 | 404 |
| 1629530 | 스위스와 돌로미티 어디가 나을까요 3 | 음 | 2024/10/12 | 1,204 |
| 1629529 | 갑자기 온몸이 가려워요 6 | 구름 | 2024/10/12 | 1,032 |
| 1629528 | 저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18 | 방글 | 2024/10/12 | 5,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