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두 명
저희 가게 다닌 지는 2달 정도 되었고요
추석 보너스로 10만 원을 주고
저희 가게 식재료가 좋다고 가져갔는데
그게 4만 원 정도 되는 거예요
그 돈을 안 받고 추석선물로 생각하라고 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알바 두 명
저희 가게 다닌 지는 2달 정도 되었고요
추석 보너스로 10만 원을 주고
저희 가게 식재료가 좋다고 가져갔는데
그게 4만 원 정도 되는 거예요
그 돈을 안 받고 추석선물로 생각하라고 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제일 낫죠
물건은 필요 없을 수도 있어서 귀찮아요
식재료 4만원어치도 주고
10만원도 주겠다는 건가요?
10만원만 주셔도 차고 넘칩니다.
식재료를 가져 갈 때는 돈 받고 주세요.
그게 서로에게 깔끔하고 좋습니다.
장사가 잘 되시나요?
식재료는 돈을 받으세요.
나중에 곤란해져요.
선을 분명히 지키셔야 됩니다.
나중엔 허락도 안받고 가져갈 수 있어요.
십만원을 생각하셨다면 식재료를 나머지 채워서
십만원어치로 계산해 주시던가요.
이제 2달 알반데 마음 씀씀이가 좋으십니다.
추석에도 쉬지 않고 계속 영업하시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지고요.
여유있으심 기분 좋게 주는 것도 좋지만
전 올여름 더웠다고 3분 10만씩 드렸는데
경기가 워낙 안 좋아서 추석이나 챙길걸
살짝 후회가 듭니다.
매출이 반토막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 알바하는데 사장님은 부모님이 과일농사 해서
설추석에 과일 한박스 주시는데 좋아요
10만원이 더 좋을듯 하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식재료는 돈주고 사는걸로 해야죠
나중에 손탈수 있어요. 남는줄알았다고 할지도...알바생에게 추석보너스라니...좋은 사장님이네요(보통은 안주죠)
여름에 주방이 너무 더워서 고생이 심했기도 해서요
직원들도 열심히 일하는 편이고요
저희는 죽집이라서 장사는 잘 되는 편이에요
고생했으니 약소하더라도 보너스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싶고요
역시 곳간서 인심..
인심이 후하신분. 돈 10이 젤 낫지요
얇고 큰 이상한 질낮은 생활잡화선물세트 주는거보다 백배 나아요.
그냥 10만원 드리고 식재료 값은 받으세요.
이미 가져 간 식재료도 드리는 것으로 하면
앞으로도 식재료는 그냥 주는 것으로 알아요.
꾸준히 드릴 수 있는 만큼만 드리세요.
못하게 하셔야하지 않나요.
선은 분명히 그어주셔야죠
식재료 가져가는건 막으세요
자꾸 더 바랍니다
사람이 한번 공짜 맛을 보면 자꾸 바라게 되더군요...
왜 함부로 업소에서 직원들에게 남은걸 안주는지 알겠더라고요
원글님께서 이제라도 첫단추를 잘 끼우시길요
참 저도 현굼이 좋을듯요
그냥 10만원 드리고 식재료 값은 받으세요.222
식재료 값은 받으시고 그 정도까지 주고 싶으시다면 10만원과 2,3만원정도의 선물세트를 주세요
선물은 선물이고 식재료가져간건 선물로 생각안해요
저도 알바하는데
식재료는 들어오는 명세서보고
9560원이면 만원
5500원이면 6천원
이정도로 계산해서 사장님드려요
식자재값은 앞으로 받겠다하시고
10만원주세요
2달이라 안줘도 될거같긴한데
학생들이면 올영상품권 3만원권도
좋아합니다만..
장사가 잘 되시나요?
식재료는 돈을 받으세요.
나중에 곤란해져요.
선을 분명히 지키셔야 됩니다.
나중엔 허락도 안받고 가져갈 수 있어요 2222.
식자재는 확실하게 선을 긋는게 좋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선심베풀다
낭패당한 경험자입니다.
지금은 버리면버렸지 알바들에게 물건안줍니다
받으세요.저두 알바할 때 식재료비는 들어오는 단가에 세금 붙여서 샀었어요.그래도 시중가보단 싸게 사서 사장님께 감사했었구요.추석때 10만원 주시니 진짜 제 일같이 열심히 했었네요.
선물은 선물이고 보너스도 보너스고 식재로는 받으셔야합니다
제 입장이라고 줄건주고 받을건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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