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나요?
아들이 하나있는데
완전 친가 판박이고 특히 할머니랑 똑 닮았어요..
저닮은 자녀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키울여력이 될지 ㅠㅠ
아무튼 본인닮은 자녀갖고 싶어서 둘째낳는분은 없을까요?
없나요?
아들이 하나있는데
완전 친가 판박이고 특히 할머니랑 똑 닮았어요..
저닮은 자녀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키울여력이 될지 ㅠㅠ
아무튼 본인닮은 자녀갖고 싶어서 둘째낳는분은 없을까요?
본인 닮게 태어날 확률을 모르니
그런이유로는 안낳을듯요
나 당ㅁ는단 보장이 있나요
제가 그리하고싶었는데 결론은 못가졌네요....
첫쨰가 너무 친가 판박이 ㅎㅎ 나 닮은 아가 갖고싶은거 이해되요
애가 장난감도 아닌데 그러다 나 닮은 아이 안 나오면 그땐 어쩌려고요 나르시시스트도 아니고
첫째딸은 저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빠 판박이(다행히 시모는 전혀 안 닮았음), 둘째 아들은 아빠 닮았으면 했는데 저 판박이로 태어났어요. 그런데 아주 희한한게 커갈수록 딸한테는 제 모습이, 아들한텐 아빠 모습이 많이 보여요.
첫애가 아들이었는데
외모가 아빠 판박이
나 닮은 딸을 낳고싶다
그생각 하나에 꽂혀서
이미 노산임에도 둘째시도
나 닮았나? 싶은 딸낳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음
딱 그때만 내소원을 들어준건가싶음
맘대로 되나요
전 아픈데가 많아서 저 닮은애 낳기 싫었는데 첫째가 닮게 나왔어요
다행히 많이 이쁘게 태어났는데 저 닮아 아플까봐 노심초사
잘 하셔야지요
둘째가 엄마를 많이 닮는다는 통계도 있어요
날 닮은 아이를 잘 케어하고 지원해 줄 수 있을지
남편과 잘 논의해 보세요
첫애가 아들이었는데
외모가 아빠 판박이
나 닮은 딸을 낳고싶다
그생각 하나에 꽂혀서
이미 노산임에도 둘째시도
나 닮았나? 싶은 딸낳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음
딱 그때만 내소원을 들어준건가싶음
ㅡ
근데 키우다보니 왠걸
큰애가 딱히 아빠닮지도 않았고
성격은 완전 나 ㅠ
딸은 날 닮긴 했는데
성격은 아빠쪽?
희한건 둘이 닮음 남녀 버전만 다름
유전은 어떻게 조합될지 모름
나닮은 자식 낳고싶은거 다들 본능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자식 욕심도 없고 더더욱 저를 닮은건 더 싫구요
노력은 좀 했지만 결국 아이없이 살고있고 후회도 없어요
저같은 사람은 특이한건가요? 저같은분 또 있나요?
본인 닮은 자녀가 나올 확률도 그리 정확하지 않아요.
특히 큰 애와 동성으로 나온 둘째까지 아빠 판박이라
엄마는 배만 빌려줬구나 하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는 분, 집인데요...
그분의 자녀인 삼남매가 아이들을 낳았는데요...
1번 아들네 집
첫째 아빠판박이 , 둘째 엄마판박이, 셋째 엄마아빠혼합
2번 딸네 집
첫째 아빠판박이 , 둘째 아빠판박이, 셋째 아빠판박이
3번 아들네 집
첫째 아빠판박이, 둘째 아빠판박이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