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8.30 7:22 PM
(211.44.xxx.97)
딱 울딸이 그랬어요. 한 3개월정도 그러다 나아졌어요. 그냥 그런때가 있나보다 하세요. 병원 데려가도 별 수 없더라구요 ㅠㅠ
2. 엄마
'24.8.30 7:24 PM
(1.229.xxx.243)
예민한게 아니라 불안하거 아닐까요?
아이마음이 안정되게 많이 보듬어주셔야 할것같아요
46개월은 아직 많이 어리잖아요
3. 성격
'24.8.30 7: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 큰아이가 그랬어요. 아주애기때부터.
유치원때부터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모두 같은 수는 없겠지만 제 아이는 매우 똘똘하나 예민 까칠 까탈했어요. 크면서 나아지지만 기질적으로 그래요.
저는 애기는 다 깨면서 우나보다 했는데 둘째는 신생아때도 눈뜨고 벽보고 모빌보고 혼자 놀고 웃고 기다리더라구요. 그 성격 그대로 긍정적이고 사회성 최고. 학교에서도 다들 어찌키웠냐하는 아이...
뭔가 불편한것 같아서 저는 스킨쉽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저희애는 그것도 싫어해서 그냥 시원하게 해주려고 했어요. 잔잔한 음악 틀어두고... 시간이 약인것같아요.
4. ..
'24.8.30 7:32 PM
(175.121.xxx.114)
우리아들 어릴때 생각나네요 저없음 그리 울어서 깨는 시간맞춰서 머리맡에서 기다렸어요 ㅠ 꼭 안아주는더 몇번하니 차차 나아졌죠 무서웠나
5. 네
'24.8.30 7:38 PM
(222.235.xxx.52)
크면달라져요~ 이제 낮잠 안자는 나이가 오고있다는거예요
6. ...
'24.8.30 7:47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그랬는데 예민한 성질은 타고난대로 쭈욱~
깰때 우는건 크면서 좋아지고요.
7. . . .
'24.8.30 7:49 PM
(180.70.xxx.60)
낮잠 재우지 마세요
그 개월수 이면 낮잠 안자도 돼요
5~6시이면 저녁시간에 자는건데 밤잠에도 영향 있겠네요
그 시간에 저녁을 먹이고 일찍 재우세요
제 아이가 ㅣ8개월 즈음부터 낮잠을 안자고 8시쯤에 밤잠을 잤거든요
키 쑥쑥 크고 잠 충분히 자니 초등때 감기걸리고 그 후엔 감기가 안걸리더라구요 지금 대딩 되었어요
8. ..
'24.8.30 7:51 PM
(211.234.xxx.3)
밤잠 총시간이 짧아서인지 꼭 하원하고 1-2시간
자야하나봐요.체력도 부족한거 같구요.
애가 뒤척일 때 옆에서 바로 토닥여주면
짧게 끝내질거 같은데....
그런 상황이 안될 때든 될 때든
암튼 많이 울고난 후에 잠을 깨니..참..걱정이네요
지금 엄청 컸다고 느끼는데 아직도 더 커야하는군요ㅠ
9. ..
'24.8.30 7:53 PM
(211.234.xxx.3)
아이가 불안해서 우는거면 저는 어떻게 아이의
불안함을 줄여줘야할까요ㅠㅠ
자다가 깨서 왜 울었어? 자다깨서 울지마
이런말 해주는건.. 아무 소용도 없는거 같아요
그 울던 순간에는 우느라 정신없고
울던 그 순간이 아닌 때에는 그 주제에 대한 얘기, 대화가
또 쉽지는 않구요..
에휴
10. 야경증?
'24.8.30 7:55 PM
(114.204.xxx.203)
체력이 약해선지 피곤하면 더 그러대요
11. ..
'24.8.30 7:58 PM
(211.234.xxx.3)
4시반 하원하고 5시쯤 잠이 드나본데요..
그 시간에 저녁 먹이는건 또 넘 이른거 같아서요..
밥 먹자해도 그 시간에 배가 덜 고프니 안먹을테고요
집에오면 간식부터 먹고 좀 놀거나 티비 좀 보다가
잠이 든다고 해요..
6시 저녁. 좀 놀다 8시에 밤잠..
이건 진짜 넘 이상적인 루틴일거 같은데ㅠㅠ
제가 집에가면 7시반.8시여서
엄마보면 또 좋으니까 업되고 또 놀자하고..
어렵네요
12. 네!
'24.8.30 8:04 PM
(86.13.xxx.115)
우리 아이 불렀어요?
하루도 안 빠지고 한번도 안 빠지고 그렇게 울었는데 이제 안 울어요. 21살 ㅎㅎ
예민한 아이들이 그러더라고요.
저도 갱년기 블면증이라 일어나는게 너무 힘둘어서 울고 싶지만 꾹 참고 안 울어요.
아이들은 꾹 참을 필요없으니 우는 걸 거에요.
너무 걱정 마세요
13. --
'24.8.30 8:20 PM
(122.36.xxx.85)
야경증이라고 하지 않나요?
진료 받아보세요.
14. ..
'24.8.30 8:32 PM
(211.234.xxx.3)
방잠들면 우는건 이제 안하는데..
근데도 야경증 일 수 있는걸까요?
15. ..
'24.8.30 8:33 PM
(211.234.xxx.3)
꾹 참을 필요가 없으니 운다..
이런거면 그래 울어도 되지 싶은데..울면서 목이 너무
아플거 같고 실제 목소리도 마니 허스키톤이에요..
16. 딴얘기지만
'24.8.30 8:4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죄송하게도
저는 나이 50 넘어서야 애기들이 왜 낮잠에서 깨어나 우는지 이해하겠더라고요
가끔 낮잠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고 뭔가 몸이 힘들고
그야말로 울고 싶은 기분 ㅠ
남편이랑 얘기하며 나 지금 이런 기분이야..그랬더니
나도 나도 하면서 자기도 가끔 그렇대요
가끔 깜빡 졸고 일어나 멍하니 있는 남편보고 왜 울고 싶어?? 그럼 울어..하기도 합니다 ㅎㅎ
17. ..
'24.8.30 8:47 PM
(211.208.xxx.199)
몸은 깼는데 뇌가 잠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해서 그래요.
크면 나아집니다
낮잠에서 깼을때 돌봐주는 보호자가 누군가요?
그 분이 충분한 이해심으로 애를 잘 다독이며
빨리 잠에서 깨게 이끌어야 몸이 힘들지않게 깰텐데요.
18. ..
'24.8.30 9:12 PM
(211.234.xxx.3)
낮에 하원하고 외할머니랑 같이 있어요~~
외할머니는 제가 애를 그동안에 잘못 습관들여서
저렇다고 비난하시네요 ㅠㅠ
19. ...
'24.8.30 9:47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엄마 동영상 찍은거 할머니한테 깨자마자 틀어주라하세요
우리 00 이 잘 잤어? 오구오구~ 그랬어?
엄마가 빨리 갈께 할머니랑 잘 놀고 맘마 먹고 있어~
할머니 울지 않는 우리 예쁜 00 이 비타민 캔디 하나 주
세요
이런식으로요
노래좀 하시면 노래와 율동은 덤으로~
20. ..
'24.8.30 9:54 PM
(211.234.xxx.3)
175.197 님~~
이런 얘기는 첨 들었어요^^
동영상 녹화할게요 여러버전으로요 ㅎㅎ
감사합니다~!!
21. ...
'24.8.30 10:00 PM
(175.197.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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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동영상에 엄마가 짜잔하고 애착인형도 하나보여주세요
이거 엄마대신 안고 있어~~~하면서요
그리고나서 할머니가 바로 인형 안겨주는 걸로 ㅋ
22. 낮잠
'24.8.30 11:27 PM
(220.76.xxx.105)
같은 20년생 키우고 있어요.. 낮잠을 없애셔야할 것 같아요. 피곤한데 푹 자지 못해 더 짜증내고 우는 것 같아요. 외할머니께서 봐주셔서 어려움이 있으실수도 있지만 하원 후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신체 놀이 등을 하고 집에 오자마자 씻으면서 잠을 깨워 바로 식사하고 8시반쯤 바로 잠자리에 드는 패턴으로요. 저희 딸도 체력이 약해서 하원 후 집에 오는 길에 잠들기도 하고 샤워하다가도 졸고 그러는데 좋아하는 동요 틀어주고 간식을 주기도 해서 환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