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막고 주차한뒤 한의원에서 침 맞아보셨어요?

.......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24-08-30 15:36:42

저같으면  언제  차 빼달라고 할지 몰라서

절대 침 못맞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얼마전  주차장 작고 관리인도 없는곳에

주차한뒤 일마치고 나오니

뒤를 막고 있는 차가 있길래

 

전화했더니  네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데  계속 안나와서

이상하다  다시 전화 하려던 차에

 

제 앞차가 나가려고  (그러니 전 중간에 낀)

 

그 차에 전화해서 통화하고 있길래

 

제가 "  아직 그 차주인 안나오고 있었나요?"

물었더니  침 맞고 있대요 

 

제가 전화해도  침 다 맞고 나올생각인거였죠

 

제가 넘 기가막혀서   그 전화에 대고

지금 뭐하는거냐

차 막고 침 맞고 있는게 말이되냐 고 했더니

 

한의원에 있는 간호사를 내려보내서는

 

그 간호사는 자기가 면허가 없는데

키를 내밀며  빼달라고 ㅠ

 

차 빼다 사고니면 누가 책임인데 그러냐고

당장  내려외서 빼라고 하니 

 

착한 제 앞의 여자분이 빼줬어요

 

나이도 젊은 여자던데  어쩜 그럴수가 있는지 ..

IP : 119.192.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0 4:01 PM (223.39.xxx.58)

    차 막고ᆢ무슨 글인가? 했더니ᆢ
    진짜 그런 일이?ᆢ 살다가 어이가 없네요

  • 2. 헐ㅋㅋ
    '24.8.30 4:27 PM (118.235.xxx.43)

    저도 어제.. 더운데 상가에 뭐 찾으러 올라갈일이 있었어요 야외주차장이라 너무덥고 금방올거라 시동 켜 놓고 비상깜빡이도 켜고 갔다왔더니 이중주차..
    두번만에 연결. 나이든 남자가 자기 지금 차 못뺀대요 ㅋㅋㅋ 순간 너무 화가 나서 그럼 언제 빼냐 했더니 5분 10분? 그러길래 이중주차하고 그렇게 가면 어떡하냐 나 바쁘니 당장 빼라고 했어요 근데저 원래 그런성격 아니고 말도 잘 못하거든요.. 미친놈이면 어뜨카지 하는 걱정에..
    차 문 잠김 다시 확인하고는 앉아 있었는데 3분쯤 나와서 빼더라구요 근데 그냥 앞으로 옮기고 다시 들어가더군요 ㅋㅋ 제자리 완전 넓은 자리였는데

  • 3.
    '24.8.30 4:47 PM (121.188.xxx.21)

    전 어젯밤에 모임후 집에 왔는데
    일방통행로에 1톤트럭이 비상등 켜놓고 주차.
    잠깐 다녀오는건가?싶어 기다리는데
    5분넘게 안내려옴.
    클락션 가볍게 눌러도 안나오고
    경비아저씨도 안와보고
    씩씩대다가 경비실가서 방송해달라 했어요.
    7-8분 뒤에 나와서 빼주는데 완전 어이상실..

  • 4. 주차
    '24.8.30 5:12 PM (198.90.xxx.177)

    아직도 주차하는 꼬라지 보면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차량통행많은 시내는 제발 주차금지구역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차 끌고나와서 대충 대놓고 몇 분 일보고

    뉴욕 파리 등 대도시들 맨날 후지다고 흉보는데 거기는 주차 구역, 아닌데 다 딱 정해져 있고 임시 정차 가능한 곳도 거의 없는데 도시가 잘 돌아갑니다.

  • 5. 정말
    '24.8.30 5:32 PM (119.192.xxx.50)

    밖에 나가면 화 날일이 넘 많아서 저도 괴로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605 건강한 시어머니와… 6 2024/08/30 3,124
1624604 더치트라는곳 결제히는데 유료가입됐다고 뜨는데요 5 더치트 2024/08/30 627
1624603 가자 가자 밥 하러 가자~~ 11 ..... 2024/08/30 2,550
1624602 인터넷 헬로비젼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 혹시 2024/08/30 386
1624601 신혼집 매매와 전세 의견차 18 의견차 2024/08/30 2,289
1624600 진학사 질문합니다. 예예 2024/08/30 346
1624599 바세린을 초소형으로 휴대하는 방법이 있나요? 16 yum 2024/08/30 4,226
1624598 반짝거리는 진분홍 예쁜 가방 이름을 찾습니다. 3 예쁜 가방 2024/08/30 1,101
1624597 부모님 기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3 궁금이 2024/08/30 2,115
1624596 자식 문제로 힘드신 분들께 추천 영상 (크리스천용) 3 엄마 2024/08/30 1,326
1624595 수지침은 불법인가요? 4 배우고싶어요.. 2024/08/30 814
1624594 버스 정류장에서 .. 2024/08/30 380
1624593 빅마마LA갈비 어떤가요? 4 홈쇼핑 2024/08/30 1,490
1624592 전세 갱신 청구권은 안 없어지나요? 9 ㅇㅇ 2024/08/30 1,320
1624591 2차 병원 돌팔이들 많고 쓸데 없는 비싼 검사 유도하고 13 짜증 2024/08/30 1,983
1624590 "김 여사도 '2천 명'은 완강했다" 통화 내.. 18 mbc 2024/08/30 3,062
1624589 2차병원 의뢰서 있어야 상급병원 가능 20 ... 2024/08/30 2,143
1624588 2차병원 의뢰서 없이 3차병원 가면 100% 본인부담이래요 110 ... 2024/08/30 16,841
1624587 스포츠마시지 배우면 도움 될까요? ㅇㅇ 2024/08/30 377
1624586 당근에 2 상품권 2024/08/30 626
1624585 부암동 초입 (주민센터 근처) 살기 어떨까요? 20 ... 2024/08/30 2,744
1624584 성병옮긴 상대자한테 고소할때 23 고소 어떻게.. 2024/08/30 3,620
1624583 원스 같이 잔잔한 음악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08/30 678
1624582 양식집 새우볶음밥은 뭘로 밑간을 하나요? 16 ..... 2024/08/30 2,612
1624581 은은하게, 잔잔하게, 천천히. 5 .. 2024/08/30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