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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랑 같이 보겠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건 한 사례일뿐 조회수 : 26,582
작성일 : 2024-08-30 11:21:33

너무 많은 다툼의 연속이라 여러분들의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남자친구:과장, 저:주임. 여직원 B: 사원 이 세사람이 주 된 내용입니다.

저흰 비밀 사내연애 중입니다. 다툼에 배경이 있는데요,
여직원 B 말이 과장님이 본인을 예뻐한다고 하는겁니다. 들어보니 남자친구가 여직원 B에게 관심가는 인사를 여러번 했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있을까 사례를 일일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여직원 B가 과장을 상대로 그런생각을 할때에는 전혀 0%일때 그러진 않는다는게 제 생각이라 이부분을 남자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상사로서 그런말도 못하냐고 합니다. 제 입장은 너의 그런말들로 인해 여직원 B가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여자친구인 내가 불쾌하다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동의 했구요, 근데 제 앞에서는 말 한마디도 안한다 해놓고 뒤로는 계속적으로 말시킨것을 알게되어 제 마음에 불신이 생겼습니다. 

과장인 남자친구는 지시사항이나 전달 사항있을때 여직원 B 얼굴만 쳐다보고 얘기합니다. 제가 왜그러냐고 물으니 저는 곁눈으로 다 보고있다고 합니다. 
어떤사항을 정할때 제가 자리에 없을때가 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이기전에 그 방에 주임이고 위치도 있는데 제가 자리에 없어도 그냥 시작이고 나중에 여직원 B가 저에게 괜찮냐고 전달하는 과정이 저는 기분나쁜데 이런걸 따지는 저를 이해못하겠고 피곤해 여깁니다. 
너가 자리에 없으면 따로따로 말하면 안되냐 너를 빼고 너를 나중에 물어본다고 해서 네 권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고 얘길합니다. 

여직원 B가 무슨일이 있으면 주임인 나보다 본인이 더 나섭니다. 남자친구도 여직원 B한테 제가 치이는걸 잘 압니다. 그런데도 어떤사항을 정하면서 주임인 나보다 여직원 B나 다른 직원들 의견을 먼저 물어보는게 반복이니 제가 나보다 여직원 B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중요하게 여긴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나쁩니다. 

둘이 있을때는 저에게 잘해주고 제가 좋아하는 거 위주로 챙겨주고 아껴줍니다.

제 입장은 뭔가를 정하거나 물어볼때 내가 있을때 진행하면 안되냐 내 위치도 있는데 내 의사를 먼저 물어보면 안되냐 네가 날 뒷전으로 여기니 다른 직원들도 나를 무시하는거 아니냐 이러고 있고
남자친구는 본인의 마음을 잘 알면서 자꾸 그런식으로 오해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내가 여직원 B을 의식한다는걸 알고 어떤 부분을 기분 나빠하는걸 알면서 반복되는게 저는 이제 너무 힘듭니다.

남자친구도 어디서 좀 물어보고 싶다고 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IP : 124.49.xxx.22
1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ㅂㅂㅂ
    '24.8.30 11:24 AM (115.189.xxx.70)

    그냥 내가 빠질게 b랑 잘해봐라 쌍넘아 하고 헤어지겠네요

    님 생각이 맞아요

  • 2. ..
    '24.8.30 11:25 AM (203.247.xxx.44)

    여직원에게 사심없고 여친이 싫다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그럼에도 계속 거슬리게 한다면 헤어질래요.

  • 3. 11
    '24.8.30 11:26 AM (121.141.xxx.72)

    상하관계가 분명한거에요?
    과장>주임>사원
    이게 맞으면 상사로는 참 별로네요 일 지시방법이

    님이 여친이라 의식해서 일부러 님을 더 안쳐다보는 거라면...
    공사구분도 못하는거고..

    남친분 미안해요 이글만봐서는 여친이 화날만해요

  • 4. 그냥
    '24.8.30 11:27 A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헤어질때가 되었네요.

    남자 입장에서도 골치아프고 짜증날것 같아요.
    나이들도 있으실텐데 저렇게 세심하게 따지고 사는건 어릴때나.
    그냥 정리하시고 서로 속 편한 상대를 구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5. ...
    '24.8.30 11:28 AM (220.75.xxx.108)

    상사로서 상하관계도 흔들고
    남자 친구로서 여친이 싫다는데 다른 여자한테 여지를 남기고
    뭐 하나 볼 게 없네요 그 남자.

  • 6. ...
    '24.8.30 11:28 AM (211.224.xxx.160)

    남자친구분은 자기자신도 속이고 있는 거네요. 여직원 B에게 온 마음이 가고 있는데 의식적으로는 억누르려고 해도 무의식으로는 안되는 거구요
    원글님이 항의하는 거 틀린 거 하나도 없구요. 너무도 당연히 기분 상할 일이고,남자친구분이 원글님에게 예의가 있고 진심이 있다면 그래서는 안되죠.
    원글님도 ,글 쓰면서 깨달았을 거에요.남들이 이런 걸 물었다면 나의 대답은 어땠을까..이걸 몰라서 물어보는 게 아니라 인정하기 싫어서 물어보려고 하는 거였구나..

    남의 평판.남의 이목에 굉장히 신경쓰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사람에게 소홀한 건 흔한 일이에요. 결혼해서 정말 내 사람 되면 더 소홀할거구요. 그래도 장점이 많다면, 아들이 공부 안하고 게임하고 있을 때,그래도 엄마에게 미안해하는 눈치면 봐줄 수 있듯이 남자친구 봐주세요..

  • 7. Dee
    '24.8.30 11:28 AM (49.161.xxx.107)

    저는 읽는 도중 남친이 비밀연애가 들통날까 너무 의식해서 여친인 원글님이게 벽을 치는건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까우지마시고 차분하게 충분히 대화를 나눠보심이 어떨까요?

  • 8.
    '24.8.30 11:28 AM (220.117.xxx.26)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 헷갈리게 하지않는다
    내 여자가 그거 불편하다고 직접 얘기 하고
    직장 서열도 맞지않는 걸
    자기 업무적 위치로 멋대로?
    공과 사 구분도 없고 내 멋대로 할테니 너가 따라와
    피곤하게 왜 그래
    그 피곤을 누가 만들었는지 ?

  • 9.
    '24.8.30 11:30 AM (121.167.xxx.120)

    원글님이 여직원B에게 나 쟤(과장)랑 사귄다 얘기 하세요
    계속 사귀고 결혼까지 갈 확신이 없으면 말하지 마세요
    남자가 B로 환승하거나 양다리 걸칠수도 있어요 직장생활 하다보면 종종 볼수 있는 관계예요
    B가 원글님보다 성격이 상냥 하나요?
    남자가 조심하고 중심잡고 행동 하라고 하세요

  • 10. 결혼 20년차
    '24.8.30 11:30 AM (182.226.xxx.97)

    남친아.... 여친이 싫다잖아. 싫다는 행동을 왜 자꾸 할까요?
    남친은 B가 더 소중한거 같아요. 아무리 사내 연애라고 해도 여친 마음을 헤아려줘야줘.
    주임인 여친을 건너뛰는 행위는 공적인 부분에서도 별로에요.
    원글이 여친이니까 내 마음을 잘 알겠지 하면서 원글을 뛰어넘어서 B나 다른 직원들을
    더 챙기는거 같습니다. 그건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행동 같습니다.
    남친의 저런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면 저는 헤어질 거 같아요.
    저렇게 오해를 유발하는 행동을 여직원들에게 하면 나중에 결혼하고 어떻게 하시려구요.
    B가 저런 말을 하는건 남친이 B에게 여지를 주는 겁니다.
    헤어지시던가 남친이 행동을 잘 하던가... 두분 중 한 분이 이직 하시던가 하세요.
    나중에 결혼해도 머리 아플거 같아요.

  • 11. ..
    '24.8.30 11:30 AM (112.144.xxx.217)

    애초에 부하직원과 연애하는 상사는 다른 직원과도 그런 관계가 될 여지가 있죠.
    여러 정황를 봐도 원글님이 의심할만한 정황도 많고
    상사로서도 아래 직원들 관리하는 방법 자체도 문제가 많네요.
    더군다나 여친이 싫다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 또한 배려가 없구요.
    앞으로 계속 사귄다고 해도 앞날이 순탄해보이지는 않은 커플이네요...

  • 12. 이건
    '24.8.30 11:32 AM (163.152.xxx.57)

    직장내 위계로 봐야 하는데.. 남친이 상사노릇 잘못하네요. 그리고 남친으로도 부적격..

    큰 메리트 없으면 쫑내야 할듯

  • 13. .....
    '24.8.30 11:32 AM (175.214.xxx.204) - 삭제된댓글

    남친분 일처리 너무 별로구만..
    주임 빼놓고 직원이랑 얘기하고, 직원이 주임에게 알려주는거. 그것도 관계 불편한 직원인데, 이거 기분 나쁜걸 이해 못한다니요.
    직장 일처리도 별로. 남자친구로서도 제기준 최악 입니다.

  • 14. .....
    '24.8.30 11:33 AM (121.165.xxx.30)

    남자가 저여자한테 관심이 있는게 확실. 이여자 저여자 다좋아하는저런남자 완전별로.
    처신도 별로고.

  • 15. . . .
    '24.8.30 11:33 AM (180.70.xxx.60)

    아무리 비밀연예여도 남친 자체가 내 편이 아닌데
    그 연애를 지속할 이유가 없네요
    남에게만 잘하는 호인은 필요 없는겁니다
    내가 알게, 나에게 잘 해야죠
    버려욧!!!!!!

  • 16. 한 가지만
    '24.8.30 11:34 AM (211.217.xxx.233)

    내가 주임이다.
    나를 통해서 일을 시키는 거다.

    거기에 여직원으로 인한 사감정 넣지 마시고요.

  • 17. 궁금
    '24.8.30 11:3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두분 사귄지 얼마 안 됐나요? 기간으로.

  • 18. ...
    '24.8.30 11:35 AM (221.165.xxx.120)

    B에 대한 이성적 호의나 호감은 어느정도인지는
    자세한 예시가 없어 모르겠으나 한가지는 알것 같아요.
    남자가 공과사 구분을 못하는듯요.
    업무처리에 관한 이견이나 건의를 사적으로 퉁치는 느낌이예요.

  • 19. 일적으로
    '24.8.30 11:36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주임빼고 다른사람들과 결정하는건
    공적으로 잘못된 행동이죠
    여직원과 사적인 대화하는것도요
    비밀연애하면서 주변의식해서하는 행동이라도 다잘못된거구요
    원글님이 이제 비밀연애 끝낼건지
    연애를

  • 20. ....
    '24.8.30 11:37 AM (112.220.xxx.98)

    회사에선 동료대 동료로 봐야지
    잡아놓은 물고기취급하면 어쩌나...
    사원이 님한테 대놓고 과장이 나 이뻐한다 이딴소리 하는건
    님과 과장사이를 눈치채고 있는것일수도 있어요
    여직원 b 상여우
    님 남친도 별로
    이래서 사내연애는 별로에요
    이럴수록 원글님은 그 두 ㄴㄴ에게 휘둘리지말고
    업무에 열심히!! 좀 더 쿨한모습 보이세요
    그리고 지금 남친은 결혼상대는 절대 아니니
    그래 갈테면 가라 하는 마음으로 대하시구요

  • 21.
    '24.8.30 11:37 AM (211.217.xxx.96)

    헷갈리게하는건 아웃

  • 22. 남친이
    '24.8.30 11:37 AM (210.183.xxx.23)

    상사로나 애인으로나 참별로네요
    애인으로는 빵점 지금 아래 여직원이 더 끌리는 거죠?
    그냥 먼저 놓아주세요

  • 23. 이건 한 사례일뿐
    '24.8.30 11:38 AM (124.49.xxx.22)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남자를 피곤하게 하는 여자인지 저도 헷갈립니다.

  • 24. .....
    '24.8.30 11:38 AM (58.122.xxx.12)

    자꾸 딴데로 눈돌리는 남자 뭐하러 붙잡고 있나요? 그럴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결혼할건가요? 때리치세요
    이래서 사내연애가 안좋은거 헤이지면 불편해서 회사 그만둬야됨

  • 25.
    '24.8.30 11:40 AM (223.38.xxx.73)

    직진인 남자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않아요.

  • 26. 저라면
    '24.8.30 11:41 AM (59.6.xxx.211)

    그 과장이랑 사내 연애 그만 둡니다.
    그 남자 결혼해도 딴 짓할거 같음.
    쫑 내세요.

  • 27.
    '24.8.30 11:41 AM (211.109.xxx.163)

    남자가 처신을 너무너무 못하고있네요
    비밀연애 들킬까봐 일부러 그러는거라기엔
    선을 넘었어요
    몇번을 얘기해도 이해를 못하고 바뀌는게 없다면
    끝내는게 낫겠어요
    여직원한테 사적감정 있구만뭘

  • 28. ..
    '24.8.30 11:42 AM (211.235.xxx.202)

    내용은 볼것도 없이
    같은 문제로 너무 자주 다툰다.... 헤어지세요.
    사람이 성격과 가치관을 바꾸고 살기 힘들어요.
    허용 가능한 범위일때나 참고 사는거죠.

  • 29.
    '24.8.30 11:43 AM (39.120.xxx.218) - 삭제된댓글

    남친아
    직장엔 위계질서가 있어야지
    주임없이 직원에게 다이렉트로?
    그걸 또 직원이 주임에게?
    뭔 족보도 없는 행태야
    나두 직장생활 해봐서 아는데
    여친을 생각하는 맘이 없으면 그러면 안돼
    이건 초중등생들도 이정도는 알지
    하물며 애완견도 집안의 실세를 아는데말야

    그리고 여친님
    유효기간 지났어 걍 뻥차버려
    이정도 얘기해서 안되면 남친은 고칠생각이 전혀 없다는거야 괜시리 시간낭비 에너지낭비하지말고
    쓰레기는 쓰레기통 으로 버리길 바래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냐

  • 30. ...
    '24.8.30 11:45 AM (112.159.xxx.236)

    사람들 다 알고있다에 한표

    B가 과장이 자기 예뻐한다는 말을 한것도 다 알고 하는말

    사람들은 과장이 주임눈치보는거 다 알아요.

    공기가 달라요 공기가.

    사람들도 불편합니다.

  • 31. ..
    '24.8.30 11:47 A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업무에 직위가 왜 있나요?
    과장ㅡ주임ㅡ평사원식으로 일하는데 전달과정이 있는건데
    과장이 평사원에게 이야기하고,
    펑사원이 주임한테 일의 경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라면
    업무적으로 주임을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남친을 떠나 과장이면
    직장내 위계질서운 세우세요
    업무진행시 주임을 거쳐 일을 진행시키세요

  • 32. .....
    '24.8.30 11:47 AM (211.224.xxx.160)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남자를 피곤하게 하는 여자인지 저도 헷갈립니다.


    //////////////// 남자 피곤하게 하는 여자라고 가스라이팅 까지 당하셨나 보네요.

    가스라이팅 까지 하는 거면, 그 남자는 여직원 B에게 마음이 아주 많이 있어요
    어쩌면 이미... 진전된 사이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녀 사이는 ,타인의 눈에 띌 정도면 이미 꽤 깊은 사이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같은 문제로 계속 다투는 건, 그 사람이 바뀔 의지가 없다는 얘기이고,
    바뀔 의지가 없는 건 상대에 대한 마음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 33. ㅇㅇ
    '24.8.30 11:49 AM (223.33.xxx.78)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x 100

    남녀관계도 공적 관계도 기본이 안 된 남자입니다.
    고쳐 쓸 생각 하지 말고 버려요.

  • 34. ..
    '24.8.30 11:49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피곤한 여자인가라는 댓글은 딱 하나인데
    그 언급을 하시네요?
    이 상황의 원인을 본인탓인가 생각하면서까지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게 님 마음이겠지만
    객관적으로 남친이 별로입니다.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 35. 그냥
    '24.8.30 11:50 AM (58.29.xxx.96)

    헤어져라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
    나중에 b랑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리겠어요.

  • 36. 떄려쳐요.
    '24.8.30 11:51 AM (182.221.xxx.15)

    이미 그 여자한테 마음이 갔구만요.
    본인이 인정 못하는 척 하는 것 뿐이예요.
    그 여자가 들어오기 전에도 위계질서 무시하고 지 맘대로였다면 단순히 회사생활 못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원글님 글을 보니 그런적이 없는거잖아요.
    떄려치세요.
    여친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도 저러면 보나마나임.

  • 37. 글로봐서
    '24.8.30 11:52 AM (121.168.xxx.246)

    그 여성분보다 윗 상사이나 일에 치이는게 느껴집니다.
    일은 더 확실히 하실 필요가 있어요.
    아랫직원b에게 치인다 표현 하셨잖아요.
    무의식중에 남친분도 님보다 b의 입김?이 강하다 느끼는거죠.
    그러니 b에게만 알려도 된다 생각하고.
    이건 글쓴 님 잘못입니다.
    아랫직원보다 치이는걸 본인이 느끼면 다른 사람들도 다 느껴요.
    그러니 남친분이 같이있다 무의식중에 여친분 편 들어서 사내연애 들통날까 걱정되어 더 멀리하기도 합니다.

    힘도 역량도 기르셔서 아랫직원인 b에게 치이지 마세요.
    지금 상황에서는 남친분보다 님 잘못이 커보여요.

    부장보다 과장 똑똑하면 과장 따로 불러 밥먹으며 회의해요.
    회사는 그런곳입니다.
    상사가 뒤쳐지니 일어나는 일을 남친에게 뒤집어씌우지 마시고 본인의 역략을 키우세요.

  • 38. ㅇㅇ
    '24.8.30 11:55 AM (211.252.xxx.100)

    사적인 일도 아니고 회사일 공적인 일인데 주임있는데서 이야기 하는게 당연해보이는데 그게 뭐가 어렵다고 계속 이러는 줄 모르겠네요.

    거기다가 여친이 힘들다고 수정해달라고 여러 번 이야기하는건인데도요.

    여직원 B가 과장님이 자길 이뻐한다고 했다면 그런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주임있는데서 이야기 하는 게 낫지 않나요?

    남친이 처신을 잘 하는 거 같지 않네요.

  • 39. 이미 끝
    '24.8.30 11:56 AM (218.148.xxx.168)

    님 남친 이미 마음이 B한테 가있네요 뭘.
    그냥 끝내세요. 님이라 헤어지면 B한테 들이댈겁니다.

  • 40. 이쯤에서
    '24.8.30 11:56 AM (116.121.xxx.113)

    남친 입장글도 올려와요..

  • 41. 아고
    '24.8.30 12:00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일과 사랑 두가지 다 걸려있네요
    원글님 인생에서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일이라면 주임으로서의 지금 위치를
    가차없이(남친과의 관계 무시하고) 처리하시고

    사랑이 우선이라면
    전 제 사랑을 위해 그 과장과 헤어지겠습니다
    앞에 있을때 잘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니고
    사랑하는 상대가 원치않는걸 하지않고
    원하는걸 해주는게 사랑입니다
    그러니 원글님은 사랑받지 못하고 계시므로
    나의 소중한 사랑을 그러한 그에게 주실지
    생각해보십시오

    쓰고보니 저는 일이든 사랑이든
    그남자 아니다 네요 ^^;;
    저는 그렇다는 겁니다

  • 42. 아고
    '24.8.30 12:02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사랑보다 더 중요한건
    예의!!입니다
    주임 빼고 과장과 직원이 일한다
    예의에 어긋나는거지요

    과장님~~~사랑하지 않으시면
    예의는 지키시죠~~

  • 43. ㅈㅇㄷㅈ
    '24.8.30 12:02 PM (223.38.xxx.141)

    그 여자가 더 예쁘고 마음도 가고 어린데
    일까지 더 잘하나보네요
    과장 맘에 드는 행동도 잘하고

    일단
    일도 꽉잡으시고
    위계 잡으시고
    과장이 주임 빼고 일하면 그 여직원한테 가르치세요.
    ㅡ과장님 주임님 있을 때 얘기하세요라고 말하라고
    그리고 그 새끼는 차세요. 버려요.

  • 44.
    '24.8.30 12:03 PM (223.38.xxx.169)

    먼저 깔끔하게 끝내고 시작하지..
    구질구질하게스리.

  • 45.
    '24.8.30 12:07 PM (125.128.xxx.132)

    얼마 전에 올라온 24살 대학생이라는 글도 그렇고 요즘 종종 비슷한 분위기의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 46. 남친을
    '24.8.30 12:09 PM (222.109.xxx.173)

    떠나서 상사로서도 별로에요.왜 업무 체계를 무시하죠?

  • 47. ..
    '24.8.30 12:11 PM (121.131.xxx.46)

    이미 맘 갔는데도 아닌 척 하면서 님 탓 하는 거면 결혼하면 더 하겠어요. 조상님 찬스라 생각하고 정리하세요. 이 글 읽고 남친이 혹시라도 잘못했다 반성한다 해도 받아주지 마세요. 나중에 또 이러고 그때 애라도 있음 미칠 듯 화나도 정리 쉽지 않아요

  • 48. ㅇㅇ
    '24.8.30 12:14 PM (211.108.xxx.164)

    체계없는 회사네요
    제대로 된 회사로 이직하심이

  • 49. 보아하니
    '24.8.30 12:1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과장과 직원도 비밀사내연애줌일지도 모르죠.

    그렇게밍기적대는 남자 저라면 개나 줍니다.

  • 50. 산뜻하지않아
    '24.8.30 12:19 PM (175.120.xxx.173)

    과장과 직원도 비밀사내연애중일지도 모르죠.

    그렇게밍기적대는 남자 저라면 개나 줍니다.

  • 51. . . .
    '24.8.30 12:30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그냥 남자가 별로인겁니다.
    과장이 B에게도 마음이 있는거 같고요.
    직장에서 부하직원가지고 어장관리하니 재미있겠죠.
    요즘 연애에서 고리타분해서 욕먹기쉬운 가부장적인요소를 이렇게 해소하고 있는거죠.
    좀 힘들어도 과장하고는 정리하세요. 사내연애는 잘 해야합니다.

  • 52. ㅇㅇ
    '24.8.30 12:3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내 것, 내 사람 소중히 여기고 아낄 줄 모르는
    똥멍충이

    이 여자 저 여자 헷갈리게 하면서
    언제든 갈아 탈 준비가 되어 있는
    바람돌이 기질 다분.

    변명 내용을 보니
    본성은 결혼 후에도 나이 들어도 안 바뀐다는 거,
    사람 못 고쳐 쓴다는 거 꼭 얘기해주고 싶고

    기분 더러웠다 하고
    이쯤에서 헤어지세요.

  • 53. ...
    '24.8.30 12:31 PM (39.7.xxx.248)

    남친으로서도 별로고, 상사로서도 별로에요.
    상사로서 주임의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니까 별로구요.
    남친으로서는...여러사람이 있을때 여친보다 다른 사람을 더 의식하고 행동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소한 여친의 주임으로서의 권위, 여친으로서의 감정 다 배려하지 않아요. 여친 B가 여친이자 주임인 원글님보다 나대고 여친을 무시한다면 그렇게 못하도록 행동해야하는 게 보편적 행동이죠. 결코 고쳐질 거 같지 않네요. 앞으로 무수한 관계들 속에서 원글님이 가장 나중에 배려받는 사람이 될거 같아요.

  • 54. 어휴~
    '24.8.30 12:32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사내연얘하지마세요.
    과장님,주임님!
    연애질할 시간에 일을 하라고요!
    직장에서 뭔 ㅈㄹ?
    나 사장이야~요.

  • 55. livebook
    '24.8.30 12:33 PM (27.100.xxx.144)

    남자인 제가 봐도 남친분이 잘못하는거 같네요.
    공과 사를 분리해서 제대로 해야죠.
    글쓴님의 공적인 이의 제기는 충분히 납득되고 맞는 말씀 같구요
    그걸 왜 뭉개고 무시하는지.. B를 좋아하거나, 글쓴님과의 관계를 과도하게 의식?
    뭐 어떤거든지간데 솔직히 좀 머저리 같네요.
    뭐 그딴 남자를 만납니까.

  • 56. 어휴~
    '24.8.30 12:33 PM (1.224.xxx.104)

    왠만하면 사내연애하지마세요.
    과장님,주임님!
    연애질할 시간에 일을 하라고요!
    직장에서 뭔 ㅈㄹ?
    나 사장이야~요.

  • 57. 어후
    '24.8.30 12:33 PM (183.99.xxx.254)

    짜증나 원글님 그냥 헤어지세요.
    B가 과장이 자기 이뻐한다는 말까지 했으면
    남친 행동이 뭔가 오해를 사게 했다는 건데
    그럼 본인행동 되돌아보고 더 조심해야지
    달라진 것도 없고 오해라고 치부해버리다니
    그냥 뻥 차요.

  • 58. ppp
    '24.8.30 12:37 PM (1.226.xxx.74)

    직장에서는 위계질서가 생명일텐데,
    과장인 남친이 잘못이네요.
    그깐놈 차버리세요.
    어쩌면 B를 좋아하거나,
    양다리 일지도 모르겠네요

  • 59. 절대
    '24.8.30 12:39 PM (121.225.xxx.158)

    헤어져요~ 연애할때 헷갈리게 하는 남자
    결혼하면 안그럴거 같아요?
    내남자 될거 같아요?
    연애때 물고 빨고 나한테 오직 직진, 헌신하던 그 남자도 살다보면 무뎌지고 한눈 팔고 하는데
    연애때부터 그런 남자 너무 아니에요 ㅠ
    지금은 헤어지면 그만 이지만 그런 신호 다 무시하고 결혼했다가 애기라도 생겨봐요
    그땐 나뿐만아니라 내아이 인생까지 나락가는 거에요
    제발 헤어져요 ㅠ

  • 60. ppp
    '24.8.30 12:40 PM (1.226.xxx.74)

    근데 남친이 경계선 지능같애요.
    누가 봐도 남친행동이 비정상적인데
    이것을 꼭 물어봐야 하나요?

  • 61. 같이보지마요
    '24.8.30 12:41 PM (211.218.xxx.194)

    사실 이런걸 여기적고 같이본다는 생각하는것 자체가
    게임 끝.

    어쨌든 내말이 안먹히고,
    상대방도 내말 안듣고.
    헤어질수 있을때 헤어지는거죠.

    건강한 관계면. 이정도면 둘이 해결다 해요.
    b한테나 우리 몰래 사귀는데, 너한테만 말해준다 하시든가요.

    b까지 셋이서 막장드라마 찍으면 어우..

  • 62. 별로임
    '24.8.30 12:44 PM (114.203.xxx.37)

    과장이 직원에게 지시하고 주임이 직원에게 지시 받는 웃긴 위계질서는 과장으로서 일도 못하고
    아님 일부러 직원에게 주임을 무시하면서 직원을 추켜세워주는거죠.
    비밀사내연애 같은거 하지마시고 다른 곳에서 제대로된 남자를 사귀세요.
    다른님들 말처럼 작업중이거나 양다리죠 일고 못해 여친에 대한 존중도 없어 가스라이팅까지 하는 사람은 만나는거 아닙니다.

  • 63. 이건 한 사례일뿐
    '24.8.30 12:46 PM (124.49.xxx.22)

    아직 남친에게 보여주진 않았어요.
    저녁때나 공유할것 같구요.
    남친하고 이걸로 얘기 많이 나누고 싶은데 남친은 피할것 같네요. 하도 많이 다퉈서요.
    다툼 자체를 피하고 싶어하는 느낌이라 저혼자 열받고 삭히고의 반복이라 버겁습니다.

  • 64. ....
    '24.8.30 12:47 PM (112.145.xxx.70)

    잡은 고기에 미끼 안 주는 건지..

    그냥 어리고 새로운 여자가 눈에 더 들어오는 건지.

    뭐 둘 다겠지만요

  • 65. 혹시
    '24.8.30 12:55 PM (175.214.xxx.231)

    잡은 물고기와 어장관리?

  • 66.
    '24.8.30 12:56 PM (106.101.xxx.66)

    원글님은 안중에 없을 정도로 b한테 홀딱 반했네요
    지금 작업 중이구요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일만
    남았네요
    말릴 수 없어요 원글님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에요
    애초에 비밀연애 하는 것 자체가 큰 마음이 없다는거구요
    결말은 양다리 아니면 원글님이 끝내겠죠
    그 남자는 절대 본인이 헤어지자고 안할껍니다
    헤어지게 만들고 원글님만 나쁜 사람 만들꺼에요

  • 67. 몇년전
    '24.8.30 12:57 PM (121.166.xxx.251)

    같은 부서에서 사내연애하면서 여친 일을 뒤집어쓰고 다 해주는 선임이 있었어요
    공사 구분도 못한다 오바육바라고 욕을 했었는데 여친 깔아뭉개는 원글님 남친보다는 낫네요
    B가 월등히 나은 조건인가요?
    비일연애의 방패막이로 쓰는건가요?
    둘 다 매우 찌질하고 무례한겁니다

  • 68. 여직원b
    '24.8.30 1:04 PM (121.147.xxx.48)

    가 이미 과장님과 비밀연애 단계고
    원글님에게 일부러 티를 내는 거라고는 생각지 않으세요?
    원글님과 과장님과의 관계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 69. 말은 하세요.
    '24.8.30 1:05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저 남자가...너에게...
    나랑 비밀연애중이라는거 혹여 말하더냐고...

    이제부터 공개1일이다고...

    왜 비밀연애하죠?누구 좋으라고?

    그리고 저 남자,별로예요.널리고널렸는데 지 위치 파악못하는 남자 별로임.

  • 70. 둘이 안됩니다
    '24.8.30 1:11 PM (122.254.xxx.211)

    이미 맘은 님한테 멀어진건 확실하고요
    님도 잘아실껍니다ㆍ
    그 여직원이랑 잘될지 안될지 그건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둘이 있을때 잘해주는거야 그건 연인으로 쭉이어왔으니
    그런거고요
    젤중요한건 다른 여자가 있을때도 님이 소중하냐 하는거죠
    둘이 잘해보라하고 맘 접으세요
    결혼해도 똑같을껍니다

  • 71. ...
    '24.8.30 1:20 PM (14.42.xxx.13) - 삭제된댓글

    공사도 구분못해도
    어장관리는 잘하나보네요
    여직원b랑 잘해보라하고 빠지세요
    그리고 업무에서 배제시키는 건
    정확하게 공적으로 항의하시거나
    공론화 시키구요
    뭣이 귀한지도 모르고
    아주 못된 버릇이 있는 놈이네요

  • 72. 끄덕
    '24.8.30 1:22 PM (116.32.xxx.155)

    남자친구분은 자기자신도 속이고 있는 거네요. 여직원 B에게 온 마음이 가고 있는데 의식적으로는 억누르려고 해도 무의식으로는 안되는 거구요
    원글님이 항의하는 거 틀린 거 하나도 없구요. 너무도 당연히 기분 상할 일이고,남자친구분이 원글님에게 예의가 있고 진심이 있다면 그래서는 안되죠.
    원글님도 ,글 쓰면서 깨달았을 거에요.남들이 이런 걸 물었다면 나의 대답은 어땠을까..이걸 몰라서 물어보는 게 아니라 인정하기 싫어서 물어보려고 하는 거였구나..

    남의 평판.남의 이목에 굉장히 신경쓰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사람에게 소홀한 건 흔한 일이에요. 결혼해서 정말 내 사람 되면 더 소홀할거구요. 그래도 장점이 많다면, 아들이 공부 안하고 게임하고 있을 때,그래도 엄마에게 미안해하는 눈치면 봐줄 수 있듯이 남자친구 봐주세요..222

  • 73. **
    '24.8.30 1:47 PM (1.235.xxx.247)

    이런 고민 하게 하는 남자는 거르는게 답

  • 74. 마세요
    '24.8.30 1:51 PM (182.221.xxx.15)

    진짜 그 남자를 너~무 사랑한다거나 아니면 조건이 너~무 좋아서 놓치기 아깝다 정도 아니면 다투지 마시고 원글님 생각을 정리해서 통보해버리세요.
    이왕이면 헤어지는 쪽으로요.
    남자들은 뭐든 자기 편한걸 최우선으로 하거든요. 자기맘도 속이고 있는 것 같은데 자꾸 대화하자고 들이대면 자기가 불편해지니까 싫어해요.

  • 75. --
    '24.8.30 1:58 PM (211.114.xxx.89)

    헤어지시는게 맞는거 같구요
    하지만 사내 관계이니 회사를 그만둘거 아님 스무스하게 잘 끝내셔야 회사를 계속 다니실거같아요
    아무래도 남자쪽이 상사잖아요

  • 76. 사내연애
    '24.8.30 2:02 PM (203.128.xxx.6)

    들킬까봐 오히려 몸사리는 행동일수도 있죠.
    무심한듯 아무사이 아닌듯요.
    평소엔 잘대해 준다며요

    또한 허구헌날 계속 보고 만나는 회사사람들하고는
    딱 사무적인 얘기만 할수는 없는거 같고요

    두분이서 더많은 대화를 하보셔요
    때려치는거야 사람이든 회사든 아무때나 하면 되니까요

  • 77. 남자친구분
    '24.8.30 2:06 PM (121.162.xxx.234)

    연애를 하든 썸을 타든
    위계질서 좀 지키세요
    직급은 기분 내라고 달아주는게 아닙니다
    크건 작건 왜 질서 라는 말이 붙는지 좀 생각하시구요
    원글님은 그 여직원에겐
    니가 강아지냐 무안주시고 헤어지세요
    제가 인사권있는 상급자면 님 남친만 자릅니다

  • 78. 남자는
    '24.8.30 2:18 PM (123.142.xxx.26)

    진짜 사랑을 하면
    여자를 헷가리게 하지 않습니다

  • 79. ..
    '24.8.30 2:38 PM (222.235.xxx.27)

    솔직히 남자는 원글님께 마음이 떴어요.
    마음속에 관심은 온통 B뿐...
    근데 솔직하게 마음 떴다 말하기는 이르죠.
    B랑 잘될지 어떨지 모르니까요.
    B가 남자에게 관심보이고 호감보이는 순간
    원글님은 바로 나가리~
    환승연애 당하실 것 같아요.
    결론... 그 남자분과 헤어지세요.
    먼저 뻥 차버리세요.
    좋은 남자 아닙니다.

  • 80. ...
    '24.8.30 2:40 PM (220.117.xxx.193)

    비밀연애하면서 썸타는거아니예요?? 남친 행동 남자로서도 상사로서도 별로예요.

  • 81. ...
    '24.8.30 2:41 PM (110.9.xxx.94)

    남여 관계를 떠나서 감정적인 부분 빼고 이야기 하세요.
    일의 전달이 원글님을 거쳐가야지 사원한테 바로가면 직위가 뭐가 필요한가요?
    비밀연애고 뭐고 일처리 상하관계 구분해야지요.
    원글님도 말씀하실때 여자친구로 말고 주임입장에서 건의해야지요.
    공과사를 구분해야지 안그럼 남친분은 여친이 질투나서 찡찡거린다고밖에 생각 못할듯요

  • 82. ...
    '24.8.30 2:42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연인이든 부부든 싸울 일은 늘 생겨요
    중요한 건 그걸 풀어가는 방식이예요
    일방적으로 원글님이 참고 삭이고 넘어가는 방식이면
    문제가 뭐든간에 건강한 사이가 아니고 지속가능한 사이도 아니예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별개로
    지금 남친은 직장상사로서도 남친으로서도 상중하 중에 하 입니다

  • 83. 여직원이
    '24.8.30 2:42 PM (58.224.xxx.2)

    티낼정도면,남친하고 여직원하고 어느정도 진행이 된 사이입니다.

    그냥 님이 걸림돌인거에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오픈하기에는 너무 늦었고,똥차 끌어안고 고민 마시고,
    이직하세요.

    원래 남자가 바람피면,기운나서 더 잘해줘요 ㅋㅋㅋ
    그것땜에 헷갈리시는거죠?
    남자는 아니라고 싹싹 빌수도 있고,아니면 원글님을 남자 피곤하게 하는 여자로 가스라이팅하는데,벌써!!! 원글님은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런 조짐이 보여요.

    다 잡은 물고기는,그동안 공들인게 아까와서 놓치기가 싫고(남주기는 싫고)
    새로온 물고기는 궁금해서 공들이면서,아닌척하고ㅋㅋ
    원글님 남친은, 직장생활 굉장히 재미지겠네요ㅋㅋㅋㅋ

    결혼전에 시그널 있다...이거 명심하세요!!!!!
    이거 무시하면,원글님 결혼생활 불행합니다.결혼은 또 나중문제이긴 하지만,
    연애때 옥석 가리기...

  • 84. 벌써
    '24.8.30 2:44 PM (223.38.xxx.40)

    다툼을 피하는거 자체가 단골레파토리네요

    넌 왜 애가 이렇게 피곤하게구니?? 이거잖아요
    안전이별하세요 사귄증거 톡 여행사진 카드 등 킵해두시고 그냥 차갑게 ㅇ과장님 공사 구분해서 일하십시다 !!
    라인 무너뜨리고 일하면 참지않아요 하셔야할듯 !!

    일이나 제대로 해야지 왜 상하관계 선후구별 못하는 멍청한짓을 !! 증거 꼭 킵하세요 헤어지고나면 쟤 은근 헤프다 나 좋아해서 귀찮게한다 ㅅㅅ할때 어떻다 까지 떠벌이며 꽃뱀취급하는 하끕남자도 많아요

  • 85. ...
    '24.8.30 2:44 PM (118.218.xxx.143)

    연인이든 부부든 싸울 일은 늘 생겨요
    중요한 건 그걸 풀어가는 방식이예요
    일방적으로 원글님이 참고 삭이고 넘어가는 방식에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거면
    건강한 사이가 아니고 지속가능한 사이도 아니예요

    게다가 지금 남친은 직장상사로서도 남친으로서도 상중하 중에 하 입니다

  • 86. ...
    '24.8.30 2:46 PM (122.40.xxx.155)

    원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남자분이 사내연애 하는걸 들킬까봐 회사에서 원글을 멀리하는거 같기도 하거든요. 암튼 사내비밀연애 당장 때려치세요. 일도 제대로 안되고..연애도 숨겨야하고..남는게 없네요.

  • 87.
    '24.8.30 2:46 PM (106.244.xxx.134)

    과장이자 남친이 공사 구분을 못 하고 있음
    둘만 있을 때 잘해주는 건 면피용일 확률이 높음.
    저라면 사적 관계 정리할래요. 이런 너저분한 관계 싫음.

  • 88. oooooooo
    '24.8.30 2:51 PM (222.239.xxx.69)

    원글님 현실을 회피하지 머세요. 누가봐도 남친은 여직원에게 관심이 있어 보여요. 님이 싫다고 말해도 고치지 않구요
    여직원이 조금만 여지주면 그쪽으로 갈 듯 하네요
    공개연애를 하든지 헤어지든지 하는게 나을 듯 해요

  • 89. ...
    '24.8.30 2:57 PM (218.52.xxx.18)

    결혼하면 안된다고 벌써 신호주네요.
    똥차 마중도 나가지말고 보내세요.
    결혼하면 시댁과의 문제에서 님 속 문드러지게 할 사람이예요.
    님 헷갈려하지 마시고 정신 똑똑히 차리셔야해요.

  • 90. ..
    '24.8.30 2:58 PM (118.46.xxx.4)

    공개연애하면 짤리나요?
    공개연애하면 싹다 사라질일들 같은데,,피곤하게 연애하시네요..
    바밀연애해서 잃는게 얻는것보다 많다면,, 굳이..
    어차피 헤어지면, 둘중 한명은 퇴사할텐데.. 이런식으로 연애하면 피곤하고 서로 정떨어져서 헤어질것같아요.

    공개연애하면,, 여자사원은 찌그러져 있을것이고,,
    만약 공개후에도 계속 그러면 정색하고 혼내줘야하구요,,
    다른 직원들도 상사 여친이면 예의를 더 갖추고 조심스러워 하는게 일반적인데,,
    그래도 똑같다면,, 원글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런 연애야말로 최악!!
    조만간 원글님 자존감이 바닥을 칠것같아요.
    이런 연애는 하면 아니되옵니다..

  • 91. ..
    '24.8.30 3:01 PM (121.175.xxx.193)

    똑같은 글을 오픈된 남초 사이트에 올리면 반응이 좀 다를 겁니다.
    오픈이라는 말을 왜 하냐면 요즘 각 포털마다 남여 갈라치기 못해서 안달나서 돌아있는 개새들이 많아요. 특히 이런 사연 얼마나 좋나요. 맘 놓고 욕하기가...

    거기서 남자분이 정확한 반응을 보고 싶으면 입장 바꿔서 글 올려보세요.
    화자만 바꿔서 글을 올려 보는 겁니다.

    여친과 비밀 연애 중이다.
    여친, 나, 남자후배가 있는데 후배가 직속 후배이다. 이러 이러한 말과 행동을 한다. 둘이 있을 때는 안 그러는데 다 같이 있으면 반응이 다르다. 사적인 감정 거둬두고 일로 관련된 부분에도 그렇다. 내가 뭐라고 한 마디 하니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되려 뭐라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친과 같이 볼 것이다.


    반응은 여기에 올라오는 글과 같을 겁니다. 그런 여자 버려라...로 시작해서 개 쌍욕 안 박히면 다행일건데 그 반응은 즉 남친분..본인에게 하는 소리겠죠. 화자만 바꿨으니...


    남자분 어장관리 하지 마세요.
    사내 연애를 하는지 모르는 그 후배는 괜찮은 남자 같은데? 하고 들이미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건 그 여자분 잘못이 아니죠. 쉽게 이야기 하면 유부남이 총각 행세 하면서 여친 사귀고 그 여친은 본인도 모르게 상간녀가 되어있는 상황이예요.

    억울할 수 있는데 제 주위에 친구, 동기놈들 (하다 못해 우리 제부만 봐도) 자기 여자한테 하는 게 다릅니다. 칼같이 선 지킵니다. 오해할 수 있게 여지를 주는 것 부터 잘못이라고 봅니다. 이건 남자든여자든 구분 없이요. 가끔 혼자 망상에 빠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공개 연애로 돌리시던가 그게 안 되는 회사면 일 할 때 선 확실히 지키세요.

  • 92. ...
    '24.8.30 3:01 PM (218.52.xxx.18)

    둘이 있을 때도 잘해주고
    여럿이 있을 때도 잘해주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비밀 연애여도 사랑받고 존중해준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어야해요.

  • 93. 하하
    '24.8.30 3:12 PM (211.168.xxx.242)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08355

    이글에서 기출변형이네요
    제가 원글이 인데요
    저는 저글 이후로도 수많은 대화를 했고, 저도 노력했고..
    상황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 94. 그 여직원이
    '24.8.30 3:17 PM (223.39.xxx.34)

    이뻐서~내가 봐도 이성적 매력이 뿜뿜이라서~~
    모든 사소한 것이 확대되어 해석되는 것 같아요.
    남친분도 그 매력 때문에 선은 안 넘지만
    미세하게 더 친절하고
    님도 오바해서 과민하고
    그게 합쳐져서 갈등이 격화되고

  • 95. 에구
    '24.8.30 3:23 PM (58.29.xxx.196)

    같은 직장 안다녔음 이런거 여친이 몰랐을테고. 적당히 좀 이뻐보이는 여직원한테 슬쩍 다르게 대한것도 안걸렸겠죠.
    사내연애... 불편한거네요.

  • 96. 여름 이제 가도 돼
    '24.8.30 3:25 PM (211.118.xxx.187)

    여기서 제일 나쁜 건 남자에요.
    일단 직원에게 과장(남친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네요)이랑 비밀 연애 중인데 헤어질 거라고 둘만 있는 자리에서 흘리세요.
    그 얘기가 과장한테 들어가는지, 둘이 어떻게 나오는지 두고 보시고 진짜로 헤어져 버리세요.
    이런데 신경 쓰게 하는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닙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많아요.
    세상에는 더 좋은 남자 많아요.
    저 남 연애사에 훈수 잘 안 두는데 원글님께는 꼭 조언 드리고 싶어서 로그인했어요.

  • 97. ㅇㅇ
    '24.8.30 3:2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비밀 연예라면서요
    왜 비밀로 해요?
    남자는 님과 결혼까지 생각안하는지요?

  • 98. 이걸 뭘
    '24.8.30 3:28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물어요?
    직장에서 과장>주임>사원
    이 위계가 있는 거 모르는 사람 있어요?
    과장>>>>>>사원 (주임은 건너 뛰고)
    이건 주위사람들한테
    고로 이렇게 눈치를 주는 일인데
    직원들한테 주임을 무시하라 압력 넣는 거랑 뭐가 달라요.

    둘이 사귀든 B를 좋아하든 말든 그거 하나 상관 안해도
    원글님은 이미 당신을 무시하고픈 사람하고 사귀는 거예요.

  • 99. 여름 이제 가도 돼
    '24.8.30 3:29 PM (211.118.xxx.187)

    그리고 비밀 연애 하자는 놈이랑 만나지 마세요.
    정말 좋으면, 이 여자 내 여자다라고 도장 찍고 자랑 못해 안달일 거예요.
    30년 쯤 전 제 친구도 사법시험 합격한 놈이 비밀 연애 하자고 해서 연애 하다가, 결국은 처참하게 차였어요. 그 놈은 아주 잘 나가는 집 딸이자 잘난 여자랑 결혼했다가 이혼했지만... 그 때 비밀 연애 하자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100. ///
    '24.8.30 3:30 PM (125.128.xxx.134)

    그남자는 공적으로도 별로 (상사)
    사적으로도 최악(남친)

    버려요,,,버려
    본인이 남친 피곤하게하는지는 왜 생각해요?
    남친 언행이 입대게 만들구만......

  • 101. 이걸 뭘
    '24.8.30 3:31 PM (58.29.xxx.213)

    물어요?
    직장에서 과장>주임>사원
    이 위계가 있는 거 모르는 사람 있어요?
    과장>>>>>>사원 (주임은 건너 뛰고)
    이건 주위사람들한테 직접 말은 안하지만
    '저 주임 무시해도 돼'라고 눈치주는 건데
    주임을 무시하라 압력 넣는 거랑 뭐가 달라요.

    둘이 사귀든 B를 좋아하든 말든 그거 하나 상관 안해도
    원글님은 이미 당신을 무시하고픈 사람하고 사귀는 거예요.

  • 102. ㅇㅇㅇ
    '24.8.30 3: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라면 헤어집니다
    비밀 사내연애가 이래서 안좋은듯
    남친도 노선 명확히

  • 103. 다떠나서
    '24.8.30 3:34 PM (31.16.xxx.76) - 삭제된댓글

    회사 업무 위계질서 이런건 제쳐두더라도
    과장님이 날예뻐한다 라는 말을 과장의 여자친구로서 듣는게 가장 모욕적이지 않나요? 아무리 비밀연애라도 정말 과장이 님을 좋아하면 티가 나는법, 주변에서 과장이 주임님을 좋아하는거같다, 특별히 잘해주는거같다 이런얘기가 들려야 당연한것을 웬 제 3자가 자기를 예뻐하는거 같다는 말을 면전에서 들어야한다는것부터가 아웃

  • 104. happy
    '24.8.30 3:38 PM (39.7.xxx.176)

    비밀연애일 줄 알았네요.
    원글님아
    나라면 이참에 커밍아웃 하던가
    헤어질랍니다.
    혼자만 애타서 전전긍긍
    원글도 연하남직원이랑 똑같이 굴어봐요.
    어지간히도 남친이 좋아라 하겠네요.

  • 105. doubleH
    '24.8.30 3:44 PM (59.10.xxx.41)

    으이그 답글달게 만드시네요
    결혼 한것도 아닌데 왜 남자때문에 내가 쓸데없는 에너지를 쏟고
    자존심 상할 일을 만들고 그러세요
    그렇게 그남자가 좋으신건가요?
    남자들 어리고 이쁜 여자 있으면 자기 여친 있어도
    자연스럽게 잘해줘요
    그거 무시하고 남자는 원래 그렇지뭐. 그래도 저맘으ㅐ 중심에는 내가있어.
    하는 당당함이 없으면 그문제가 해결되지않아요

    저딸이면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권하겠어요
    그 남자분도 피곤할거 같구요

    헤어지면 처음에는 좀 괴로울 수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그리고 다툴 시간에 자신의 외모든 내면이든 이런걸 성숙시킬 일을 하세요
    아직 젊으시니까 뭐든지 할 수있어요

    고여있는 썩은 물에서 허우적 대지마시고 과감히 벗어나서 자신을 돌아보세요
    공부하시고 자신을 성장시키세요
    그리고 마음공부도 하셔서 그런일에 흔들리지않을 강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세요
    약간의 성형 수술도 기분전환에는 도움됩니다
    강남역 가보세요
    성형외과가 널렸잖아요
    자존감을 높이세요
    인생의 주인공이 내가되어야지
    지금 내인생의 주인공이 남친과 여직원 A씨가 되어 있잖아요
    그둘에게도 원글님에게도 좋은 일이 아닙니다

    훨훨 날아올라 내려다보세요
    지금의 자신을

  • 106. 00
    '24.8.30 3:46 PM (112.165.xxx.10)

    헤어지고 이직 추천드립니다

  • 107. ..
    '24.8.30 3:52 PM (112.152.xxx.33)

    비밀 연애 하자는 놈이랑 만나지 마세요.
    정말 좋으면, 이 여자 내 여자다라고 도장 찍고 자랑 못해 안달일 거예요 222222

    요즘 웹소설 단골 소재지요
    소설 주 내용은 회사 비밀연애하다 남자 바람난것- 그리고 바람난 상대방
    여자는 여우과라 현 상황을 누구보다 다 알고 있어요
    남자는 양손에 떡 쥐고 최대한 이쪽 저쪽 다 쥐고 싶어하는거지요
    새 여자도 좋고 예전 여친도 좋고 ..둘 다 쥐고 가보려고 하는거구요

    새로운 여친은 남자가 우쭈쭈 해주니 직급 낮아도 더 높은 듯 행동하고 기존 여친 무시하고 회사 사람들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
    여기서 여주는 항상 여친은 착한데 상황 대응 느린 곰과...살짝 둔하게 나오지요
    착한게 무기가 아닌데 .
    남자는 기존 여친은 살짝 놓치기 아까워 둘이 있을땐 너 뿐이야 하면서 어장 관리 하는거고 .. (혹시 잠자리 하셨나요? 웹소설엔선 잠자리 한번 해볼려고 기존 여친을 좀 붙잡더라구요
    물론 현 여친과는 이미 잠자리 한 상태구요)

    여기서 똥차 버리고 벤츠남이 원글님 앞에 나와야 하는데 소설 완성인데
    현실은 안되니..원글님 스스로 능력을 키우세요
    퇴사하지 않을거면 남친이 돌아올거라는 걸 바라지 말고
    업무상 부당한 내요을 남친에게 징징거림으로 이야기 하지말고 ...
    업무적으로 건의하시고 절차 밟아 회의등 진행하도록 요구하세요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남친인 과장보다 더 윗선에 건의하세요

  • 108. 그 남자는
    '24.8.30 3:56 PM (1.225.xxx.193)

    상사로도 남친으로도 너무 별로예요.
    직장에는 서열이 있습니다.
    과장>주임>사원
    왜 굳이 주임 없을 때 ..
    특히 주임이 여자친구인데 왜 그럴까요?
    상사로도 남자친구로도 별로예요.
    이걸 어디 물어보라 하는 건 공감능력도 너무 떨어지는 남자입니다.

  • 109. 남친아
    '24.8.30 4:06 PM (210.117.xxx.44)

    너 자신까지 속이지마라

  • 110. 사심있다에
    '24.8.30 4:14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1표!
    사심없더라도 개념 없다에 1표!

  • 111. 운빨여왕
    '24.8.30 4:19 PM (39.115.xxx.91)

    왜 회사얘기를 남자대 여잘로합니까? 둘이있을땐 사적인얘기만하시고 위계에관한얘기할거면 과장대 주임으로 일적으로하세요 우리가남녀관계니까 만나서 사적으로 니거어떻게그래 너 그얘한테 관심있지?하는거 하나도 안프로페셔널해보여요 그리고 비밀연애하는거 그렇게 들키기싷어서 전전긍긍할거면 차라리헤어지세요 아니면 한쪽이이직하는게나을거같네요

  • 112. ..
    '24.8.30 4:2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에휴 접어라 접어..라고 하고 싶네요
    사랑받는 기분도 없고
    숨기려고 그러는지 위계질서도 없고
    비밀연애 랍시고 용기도 사내다움도
    없는 과장님?.. 별로네요
    연애 떠나 일 적으로 그게 뭡니까

  • 113. ㅡㅡㅡ
    '24.8.30 4:30 PM (183.105.xxx.185)

    여직원이 글쓴님보다 이쁜가보네요. 남편도 아니고 그렇게 자신없음 놔주시길

  • 114. 그저
    '24.8.30 4:44 PM (172.97.xxx.29)

    비겁한 놈
    일찍 힌트줘서 다행이라 여기고 버리세요
    비밀연애 했다는 티도 내지 마시구요

  • 115. 반대로 생각하면
    '24.8.30 4: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반대입장으로 봐서,
    내가 왜 그랬을까,그렇게 하게 된 원인,이유,까닭?
    그러면 답이 나올듯.

    정작 비밀연애는 그 둘이 하고 있을지도 모름.

  • 116. ...
    '24.8.30 4:53 PM (39.115.xxx.214) - 삭제된댓글

    비밀연애하는 놈치고 괜찮은 놈 못 봄.
    그 여직원 좋아하는 거 맞음.
    여직원으로 갈아타려고 간보는 중인 거 맞음.
    이미 둘이 사적으로 카톡이나 사내메신저 놀이중으로 생각됨.
    도파민이 나오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음.

    글쓴이가 낙동강 오리알 되기 싫으면 하루라도 빨리 그 여직원 내보내는 수 밖에 없음.
    남친이 그 여직원을 끊어내지 않는 이상 그쪽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봄.

  • 117. ...
    '24.8.30 4:54 PM (39.115.xxx.214) - 삭제된댓글

    비밀연애하는 놈치고 괜찮은 놈 못 봄.
    그 여직원 좋아하는 거 맞음.
    여직원으로 갈아타려고 간보는 중인 거 맞음.
    이미 둘이 사적으로 카톡이나 사내메신저 놀이중으로 생각됨.
    도파민이 나오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음.

    글쓴이가 낙동강 오리알 되기 싫으면 하루라도 빨리 그 여직원 내보내는 수 밖에 없음.
    남친이 그 여직원을 끊어내지 않는 이상 남친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봄

  • 118. 반대로 생각하면
    '24.8.30 4:54 PM (219.255.xxx.39)

    반대입장으로 봐서,
    내가 왜 그랬을까,그렇게 하게 된 원인,이유,까닭?
    그러면 답이 나올듯.

    정작 비밀연애는 그 둘이 하고 있을지도 모름.
    말 안하면 다 모르죠.
    그 여직원도 비밀연애중이라고 생각하는것같음.

  • 119. ...
    '24.8.30 4:55 PM (39.115.xxx.214)

    비밀연애하는 놈치고 괜찮은 놈 못 봄.
    그 여직원 좋아하는 거 맞음.
    여직원으로 갈아타려고 간보는 중인 거 맞음.
    이미 둘이 사적으로 카톡이나 사내메신저 놀이중으로 생각됨.
    어쩌면 진짜 커플은 남친과 여직원일 가능성이 높음

    글쓴이가 낙동강 오리알 되기 싫으면 하루라도 빨리 그 여직원 내보내는 수 밖에 없음.
    남친이 그 여직원을 끊어내지 않는 이상 남친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봄

  • 120.
    '24.8.30 4:56 PM (61.254.xxx.115)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지금.회사에서 질질 흘리고 처신 매우 잘못하고 있는거 맞아요 일처리를.깔끔하게 하고 처신도 잘해야죠 한사람이없는데 빼놓고 의논하고 회의하고 나중ㅇ에 말해주면 된다니 무슨 일처리가 그래요? 글고 왜 b가 착각하게 회사에서 행동하는데요? 그냥 글쓰신 여자분 ~연애를 공개하든지.남자놈 뻥 차요.

  • 121. 에고
    '24.8.30 5:29 PM (125.133.xxx.5)

    그 사원이 대놓고 자기 예뻐한다고 말할정도면
    뭐 끝난거 아닌가요~? 남자친구에게 말했는데도 개선안되는거면 게임 끝 이네요.
    그리고 연인관계 떠나서, 직장 상사로도 많이 무능하고 경우 없네요.

  • 122. 그게
    '24.8.30 5:32 PM (58.230.xxx.181)

    그냥 안보는게 속편한데 님네 관계는 같이 일하니 안볼수도 없고 그냥 속이 문드러져야죠

  • 123. ....
    '24.8.30 5:38 PM (110.13.xxx.200)

    그냥 처음 문단 읽고 안읽었어요.
    왜냐.. 남친 여직원 삼각관계구도처럼 나오고 거기에 사내 비밀연애
    그런데 이런 글을 쓰게 만든다.
    애저녁에 글른 놈이죠.
    님이랑 헤어지면 신나서 그여자 만나겠네요. ㅆㄱㄴ

  • 124. ...
    '24.8.30 5:38 PM (221.151.xxx.65)

    두 분 사귄지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연애 시작한 이후에 그 사원이 들어온 건지 아니면 그 사원이 이미 근무하는 상태에서 연애 시작한 건지도요. 사귄지 오래 되셨고 그 사원이 나중에 등장한 거라면, 남친은 권태기 와중에 뉴페이스에게 껄떡대는 걸로 보이고요. 일단 그 사원도 남친이 자기한테 자기한테 잘해주는 걸 느끼고 그걸 남한테, 즉 원글님한테 얘기할 정도라면, 남친 행동에 원글님이 오버하거나 오해하는 건 아닐 건데... 남친의 태도와 처신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원글님이 불만을 어필하면 할수록 남친은 님 탓하며 멀어질 것 같아요. 그 사원을 다른 부서로 보낼 수 없다면 원글님의 마음 정리 & 이직이 최선일 듯

  • 125. ..
    '24.8.30 5:41 PM (106.101.xxx.211)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여자 마음 불안하게 하는 남자 젤 별루
    여직원이 저런말을 직장 동료선배에게 할정도면 에라잇

  • 126. 서로 안맞는
    '24.8.30 5:54 PM (119.71.xxx.160)

    것 같아요
    헤어지세요.
    남친한테 따지면 따질수록 남친 님이 더 싫어질 듯
    그냥 줘버리세요. 좋은 남자 많아요

  • 127. ..
    '24.8.30 5:55 PM (1.237.xxx.38)

    딴년에게 마음 가는걸 어떻게 막아요
    끝내더라도 님 무시하고 지시하는 방식은 고쳐야죠

  • 128. ㄴㅇㅅ
    '24.8.30 5:56 PM (124.80.xxx.38)

    여기 사내커플이라 의식하고 벽친다는분 계신데...그건 절대 아니라봅니다.

    상대가 싫다면 그냥 안하면 되고 조심하면 됩니다. 굳이 그거 아니다 니가 예민하다 하며 잡음 만들 필요없죠.

    원글님이 무언가 불편함을 느꼈고 그건 절대 예민한것도 오바하는것도 아닙니다.
    남친분 만난 당사자고 여자들 촉 절대 무시 못해요.
    일단 남친에게 허심 탄회하게 다 얘기하시고 이대론 아닌거같다하시고 각자 떨어져있는 시간 갖어보자하세요.

    그때 남친이 님 소중함과 본인 실수 꺠닿는다면 다시 더 돈독해질 계기가 될것이고.

    그냥 찢어지게 되고 행여나 그 여직원과 잘되기라도 한다면 결혼전에 잘 거르게 되시는거니

    이러나 저러나 님에겐 이득입니다.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잡음 없던 사이도 결혼하면 서로 힘든일 많습니다. 연애떄 이런다는건 저는 좋은 조짐은 아닌거같네요.

  • 129. ..
    '24.8.30 6:03 PM (118.46.xxx.4)

    똑같은 문제로 반복적으로 계속 싸우는 커플..
    인연이 아닙니다.. ㅠㅠ
    안정감을 주고, 자존감 올려주는 연애 추천합니다!!
    이런 나를 갉아먹는 연애를 도대체 왜.. ㅠㅠ

  • 130. ..
    '24.8.30 6:05 PM (110.70.xxx.162)

    나를 불안하게 하는 사람은 좋은사람 아님.둘이 있을때 다정하고 잘해야하는건 그냥 기본 아닌가요 그래야 사귀어주죠 너무 기본적인걸 쓰셔서리.

  • 131. ...
    '24.8.30 6:07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1. 이 게시물 보여주지 마세요
    당연히 남자는 부정할거고 싸움밖에 안됩니다
    몇몇 댓글이 직장인으로써 원글의 능력없음을 지적하는데
    이런 댓글은 원글 이미지에 좋지않습니다
    그래 이것밖에 안되는 여자 맞잖아 누가봐도 b가 괜찮은거라고 남자가 정신승리 하게되는 빌미를 주는거
    헤어지더라도 낮은 레벨이었다는 딱지는 붙이지 말아야조

    2. 남자가 b에게 마음이 가고 있다는것

    3. 원글은 싸울 필요도 헤어지자 먼저 얘기해서
    남자 마음을 가볍게 해 줄 필요도 없어요
    그냥 남자와의 만남은 최소한으로 하면서
    운동으로 몸매 가꾸고 피부관리하고
    표정 밝게 유지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본인 일은 딱 부러지게 처리 하도록 해보세요
    남자에게도 위계 지켜달라 감정빼고 얘기하시구요
    본인이 업그레이드 되다보면
    그렇게 놓치기 싫고 괜찮았던 남자가
    하찮게 보이는 날이 옵니다
    그 남자는 하는짓이 너무 하타치라 그 시간이 더
    빨리 올 수 있겠네요 빨리 레벨업한뒤 뻥차주고 더 괜찮고 멋진 남자 만나시길 화이팅 !

  • 132. ㅈㄷㅅ
    '24.8.30 6:08 PM (223.38.xxx.141)

    지금 님이 두 남녀 사이에 사랑의 메신저 역할 하네요
    여직원이 과장한테 이쁨받는다 느낀다더라 ..이걸 왜 전해요?
    양다리 그놈은 버리시구요

  • 133. ㅇㅇ
    '24.8.30 6:19 PM (59.29.xxx.78)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남자가 나빠요.
    둘이 사귀고 있다고 공개해보시면 어떨지.

  • 134. 나쁘네요
    '24.8.30 6:26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왜 주임과 사원의 직급을 무시하나요?
    공과 사도 구분을 못하나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둘이 썸타면서 원글님이 다리 역할 하는거 아닌지.......

  • 135. 흐미
    '24.8.30 6:35 PM (61.254.xxx.226)

    화딱지 나네요.글로봐선
    남친이 b를 좋아하는듯요.
    님을 자꾸 배제시키고 있는게 느껴져요.
    말은 아니라하고..상대가 예민하다그
    상대탓을하고..
    여자촉이 맞는거죠ㅠ

  • 136. 못된 놈
    '24.8.30 6:36 PM (222.236.xxx.112)

    지는 착한척, 원글님이 헤어지자고 말 하게 만드는 놈 이네요.
    여직원이 자기 예뻐한다는 말을 한다는건 , 니 남친이 나 좋아해 라고 알려주는 거 잖아요. 그러면서 나도 과장 좋아한다고 표시하는거.
    똥차가면 벤츠와요. 저런 남자랑 결혼까지 안가는게 하늘이 돕는거에요. 둘이 잘 되게 냅둬요. 님은 더 잘 될거니까요.

  • 137. 사랑과 기침
    '24.8.30 6:46 PM (58.141.xxx.105)

    숨길수 없는 호감이 자꾸 나타나는건데 어쩌겠어요. 맘이 가니 눈길도 가고.. 좀 있으면 사무실에 소문이 다 나겠네요. 남친이 여사원 좋아한다고. 빨리 정리하시고 새사람 찾으세요.

  • 138.
    '24.8.30 6:53 PM (58.236.xxx.72)

    이미 남친이랑 삐여직원은
    썸. 남친은 환승이별도 고려 중인데
    님만 그냥 내 남친이다 착각하고 있는거같아요 ㅜ

  • 139.
    '24.8.30 6:54 PM (223.38.xxx.118)

    찌질한 놈 보여주지마세요.
    결혼 전 알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업무관련 일 제대로 하라고 주의주세요.
    시정안되면 회사에 건의하게 되니까.
    그리고 내다버려요.
    그런 놈 엇다써요.

  • 140.
    '24.8.30 6:55 PM (58.236.xxx.72)

    그리고 건강한 연인관계는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중간에 낀 이성때문에 서로 불안해하거나
    불쾌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 141. ...
    '24.8.30 7:01 PM (39.7.xxx.210)

    딱봐도 b한테 마음 돌아갔구만
    판단이 안서요?
    그런놈 뭐가 좋다고
    언능 버려요
    그놈은 b랑 사귀어도 또 같은짓 할 놈이다에 한표!!

  • 142.
    '24.8.30 7:06 PM (106.101.xxx.66)

    여직원 입에서 과장이 자길 이뻐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어지간히 찝쩍거리나 보네요
    여직원도 곧 남자한테 넘어가겠네요
    최악의 경우는 이미 썸 ~ 사귀는 단계

  • 143. ..
    '24.8.30 7:11 PM (39.115.xxx.132)

    심리상담사도 그렇게 이야기해요
    부인이 싫어하는일은 안해야한다고..
    님이 싫어하는일 하면
    결혼해서도 똑같이 그럴거애요
    속썩고 사는거죠

  • 144. --
    '24.8.30 7:13 PM (124.80.xxx.38)

    이번 기회에 사내커플인거 오픈해보세요. 그러고나서 그 직원과 남친이 어찌 나오는지 보시면 답나오실듯

  • 145. ...
    '24.8.30 7:59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사내커플인거 오픈하면 제일 상처받는것도 원글
    결국 못견디고 이직하는것도 원글이 될톈데
    본인일 아니라고 너무 극단적인 방법을 권하네요

  • 146.
    '24.8.30 8:18 PM (125.176.xxx.34)

    이걸 왜 고민해요
    님이 버린 쓰레기 B가 알뜰살뜰 줍게 둬요 그냥

  • 147.
    '24.8.30 8:19 PM (125.176.xxx.34)

    완전 내남편과 결혼해줘 잖아요
    어라 진짜 그건데?ㅋ

  • 148. 보여주실필요없고
    '24.8.30 8:21 PM (116.42.xxx.53) - 삭제된댓글

    걍 똥차는 B주세요
    서열 낮은 남자라서 남 눈치보느라 공사구분도 못하고 여친은 후순위인거죠
    결혼을 해도 원글님은 그냥 매사에 후순위가 되는 겁니다
    게다가 남자를 피곤하게 하는 여자라고 후려치기까지ㅋㅋ 가지가지 하네요
    원글님도 어지간한게 부모님이 남자한테 그런 취급 받으라고 키운거 아닐텐데요

  • 149. ....
    '24.8.30 8:38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조직생활하는 3자입장에서 남친 짜증나네요. 어장관리하고 여친도 가스라이팅하고 지도 관리자면서 관리자 권위를 별거 아니란씩으로 깔아뭉개고 무능하고 지멋대로 조직생활하네요. 잘해준다 착객하지마세요. 결혼할 사람이랑 배낭여행과 같은공간에서 일해보란말 괜히 나온거 아니에요. 저같으면 그냥버려요 무능한 사람이에요

  • 150. --
    '24.8.30 8:46 PM (122.36.xxx.85)

    남자 참 별로다... 어쩌다 한번 실수도 아니고..
    여친 입에서 이런 구질구질한 얘기 다 하게 만드는것도 진짜 짜증나는 일이죠.
    남친 마음이 식은거에요. 공사 구분도 못하고.

  • 151. --
    '24.8.30 8:47 PM (122.36.xxx.85)

    사내커플 오픈하지 마세요.

  • 152. ..
    '24.8.30 9:20 PM (182.220.xxx.5)

    자기 밑에 부하직원이나 후배 다 건드려보는 남자 있어요.
    님 남친이 그런 사람 같네요.
    저라면 끝내요.

  • 153. ...
    '24.8.30 9:43 PM (107.167.xxx.26)

    제발 집어치워여~ 집어춰~~~ㅠ

  • 154. 결혼 10년차
    '24.8.30 9:51 PM (222.110.xxx.97)

    시시비비 가릴 거 없어요~
    이런 글 쓰게 하는, 내가 이상한가? 생각하게 하는 남자는
    하루 빨리 버리는 게 답! 입니다.

  • 155. 아웃 오브 아웃
    '24.8.30 10:37 PM (219.164.xxx.20) - 삭제된댓글

    마지막 문장...남자친구도 어디가서 물어보고 싶다니??????

    원글님, 이 남자는 쓰레기 입니다
    직장상사로도 남친으로도 본인 빠져나갈 환승구멍 찾고 있군요
    저같으면 낙동강 오리알 되기전에 버리겠습니다

  • 156. 아웃 오브 아웃
    '24.8.30 10:38 PM (219.164.xxx.20)

    마지막 문장...남자친구도 어디가서 물어보고 싶다니??????

    원글님, 이 남자는 쓰레기 입니다
    직장상사로도 남친으로도 본인 빠져나갈 환승구멍 찾고 있군요
    저같으면 낙동강 오리알 되기전에 버리겠습니다만..

    남자친구와 같이 보겠다는 제목을 보니 원글님은 지팔지꼰할 모양인가 봅니다

  • 157. 비밀 연애 아님
    '24.8.30 10:56 PM (211.38.xxx.183)

    B가 알고 님 자꾸 건드리는거에요
    너네 사귀는데 과장이 나한테 찝적댄다 그거 아니? 라고
    글구 남친이 여친한테도 잘 못 하지만 일 처리도 왜 위계질서 무시하고 하는지?
    사무실 분위기 엉망진창되는거 한순간인데
    이러다 님 완전 새 될 수 있어요
    그딴 연애 집어치우시는게 나을듯요

  • 158. satellite
    '24.8.30 11:01 PM (39.117.xxx.233)

    셋중 하나가 그만둬야 끝날이야기..

  • 159. 하하하하
    '24.8.30 11:20 PM (95.91.xxx.209) - 삭제된댓글

    1. 사내연애.. 비밀로 할꺼면, 왜 함? 이런일때문에 비밀연애 하는거 아니거든!
    2. 본인이 직원 B에게 연애한다는 말을 안했으니, B는 언제든지 (원글님 몰래)과장한테 대쉬할수도 있음. 본인이 비밀연애하듯, 똑같이 비밀로 대쉬할 수 있다고 봄. (비밀연애하는 과장은 결혼한것도 아닌데, 게다가 비밀인데.. 이것도 비밀에 붙이면 끝이니까.)
    3. 몰래하는 연애의 부작용이라는게 이런거임.. 이런거 못받아들이면 공개로 전환할 것. (물론 헤어지는경우, 리스크가 좀 크겠지....)
    4. 이런 쓸데없는데에 에너지 쏟지말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낫다고 봄. (아... 이런거 다 부질없고, 쓸데없음. 연애하다가 헤어지든 결혼하든.. 별로인 상황)

  • 160. ㅡㅡ
    '24.8.30 11:26 PM (211.234.xxx.189)

    댓글 안 읽고 원글만 읽고 답하자면,
    남친이 넘 별로네요
    저는 다른 사람과 있을 때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연애 중 둘이 있을 때 잘 하는건 당연한거고요
    제3자가 꼈을 때 날 대하는게 중요 포인트, 내가 1순위여야죠
    사랑하는 사람이잖아요 2순위는 말도 안되요
    더군다나 아랫직원 보다 못하게 대한다는건 큰 문제점이죠
    남자들 익숙한 여자보다 낯선 여자에 더 끌리고 잘 해주고...
    연애때도 이런다면 결혼 후엔 아마 원글님은 4순위, 5순위 됩니다

  • 161. 공과 사좀 구분
    '24.8.30 11:36 PM (211.211.xxx.168)

    하지 말라는데 계속 b에게 같은 행동 하는 것
    =>양다리로 둘다 비밀연예 중이거나 b가 더 좋은데 대쉬를 못하고 있는 거거나 최소한 b에게 관심 있는 것 같아 보임

    과장인 남자친구는 지시사항이나 전달 사항있을때 여직원 B 얼굴만 쳐다보고 얘기합니다. 제가 왜그러냐고 물으니 저는 곁눈으로 다 보고있다고
    =>남친은 본인 호감 드러내며 어장 관리중, 보통은 현재 연애하는 사람에게 푹 빠졌을 때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인데 b한테 한다는게 더 이상. 공과사 구별은 저기 안드로메다로

  • 162. 공과 사좀 구분
    '24.8.30 11:43 PM (211.211.xxx.168)

    이와는 별개로 회의를 워글님이 안 왔는데 시작하면 내가 좀더 일찍 와야 겠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적 마인드
    (회의 시작 시간 훨씬 전에 일부러 원글님 빼고 회의시작한 거 아니면)

    정식 회의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세명이서 정보 나누어야 할 지시사항을 일부러 B 에게만 전달 했다
    의견도 B나 다른 원글님 아래 직원에게 먼저 구한다
    이게 일회성이면 원글님이 너무 예민한 거지만 계속 반복되면 남친이 무능력하고 생각없이 일처리 하는 거거나 아니면 B 에게 무게 실어 주려고 원글님 멕이는 것 같은데요.

  • 163. ....
    '24.8.31 12:06 AM (116.33.xxx.189)

    지금은 아니지만
    원글님 빠지면 둘도 얼마든지 잘 될 수 있는 관계.
    신뢰가 그리 없으면 정리하시는 게 맞아요.
    남들한테 물어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본인이 결정하는 거죠.
    물론 원글님 남친님이 내 남친이면 전 힘들어서 못 사귈 듯 싶어요.
    원글님도 과민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암튼 글 읽는데 너무 힘듦. 감정이입돼서리.

  • 164. ㄹㄹㅁㅁ
    '24.8.31 12:07 AM (115.41.xxx.13)

    이상한 놈일세
    헤어지세요. 님을 사랑한다면 저 따위로 행동하지 않아요
    b가 자기를 이뻐하는거 같다고 느껴질 정도면 이미 끝난거에요

    그리고 한가지 더 주임이 엄연히 있는데 지가 뭔데
    쌩까고 사원 나부랭이랑 일 예기 하는거에요?
    똑바로 하라고 하세요!!

  • 165. 빨리 도망가세요
    '24.8.31 12:28 AM (172.225.xxx.235)

    만나는 동안 믿음도 못주는데
    왜 만나요

  • 166. ....
    '24.8.31 12:51 AM (110.144.xxx.115)

    그 남자 맘 떠났어요. 여자들한테 여지를 두는 남자 참 별로죠. 어찌어찌 결혼한다해도 남편이 저러고 돌아다닐텐데 괜찮겠어요?

  • 167. 애인인지 상사인지
    '24.8.31 3:51 AM (69.75.xxx.66)

    어떤 이야기를 할 때, 분리해서 해보세요.
    상사에게 이야기할 땐, 업무적으로 이야기해보세요.
    과장님. 회사에서 제가 직원들을 업무적으로 리드를 해야하는 위치인데, 어떤 회사의 결정을 내릴때 내의견이 없이 진행되는 게 맞습니까?
    애인에게 이야기할땐,
    자기야. 내가 싫다는데, 굳이 개인적으로 그 직원에게 계속 사적으로 말을 거는게 진정 내가 화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맞아?

    애인으로도 상사로서도 이미 글렀지만, 사람 맘이라는 게 그렇게 무 자르듯 잘라지는 게 아니라. 아마도 남친은 맘이 이미 갔지만,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 믿고 싶어서 정당화 시키며, 원글한테 책임을 전가하고 싶은거 같은데.
    남친분아. 사랑이 움직일수도 있는 건 아는데. 같은 회사에서 그러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168. 카라멜
    '24.8.31 4:27 AM (220.65.xxx.43)

    같이 봤으면 남자친구분 ? 답글 좀 달아주세요 의견이 어떠신지요?

  • 169. 비밀연애
    '24.8.31 4:33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비밀연애하자고 하는 남자들은 직장내에 썸녀가 여러 명 있어요. 진짜 떳떳하거나 여친 아끼는 남자들은 다 까고 사귑니다
    남친은 솔로인척 하며 B랑 썸 탔고 화내면 부정하겠죠
    어느 회사나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회사 사람들이 다 알아요. 비밀여친만 몰라요ㅜ
    웃긴건 여기서 원글님이 피해자인데 회사사람들 눈엔 셋다 저질로 보인다는거;;
    남자랑 다툴 필요 없어요. 쓰레기 B한테 던져주고 (B랑 사귀면서도 수없이 딴여자랑 노닥거릴 겁니다. 백퍼) 원글님은 공개연애하고 남녀관계 떳떳한 남친 사귀세요
    이 남자는 그냥 쓰...레기까진 아니고 이성관계 흐리멍텅한 유형.
    원글님처럼 분명하게 선 긋고 성실하게 사는 남자 만나요

  • 170. 비밀연애
    '24.8.31 4:34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1. 사내연애.. 비밀로 할꺼면, 왜 함? 이런일때문에 비밀연애 하는거 아니거든!
    2. 본인이 직원 B에게 연애한다는 말을 안했으니, B는 언제든지 (원글님 몰래)과장한테 대쉬할수도 있음. 본인이 비밀연애하듯, 똑같이 비밀로 대쉬할 수 있다고 봄. (비밀연애하는 과장은 결혼한것도 아닌데, 게다가 비밀인데.. 이것도 비밀에 붙이면 끝이니까.)
    3. 몰래하는 연애의 부작용이라는게 이런거임.. 이런거 못받아들이면 공개로 전환할 것. (물론 헤어지는경우, 리스크가 좀 크겠지....)
    4. 이런 쓸데없는데에 에너지 쏟지말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낫다고 봄. (아... 이런거 다 부질없고, 쓸데없음. 연애하다가 헤어지든 결혼하든.. 별로인 상황
    2222222222222

  • 171. ..아
    '24.8.31 6:16 AM (61.254.xxx.115)

    아니.오해하고 착각하게 행동하는데 다정도 병이다 누구에게나 다정? 필요없다 그래요

  • 172. ////////
    '24.8.31 6:37 AM (151.177.xxx.53)

    남의 평판.남의 이목에 굉장히 신경쓰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사람에게 소홀한 건 흔한 일이에요.
    ///////////////////
    이 댓글이 가장 마음 가네요.

  • 173. 30년차
    '24.8.31 6:58 AM (211.211.xxx.245)

    남친으로도 남편감으로도 너무 별로입니다.
    헤어지시고 다른남자 만나세요.
    그리고 직장상사로 일 똑바로 하라고 하세요.
    위계가 없네요. 일 못하는 상사 너무 싫어요.

  • 174. ...
    '24.8.31 7:23 AM (203.128.xxx.150)

    과장이라는 인간이 제일 별로네요

  • 175. ㄲㅓㄹ떡
    '24.8.31 9:03 AM (220.124.xxx.172)

    그 여성이 끌려서 시선이 가고 말한마디 더 해보려고 안달났네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 사세요. 여자친구에 대한 예의가 없는데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구요.
    그딴 하찮은 놈때문에 가스라이팅 당하지도 마시고 자신을 파괴하지 마세요.
    시절인연이라 여기고 마음 떠난 놈은 쿨하게 좀 버리세요.. 힘겹게 붙잡아서 왜 고통받으려 하시나요?

  • 176.
    '24.8.31 9:14 AM (211.235.xxx.7)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x 100

    남녀관계도 공적 관계도 기본이 안 된 남자입니다.
    고쳐 쓸 생각 하지 말고 버려요.
    _____
    이 댓 공감 1백만배.
    그럼에도 여전히 남자 눈치 보는 원글의 댓글에 답답.
    원글 댓글에 나온, 회피 성향 가진 남자는 추가로 노답입니다.
    공사 구분 못하는 사람 노답........

  • 177. 그만
    '24.8.31 9:44 AM (220.73.xxx.15)

    아니 사랑하는 여자가 고민하는데 여자가 예민한 탓을 해요? 일종의 가스라이팅이고 사내연애라 조심스롭지만 안전이별하세요

  • 178. 비밀연애
    '24.8.31 9:45 AM (118.235.xxx.243)

    백만번 이용해먹는 남친이네요
    사귀는거 오픈하든 헤어지든 결정해야겠네요
    남자는 여직원에게 관심있으면서 왜 아닌척인지..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x 100

    남녀관계도 공적 관계도 기본이 안 된 남자입니다.
    고쳐 쓸 생각 하지 말고 버려요.2222222

  • 179.
    '24.8.31 10:14 AM (123.213.xxx.157)

    남친은 B에게 호감있고 B도 그거 알고 있고..
    둘이 썸타고 있을지도요.
    헤어지세요. 님 마음 편하게 해주는 사람 만나요..

  • 180. 비내리는
    '24.8.31 10:14 AM (222.108.xxx.149)

    현명한 남친 또는 상사라면 이런 행동 안하죠


    원글님
    사람 안 바뀐다
    버려요
    진짜.

    후회한다.

    비밀연애라니
    진짜 다행이네

  • 181. 소모전
    '24.8.31 10:2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사내연애는 금지시켜야 ..

    남친은 심드렁한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

  • 182. 오피스
    '24.8.31 4:17 PM (211.206.xxx.18)

    제 생각으로는 그 사원이 과장-주임의 관계를 이미 다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만 비밀 연애를 한다고 하지 사무실 사람들은 다 눈치채고 있는데
    그 관계에 균열이 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도 느끼는 것 같고

    무슨 일이 있으면 주임보다 사원이 더 나선다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사내 서열이 깨지고 파워가 자기한테 오는 것도 즐기는 것 같아 보이네요

    일반적으로 직장 상사가 이성 부하 직원에게 업무 지시를 할 때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것은 흔치 않은 상황이고 그 사원은 그런 행동이 어떨 때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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