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8.30 6:55 AM
(118.176.xxx.8)
저도 일하구요 아무튼 그래요
2. ....
'24.8.30 6:58 AM
(114.204.xxx.203)
당뇨 증상중 하나에요
약 먹으면서 라면에 술이라니요
그러다 합병증 와서 절단하고 시력잃어요
당뇨카페 가입해서 읽어보라 하세요
다들 알마나 열심히 관리 하는대요
3. ㅅ
'24.8.30 7:01 AM
(106.101.xxx.66)
당뇨 심해지면 살 빠지는거 아닌가요
쇼크 와서 입원한 사람 봤어요
발 절단 하고 눈 안보이고 심부전 신부전
혈관성치매 뇌졸중 와요
네이버 당질제한식 당뇨와건강 카페 가보세요
식단 해서 약 끊은 분들 있어요
근데 본인이 의지가 없으니 무용지물이네요
4. ㅇㅂㅇ
'24.8.30 7:03 AM
(182.215.xxx.32)
당뇨가 심하면 살빠져요..
당이 에너지로 사용이 안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버려서요
그래서 몸의 지방과 근육을 에너지로 써버립니다
그정도되면 많이 심한거고 위험해요
당화혈이나 혈당은 어느정도인가요?
5. ㅇㅂㅇ
'24.8.30 7:05 AM
(182.215.xxx.32)
당뇨인이 라면 맥주 떡볶이라니.....
6. ............
'24.8.30 7:06 AM
(210.95.xxx.227)
당뇨에서 살빠지면 그게 증상이 깊어진거예요.
당화혈색소 측정해보면 10도 넘게 나올거 같은데요ㅠㅠㅠㅠ
병원 가자고 하셔서 검사해보세요.
그 정도면 탈모도 오고 발가락에 감각이 없어지고 시력도 안좋아졌을거 같네요.
나중에 발가락에 감각이 없어져서 상처나도 모르고 그냥 방치하다가 썩어서 발자르고 심해지면 투석도 해야해요.
생로병사의 비밀 같은거에 당뇨에 대해 나오는거 있을텐데 남편분한테 보여주세요.
당뇨걸린 사람들이 죽어라 맛없는거 먹고 운동하는게 합병증 때문인데 당뇨는 당뇨병으로 하루아침에 죽는게 아니라 눈멀고 다리 자르고 투석하다가 죽는 병이예요.
7. ㅇㅇㅇ
'24.8.30 7:15 AM
(121.162.xxx.85)
살빠지니 먹어도 된다 보상심리가 생기나봐요
많게는 10키로 빠진 사람도 봤어요 생수병 달고 다니구요
얼른 병원가서 피검사부터 해보세요
불평하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8. 당뇨
'24.8.30 7:25 AM
(121.166.xxx.230)
당뇨약이 살이 빠진다고 하던데요.
우리형님 쏙 빠졌어요.
9. ...
'24.8.30 7:28 AM
(220.126.xxx.111)
그게 옛날엔 남쪽 지방에서 허천병이라고 했습니다.
걸신 들렸다랑 비슷한 말이에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그렇게 먹어도 살이 쭉쭉 빠져요.
약을 먹고 있는데도 그런다면 악화된거죠.
당뇨 걸린 사람이 라면에 맥주라니.
그러다 죽어요.
10. 그런데
'24.8.30 7:37 AM
(122.34.xxx.60)
제일 중요한 건, 당조절이 되고 있나 하는 겁니다.
공복혈당이랑 당화혈색소 최근에 재신 게 언제 인가요?
일단 아침에 공복 혈당 재보시고요, 병원 가서 당화혈색소 검사도 해보세요.
11. ᆢ
'24.8.30 7:44 AM
(219.241.xxx.152)
당뇨약에 살 빠지는 약 있어요
그래서 빠질지도
저희 남편도 그약 먹고 10kg
저는 별로 효과없고
12. ...
'24.8.30 8:00 AM
(118.176.xxx.8)
다이아벡스인가 복용하고 있고 얼마전엔 인슐린주사 얘기했다고 며칠만 반짝 술안먹더니..
병원갈때만 저녁부터 굶어요
굶고가면 좀 수치가 덜 나오나요?
당화혈색소 7~8나온다는데 본인말이구요
현미밥에 슴슴하게 먹으라해도 그렇게 안해요
입맛이 본인이 까다롭다는데.. 고향음식.. 김치도 시어머니 김치만 먹고 제가 담근건 입에 넣어줘도 뱉어버린적도 있어요.. (특이하죠 제생각엔 감각이 좀 남다른거 같아요)
어찌할수도 없어요
13. 약
'24.8.30 8:06 AM
(118.235.xxx.203)
주위분이 살빠져서 약교체후 살찌더라구요
다른분은 부모님이 당뇨관리못해서 실명
무릎아래절단(발가락아닙니다) 손가락절단후
자식들 엄청고생시키고 돌아가셨어요
맥주 라면등 죽음의길로 직진중이시네요
14. ...
'24.8.30 8:08 AM
(118.34.xxx.14)
인슐린 얘기 했다고 하는것보니..약으론 혈당 조절이
안됀다는 얘기네요..그럼 살 빠지죠..음식 드시는것도
전혀 관리 안하는거고..합병증 검사는 주기적으로 해 보시나요?
15. 당뇨
'24.8.30 8:10 AM
(118.235.xxx.103)
당화혈색소는 3개월 평균값이라 전날 굶는다고 변하지 않아요. 그 정도면 심한편인데 병원에서 약조절 및 주사처방 내릴겁니다. 본인이 귀찮아서 꾸준한 복용이 없으면 약먹어도 꽝입니다. 주사 이야기까지 나왔으면 1형으로 발전한거 같은데요. 본인이 의지 없으면 소용없어요.
남편이 본인 관리 안해서 살 빠지는걸 아내탓을 하면 약도 제대로 안먹고 건강식 차려줘도 거부해서 저도 힘들어요... 라고 받아치세요.
16. ..
'24.8.30 8:15 AM
(223.38.xxx.193)
내분비내과 의사가 다음 .다뇨 다식도 당이
상당히 높아야 나오는 거라는데
살이 빠진다면 많이 심한 거 아닌가요?
17. ...
'24.8.30 8:18 AM
(115.40.xxx.251)
당뇨약 중에서도 살 빠지는 약이 있습니다.
그 약에는 살 빠지는게 정상이고요. 의사도 살 빼라 합니다.
요즘 유명한 다요트약이 당뇨약에서 왔다고.
18. 아니
'24.8.30 8:43 AM
(221.162.xxx.1)
당뇨인데 라면에 맥주라뇨...
당뇨 심하면 살빠져요...특히 팔다리가..근육이 빠지는거죠
검사도 더 하시고 식단도 더 하셔야 할듯요...
19. ㅇㅇ
'24.8.30 9:00 AM
(211.235.xxx.247)
당뇨로 살 빠지는 건 두가지죠
1. 당관리 하느라 식단관리하고 운동해서 빠지는거
2. 고혈당이라서 몸이 망가지느라 빠지는거
남편분 식습관 보니 전자는 아닌거 같네요
20. ᆢ
'24.8.30 9:03 AM
(1.238.xxx.15)
제발 식단 조절 하게하세요. 당뇨무서워요. 발절단 못보셨죠. 엄마가 돌아가시전 괴사와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제발 조심하라고 하세요. 제발
21. ...
'24.8.30 9:09 AM
(118.176.xxx.8)
짠거 맛있는거 그런거만 찾고
현미밥엔 인상쓰고 흰쌀섞어야한다느니..
너무까다롭고 힘드네요
22. ....
'24.8.30 9:23 AM
(211.224.xxx.160)
내 인생의 나의 것. 너의 인생은 너의 것
당뇨로 발이 썩어서 발 자르고,실명해서 못봐도 먹는 거 조절 못하는 사람들 있어요.본인이 당뇨식은 도저히 못먹겠다는 데 어쩌겠어요.
그냥 어느정도 노력은 해주시되 ,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만 하세요.본인이 식단에 적극적이면 해주는 사람도 응원하는 마음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저절로 우러나서 하게 됩니다.
시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저도 걱정되는데 본인이 식단관리를 적극적으로 안하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억지로 떠먹일 수도 없구요' 정도로만 대답하세요. 남들이 하는 말은 내 인생에 그리 중요한 게 아니에요.
앞으로 다가올 일..뻔히 예상되는 일에 대한 대비를 생각하는데 더 에너지를 쓰세요. 신장투석을 해야 할 지도 모르고 ,실명이 될 지도 모르고,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올지도 모르고, ..그런 병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될 수 있으면 당뇨에 대한 영상 같이 보세요. 유튜브 가서 분당서울대 병원 당뇨 / 아산병원 당뇨 이렇게 검색해서 보면 좋은 영상 수십개 떠요.그거 같이 보세요. 심각성을 알고도 , 식단조절할 의지가 없으면 ..정말 그건 본인의 선택인 거고.원글님이 책임질 일은 없어요.. 그냥 그 사람의 선택이다 생각하세요.
23. ㅅㄷ
'24.8.30 9:34 AM
(106.101.xxx.66)
부인이 해준 김치를 뱉었다구요 와 성격이 장난 아니시네요
원글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맥주는 하이트무알콜제로 작은거 한 캔에 당질 1그람인가 그래요 당질이 아주 낮습니다 차라리 그걸 한박스 주문해주세요
아님 탄산수를 박스로 사시거나요
24. ㅅㄷ
'24.8.30 9:35 AM
(106.101.xxx.66)
남편분께 댓글좀보여주세요
25. 그러다죽어요.
'24.8.30 9:47 AM
(106.101.xxx.202)
형님이 당뇨.
엄청 빡세게 관리하세요.
술 엄청 좋아하는데 자제하고.
공복혈당 체크 날마다 하고 조금이라도 수치 올라가면
러닝머신 두시간 뛰어요.
26. ...
'24.8.30 9:59 AM
(110.70.xxx.206)
(원글) 성격장난아니라기보다 까다로워요
제가 김치잘담그는건 아니지만 못먹게야 담궜겠어요?
근데 자긴 열무김치는 안먹는다고 뱉더라구요
근데 시어머니가 보내주시니 잘먹더라구요
뭘해줘도 그냥 먹는게 없고 싱겁다 짜다 어쩐다하니..
음식은 정성으로도 먹는건데..
그리고 자기가 맛있다하는거만 맛있는거래요
절대미각인지..
갈치는 맛없대요 남들이 맛있대도
그런식이예요
27. ...
'24.8.30 10:00 AM
(110.70.xxx.206)
(원글) 탄산수는 몇박스 항상 사놔요 맛별로..
감사합니다
28. ...
'24.8.30 10:04 AM
(110.70.xxx.206)
혹시 또 좋은것들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9. 부인이
'24.8.30 10:24 AM
(118.235.xxx.17)
담가준 김치를 뱉다니 미췬....
30. ㅇㅂㅇ
'24.8.30 11:46 AM
(182.215.xxx.32)
저러다가 오몸의 혈관 상해서 죽어요..
실명오고
신장망가져 투석하고
발다치면 안아물어서 잘라내고
뭐 온몸에 혈관은 다 있으니까요..
채단탄 식사하세요
밥전에 채소와 단백질 먼저 먹게 해요
그러고 탄수 먹으면 덜 먹게 되고
진짜로 중요한건
식후 30분~1시간 걸어요.
30분도 힘들면 걸을수있을만큼이라도 걷고
집안에서라면
실내자전거나 스쿼트
그도 어려우면 소파에 앉았다 일어나기 운동하세요
31. 스
'24.8.30 2:12 PM
(106.101.xxx.66)
당뇨 카페 가서 공부 많이 하세요
유튜브도 보시구요
본인 의지가 중요하지 옆에서 말해도 안통해요
당뇨 때문에 죽고 장애 되는 사람 많아요
32. ...
'24.10.4 2:35 PM
(222.101.xxx.97)
-
삭제된댓글
인슐린 얘기나올정도면 아주 중증임
약 안먹어도 3개월마다 검사 하며 관리함
그러다 실명 절단 이런거 옵니다
근데 얘기하면 뭐해요 안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