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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 2억 찍었어요

ㅡㅡ 조회수 : 20,157
작성일 : 2024-08-30 01:24:33

아침에 통장알림이 떠서 보니 너무 큰 숫자가 뜨길래 잠결에 남편이 보냈나 끄고 잤는데

일어나 다시 보니 직장에서 보너스를 보낸거였어요

눈이 휘둥그래지는 숫자라 신기해서 하루종일 계속 들여다 봤네요

지난해 실적평가가 이번달에 있었거든요

계산해보니 기본급이랑 합치니 2억이 넘는 돈이네요

 

지난 몇년간 열심히 살았다는 표현도 모자를만큼 치열하게 산 나를 칭찬해주고 싶고

워킹맘님들 힘내시고 에너지 받아가시라고 글 적어봐요

 

애 둘키우고 일하면서 울고싶은 날도 정말 많았는데 그냥 하루하루 더 나은 인간이 되자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자 나를 다잡으며

일하는 체력 만들려고 시간나면 홈트하고

쓸데없는 모임 술 시간죽이는 잡다한 일들 쇼핑 거의다 끊고

귀찮아도 아침마다 꼬박 비지니스 영어 쉐도잉하며 큰소리로 발성연습하며 출근하고

퇴근길엔 자기계발 오디오북 들으며 인생의 시간을 한시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세상 모든 워킹맘님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오늘도 정말 수고 많았어요 토닥토닥

IP : 14.0.xxx.13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려라호호
    '24.8.30 1:26 AM (211.241.xxx.105)

    와 대단하세요! 열심히 사시고 결과로 보상 받아 더 뿌듯하실듯요. 연봉 2억이면 외국계 회사나 대기업이겟죠!

  • 2. ㄷㄷ
    '24.8.30 1:28 AM (223.38.xxx.98)

    너무 대단하시네요. 거기다 노력도 더 하시다니 축하드립니다!!

  • 3. 와우
    '24.8.30 1:28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대단하고 멋지세요…
    체력 …너무 중요하죠
    자기계발 ..반성하고 팁얻고 갑니다
    님좀짱인듯요

  • 4. 기뻐요
    '24.8.30 1:30 AM (81.135.xxx.30)

    축하합니다!!! 얼마나 기쁘실지요!!! 이런 얘기 너무 좋아요. 저도 워킹맘이라 이런 글보면 눈물납니다. ㅠㅠ 얼마나 열심히 하셨을지 약간은 알 것 같아요.

  • 5. …….
    '24.8.30 1:30 AM (210.223.xxx.229)

    대단하고 멋지세요…
    체력 …너무 중요하죠
    자기계발 ..반성하고 팁얻고 갑니다
    님좀짱인듯요

  • 6. ......
    '24.8.30 1:33 AM (216.147.xxx.162)

    대단하세요!!. 아이들과 가족이 엄마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할 거 같아요.

  • 7. ㅡㅡ
    '24.8.30 1:41 AM (14.0.xxx.139)

    감사합니다. 작년엔 평가가 보통이었고
    제 무능함에 때로는 자괴감이 들때도 많았는데
    생각을 뒤집어
    내가 대단하진 않지만 조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보자 순간순간 노력했더니
    새로온 상사가 좋게 본 것 같아요
    열심히 하니 누군가는 알아봐주는구나 확인받은 느낌이라 더 감사한 것 같습니다

  • 8. 추카추카
    '24.8.30 1:55 AM (112.169.xxx.47)

    워킹맘 33년차가 깊은 축하드립니다^^
    피눈물나는 애들 어릴때가 지나가니 이젠 저의 눈부신 시절이 시작되더군요ㅜ
    지금 이순간을 즐기세요
    님의 앞날에 행운가득한 꽃길만 있으시길...

    출장후 내일부터 쉬는날이라 이시간까지 자료읽고있었는데
    꼭 축하드리고싶었어요
    아이들도 다 크니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더군요

  • 9. ㅡㅡ
    '24.8.30 2:14 AM (161.81.xxx.23)

    덕담 감사해요
    정말 피눈물이 나는 시간들이 있었는데 날개달 날도 온다니 희망이 차오르는 기분이 드네요
    오늘 은퇴하신분 자리를 물려받아 책상 정리를 하는데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10-2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도 해보게 되고요
    늦은밤 열일 화이팅입니다^^

  • 10. ㅇㅇ
    '24.8.30 2:16 AM (59.29.xxx.78)

    대단하십니다!!
    충분히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분이네요!

  • 11. 우왕
    '24.8.30 3:03 AM (185.136.xxx.181)

    부럽고 또 축하해요. 얼마나 안보이는 노력을 했을런지......상상도 안갈정도로 열심히 사는 분같아요.

  • 12. 로..
    '24.8.30 4:22 AM (90.215.xxx.187)

    긍정 에너지 받아 갑니다... : )

    글 감사 해요. 저도 몇년 후에

    이런 글 쓸려구요.

    축하드려요.

  • 13. ...
    '24.8.30 5:01 AM (223.39.xxx.185)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런글 정말 좋네요 반갑고

  • 14.
    '24.8.30 5:13 AM (58.76.xxx.65)

    축하 드립니다^^

  • 15. 좋은에머지감사
    '24.8.30 5:33 AM (172.224.xxx.23)

    저도 언젠가 2억연봉 받고 싶네요
    안정적인 직장 갖고 싶어요. 화이팅!

  • 16. ㅇㅇ
    '24.8.30 6:34 AM (180.230.xxx.96)

    스스로 노력해서 이뤄내는거
    정말 멋지십니다 !!

  • 17. 멋지십니다!!!
    '24.8.30 6:50 AM (218.48.xxx.143)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 18. 와우~
    '24.8.30 7:06 AM (180.68.xxx.158)

    부라보!
    서술하신 글만 봐도
    묵묵히 일 잘하실분 같은데요.
    건승하세요.

  • 19. ㅇㅇ
    '24.8.30 8:31 AM (115.138.xxx.46)

    와우! 자기 멋지다!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쭉~

  • 20. 아고
    '24.8.30 8:48 AM (203.128.xxx.6)

    얼마나 힘들었을까...
    연봉오를수록 내건강은 깎이는법이니 보약 꼭 드세요
    이젠 내몸에도 투자를 해야 덜 지쳐요!!!!

  • 21.
    '24.8.30 8:55 AM (121.65.xxx.196)

    이런 글 보면 어떤직종인지 정말 궁금해요 신세계라서요 애들 키우는 맘들도 무지 궁금할듯 물론 일이라는게 적성에도 맞아야 할테지만요...
    그치만 절대 자영업이든 직장인이든 업종은 안밝히네요... 궁금해요~~~

  • 22. ..
    '24.8.30 9:43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세금 꽤 떼고 들어왔을텐데 연봉 2억 넘겠어요.

  • 23. ...
    '24.8.30 9:59 AM (39.125.xxx.154)

    글만 봐도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보이네요.
    축하합니다~

  • 24. 솔로 직딩
    '24.8.30 10:23 AM (106.101.xxx.202)

    워킹맘은 아니지만, 솔로 직딩도 기 받아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 25. .....
    '24.8.30 10:34 AM (175.201.xxx.167)

    일하는 체력 만들려고 시간나면 홈트하고

    쓸데없는 모임 술 시간죽이는 잡다한 일들 쇼핑 거의다 끊고

    귀찮아도 아침마다 꼬박 비지니스 영어 쉐도잉하며 큰소리로 발성연습하며 출근하고

    퇴근길엔 자기계발 오디오북 들으며 인생의 시간을 한시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
    휼륭하세요. 댓글을 부르는 글이네요
    제 주변에도 이런 멋진 분이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운 듬뿍받아가게요^^
    전 월글님의 반의 반반토막도 안되는 연봉의 직딩이에요
    멋진 인생에 제가 더 신이납니다

  • 26. ...
    '24.8.30 10:37 AM (220.117.xxx.193)

    기운나는 글이네요. 워킹만 14년차예요. 벌써 한계를 느끼고 내가 다 쓴 부품같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어 종종 힘들었는데 원글님 글보며 힘을 얻어요.
    너무 축하드려요.
    내가 대단하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보자.
    지금 제게 이 말이 와닿네요^^

  • 27. 흐미
    '24.8.30 10:57 AM (218.38.xxx.13)

    리스펙트!!

  • 28. ga
    '24.8.30 10:57 AM (211.193.xxx.189)

    축하합니다!
    어떤 직종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29. ...
    '24.8.30 10:59 AM (222.111.xxx.27)

    대박이네요
    열심히 일하지만 수입이 늘지 않는 전 부러울 따름입니다

  • 30. 부럽
    '24.8.30 11:08 AM (211.34.xxx.44)

    열심히 노력하신 보람이 있네요... 아이 둘 키우면서도 자기계발 끊임없이 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려요~~

  • 31. 111
    '24.8.30 11:12 AM (219.240.xxx.235)

    대단하네요..무슨일 하는지 궁금..외국계 it 아닌가요?

  • 32. 격려!!!
    '24.8.30 11:26 AM (163.152.xxx.57)

    직장맘 25년차가 선배님께 격려 드립니다!!!!

  • 33. 부러워요
    '24.8.30 11:38 AM (125.143.xxx.86)

    부럽습니다.ㅎㅎㅎ

  • 34. 묻어서
    '24.8.30 11:54 AM (58.230.xxx.181)

    비즈니스 영어 쉐도잉만 꽂히네요.. ㅎㅎ 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도 좀 하고 싶어요
    화상영어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여튼 축하드립니다!!! 저는 프리랜서인데 달러로 받아서 세금을 거의 안떼는 편이고 요즘 환율이 좋아 올해 저도 드디어 님 비슷한 연봉 수준에 도달했어요. 저도 게을리 살지 않았네요... 함께 좋은 기운 받아요!!

  • 35. ㅡㅡ
    '24.8.30 12:33 PM (14.0.xxx.139)

    전문성 인정받고 일하는 외국계입니다
    쉐도잉 강추입니다. 저는 매일 새로운 표현 알려주는 미국여자들 팟캐스트 들으며 발성발음 똑같이 하려고 노력해요. 별거아닌데 매일하니까 가랑비에 옷젖듯이 느네요. 습관만들기앱으로 체크하며 귀찮아도 몇년간 하다보니 안하면 양치안한 느낌이네요
    저도 너무 바쁠땐 부품같고 내시간 갈아넣는 느낌 가끔 들지만 ㅠ 생각을 늘 긍정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다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단련해주는 도구이겠거니 하고요.

  • 36. ㅇ;
    '24.8.30 12:38 PM (174.112.xxx.2)

    훌룡하세요.

  • 37. 전공은
    '24.8.30 1:13 PM (106.101.xxx.214)

    뭐하셨어요?
    학벌도 좋으실듯 ㅋ 지금 나솔사계 영숙이 정도 ..
    외국계it sales 여자분들 억대로 받더라구요 . 그많은 돈을 다 어디에 쓸지..연봉 5천은 너무나 부럽네요..

  • 38. **
    '24.8.30 1:25 PM (1.235.xxx.247)

    와 너무 대단하세요!!!
    저도 워킹맘이지만 ㅋㅋ 명함도 못 내밀어요~~
    내내 성실하게 그리고 책임감있게 노력하며 살아오셨을거 같으신데 진짜 너무 멋져요!!

  • 39.
    '24.8.30 2:08 PM (106.248.xxx.203)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저 나이 53에 연봉 8천인데... 정말 눈물나게 일했어요
    그러니 님이 얼마나 분투하셨을지 눈에 선합니다.
    행쇼 하시고 ^^ 앞으로도 뻗어나가시길!!!

  • 40. 82 자랑계좌
    '24.8.30 2:08 PM (118.221.xxx.136)

    82 자랑계좌가 있어요 ^^

  • 41. ……
    '24.8.30 2:35 PM (210.119.xxx.21)

    쉐도잉은 운전하고가시면서 하기는거겠죠? ㅎㅎ
    대중교통은 한계가 있겠네요

  • 42. sandy
    '24.8.30 3:57 PM (210.98.xxx.94)

    넘 멋지세요 ㅠㅠ

  • 43. ...
    '24.8.30 5:04 PM (39.115.xxx.236)

    우와 축하합니다!
    넘 멋져요~

  • 44. 애들엄마들
    '24.8.30 5:20 PM (222.110.xxx.8)

    축하드려요~~~~~~~~~~~

  • 45. ㄴㅇㅅ
    '24.8.30 5:45 PM (124.80.xxx.38)

    ㅊㅋㅊㅋ

    받아마땅한분같아요.

    노력의 결실을 이루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46. ㅇㅇ
    '24.8.30 6:42 PM (118.235.xxx.23)

    저도 비즈니스 영어 쉐도잉이,,궁금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47. ..
    '24.8.30 7:34 PM (223.62.xxx.250)

    축하 드립니다.
    영어 쉐도잉 할만한 채널 좀 알려주세요.
    유투브나 다른 매체나

  • 48. 야채맘
    '24.8.30 7:40 PM (211.234.xxx.56)

    와우
    축하드려요
    진심 부럽습니당

  • 49. wjeh
    '24.8.30 9:25 PM (220.117.xxx.61)

    저도 영어 쉐도잉 다시 버닝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 50. ㅡㅡ
    '24.8.30 9:43 PM (161.81.xxx.23)

    베스트까지 갔네요!
    제가 매일듣고 쉐도잉하는 팟캐스트는
    All ears english (일상표현)
    Business english from all ears english (비지니스 영어)
    입니다. 매일 올라오고 딱 15-20분이라 출퇴근 시간에 듣기 좋아요
    모두 건승하시고 부자되세요~~

  • 51. ㅇㅇ
    '24.8.30 10:35 PM (106.101.xxx.100)

    축하드려요~~

  • 52. 축하드립니다.
    '24.8.30 10:48 PM (42.25.xxx.91)

    정말 성실히 열심히 산 시간에 대한 답을 받으셨네요 저도 좋은기운받아 더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앞으로 더더 승승장구 하세요^^ 아이들과의 시간도 꼭 챙기시구요 많은시간말고 . 필요할때 꼭 같이 해주세요 아이들과의 시간우 되짚을 수가 없습니다.

  • 53. 우와
    '24.8.30 11:39 PM (119.64.xxx.246)

    진짜 축하드립니다
    2억이라니
    멋지세요

  • 54. ..
    '24.8.31 12:46 AM (211.112.xxx.78)

    너무너무 멋지고 대단하세요. 기운 받아가요. 영어 방송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간 1억 찍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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