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식물을 좋아하고 정원 가꾸는거를 좋아해서..매달 꼬박 생활비의

십만원 정도씩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24-08-29 23:03:41

꽃과 식물들을 사고 또는 화분과 그외 비용으로 씁니다.

아파트 살때도 집에 꽃이 꼭 있어야해서 그에대한 비용이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제 화장품과  옷 같은것에는 돈을 안써요..물론 밖에서 커피나 지인들과의 외식비도 

거의 없죠. 그냥 작은 정원 가꾸고 그에 필요한것에 돈을 쓰는 재미로 살아요.

물론 아이들은 다 커서 독립해서 살고있긴한데, 드문드문 주변 분들이 좀 사치스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가끔은 이런 소비가 적절한가의 고민도 되긴합니다.

그래도 식물과 꽃들이 저에게 주는 위안들이 좀 크기에...제가 넘 지출이 지나칠까요?

IP : 175.203.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
    '24.8.29 11:07 PM (223.38.xxx.160)

    사람은 결국 행복하려고 사는 건데요.

    소소한 행복의 값이 한 달 십만 원이면
    매우 저렴하다고 봅니다.
    자식 다 키운 분이 그 정도도 못 하고 사나요.

  • 2. @@
    '24.8.29 11:10 PM (58.122.xxx.43)

    저…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스킨답러스?잎이 노래지는건 왜 그런가요 ?

  • 3. ㅇㅇ
    '24.8.29 11:14 PM (58.78.xxx.103)

    그래서 식물카페에 가면
    원글님같은 분들이 많아요.
    옷값이나 커피값보다 더 나가는게 꽃값^^

  • 4. 절대
    '24.8.29 11:16 PM (109.147.xxx.195)

    자식들 키워 내보내고 그정도 취미생활
    충분히 가능합니다
    남들이 하는 잔소리 한귀로듣고 무시하시면 되지요

  • 5. 중포자
    '24.8.29 11:57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다른거 안 쓰시고 한달 취미비로 십만원 쓰시는거면 검소한 편이셔요.
    저는 식집사가 천성인 분들 너무 부러워요.

  • 6. 중포자
    '24.8.29 11:59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다른거 안 쓰시고 한달 취미비로 십만원 쓰시는거면 검소한 편이셔요.
    저는 식집사가 천성인 분들 너무 부러워요.

  • 7.
    '24.8.30 12:22 AM (121.167.xxx.7)

    화장품 사고 옷 사고 커피 마시고 외식하고도
    식물에 돈 써도 됩니다.
    각자 형편에 맞게 사는 것인데요. 괜한 남의 눈은 가볍게 패스하세요.
    저도 올해 식물 많이 장만하고 잘 키우고 있어요.
    식물 자라는 거 보는 즐거움이 엄청 큽니다.

  • 8. 바람소리2
    '24.8.30 6:32 AM (114.204.xxx.203)

    무리한거 아니면 즐기세요
    그것도 한때더군요
    몇년 그러다 다 정리하고 조금만 남았어요

  • 9. 위에
    '24.8.30 7:07 AM (211.211.xxx.168)

    스킨은 과습입니다. 너무 오래 물 안주는 거 아니라면요.
    전 3-4일에 한번 주는데 습할 때는 물주는 텀을 늘려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03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529
1629402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051
1629401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597
1629400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275
1629399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3 아니요 2024/09/12 5,469
1629398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5 ㅇㅇ 2024/09/12 4,279
1629397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205
1629396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164
1629395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9 ..... 2024/09/12 3,524
1629394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4,079
1629393 나솔 정희 좀 뜨악한 부분 18 2024/09/12 6,012
1629392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2,014
1629391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9 ㅇㅇ 2024/09/12 4,744
1629390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3,019
1629389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331
1629388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8 나솔 2024/09/12 6,053
1629387 나솔 22기 여자들 ㅜㅜ 19 노잼 2024/09/12 8,412
1629386 중학교 다녀왔어요 6 붕붕카 2024/09/12 1,592
1629385 이야밤에 과식중.. 2 2024/09/12 1,087
1629384 손해보기 싫어서 -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5 .> 2024/09/12 3,229
1629383 뭘 자꾸 얻는 지인 9 ..... 2024/09/12 4,340
1629382 시청역 보행 위험지역에 ‘튼튼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14 zzz 2024/09/11 2,641
1629381 아들 돌려드림 10 2024/09/11 3,570
1629380 전복 냉동했다 쓰면 어떻게 되나요? 7 .... 2024/09/11 1,418
1629379 아니길 바라던걸 눈으로 봐버렸어요 48 2024/09/11 2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