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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다사랑한다 다시 보는데 너무 좋네요..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24-08-29 21:21:19

 20년됐더라구요 벌써..

20년전 대학생때 볼때는 그냥 임수정 예쁘다 소지섭 간지난다 이 생각이었는데..

나이들고 다시보니 차무혁 너무 짠해요 ㅜㅜ

엄마에게 버림받고 외국으로 입양되서 힘들게 살고 여자친구도 배신하고 ..

많은 생각이 나게 하는 드라마네요.

ost도 너무 좋고요.

소지섭 연기 너무 잘하네요.

 

 

 

IP : 123.213.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8.29 9:29 PM (106.101.xxx.72)

    내 최애 드라마중 하나에요
    겨울에 가끔 정주행하는데 보고나면 차무혁 때문에 며칠동안 꿈에서도 앓아요
    너무 가엾은 인생

  • 2. ..
    '24.8.29 9:29 PM (49.191.xxx.48)

    헉!! 벌써 20년이나 됐나요?
    신기하게도 볼때마다 눈물나는 드라마에요
    OST도 찰떡이고
    소지섭이 무혁이 그 자체였던..

  • 3. ㅡㅡㅡㅡ
    '24.8.29 9: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잊혀지지 않는 장면들이 있어요.
    이혜영이 자기 아들인 줄 모르고
    정경호만 아들이라고 예뻐하던? 모습에
    차무혁 그 표정이.
    너무너무 슬펐어요.

  • 4. 원글님
    '24.8.29 9:33 PM (125.178.xxx.170)

    어디서 보시나요.
    화질 깨끗한가요.

  • 5. ㅠㅠ
    '24.8.29 9:37 PM (118.235.xxx.184)

    미사
    소지서비
    발리
    소지서비
    가늘고 서글픈 그 긴눈매만큼 드라마 내용도 너무 못매여올정도 슬펐어요 ㅠㅠ
    지서비 손은 또 왜케 길고 메마르고 청순한지 ㅠㅠ
    두 드라마보며 기진맥진하게 울던 기억 새록새록
    다신 못 볼 듯
    그때 느낀 감상이 깨질까봐서요

  • 6. ...
    '24.8.29 9:40 PM (118.235.xxx.189)

    전 다시 미사 못봐요 너무 슬퍼서 ㅜㅜ
    예전에 보면서 어찌나 울었던지

  • 7.
    '24.8.29 9:47 PM (223.39.xxx.63)

    어디서 보나요?

  • 8. ..
    '24.8.29 9:52 PM (118.235.xxx.102)

    아 맞다 소지섭 손 진짜 이뻤죠
    걸레인지 수건인지 짜는 장면에서 임수정 손가락 엄청 길다..
    생각했는데 카메라 쭉 올라오면서 소지섭

  • 9. ..
    '24.8.29 9:55 PM (123.213.xxx.157)

    유투브에 몰아보기로 봤어요.
    몰아보기라 모든 장면이 다 나오진 않아요

  • 10. 미사..
    '24.8.29 10:29 PM (39.118.xxx.243)

    ost도 정말 슬프죠?
    미사 와차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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