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9(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293
작성일 : 2024-08-29 17:54:03

『호실적 만으로는 부족한 Mr.Market』   

KOSPI 2,662p (-1.0%), KOSDAQ 756p(-0.9%)  

 

Nvidia 실적 컨센서스 상회에도 하락

KOSPI, KOSDAQ은 각각 1.0%, 0.9%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메인 재료였던 Nvidia의 실적은 좋았지만(매출·EPS 컨센서스 각각 4.7%·6% 상회) Mr. Market의 마음에 흡족하지 않았고, 시간외 약세(-6.9%)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삼성전자 -3.1%, SK하이닉스 -5.4%). 양 시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 KOSPI는 200일선 지지를 테스트하고 있고 KOSDAQ 작년 9월 이후 약 1년 만에 7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뿐만 아니라 소부장주(테크윙 -9.0%, 피에스케이홀딩스 -12.0%)가 크게 하락하며 KOSDAQ 지수 약세 견인했습니다. 최근 강세를 이어가던 제약바이오는 숨고르기가 나타났습니다(삼성바이오로직스 -3.5%, 셀트리온 -1.2%, 알테오젠 -1.1% 등).

 

반도체·제약바이오 조정에 2차전지·밸류업 강세

KOSPI 시총 상위 20개 가운데 NAVER(+0.7%)를 제외하면 2차전지와 밸류업 업종 중심으로 올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6.1%)은 약 3개월 만에 시총 90조원대 회복했고, 삼성SDI(+5.6%)·LG화학(+2.2%)도 강세였습니다. KB금융(+1.3%)·메리츠금융지주(+0.4%) 등도 선방했습니다.

#특징업종: 1)신약 효과: 유한양행(+1.2%, 렉라자)·SK바이오팜(+1.6%, 세노바메이트) 등 신약 매출 호조 기대 2)가상현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8/28)에 따른 수혜 기대(이노시뮬레이션 상한가, 버넥트 +9.7% 등) 3)엔터: 하이브(3.0%) 인적 리스크 완화에 반등했지만, 에스엠(-4.9%)은 아티스트가 성범죄 피소되는 인적 리스크 발생하며 약세 

 

엇갈린 SK·두산의 지배구조 개편 이슈

이번 주 주요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있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찬성률(85.8%)로 합병 안건이 통과됐습니다(8/27). 반면 두산 그룹은 긴급 이사회를 통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간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을 철회하는 방안을 상정했습니다. 합병 관련 투자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금감원에서 2차례 정정을 요구했고, 두산이 이에 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밥캣(-3.3%)· 두산에너빌리티(-3.9%)·두산로보틱스(+4.8%) 등 주가는 엇갈렸습니다.

#주요일정: 1) EU 8월 기업환경지수(18:00) 2) 美 2Q PCE·GDP(21:30) 3)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4) 美 7월 잠정주택판매(23: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49 40대는 초반과 후반 차이가 엄청 큰 것 같아요 8 ㅇㅇ 2024/09/10 2,937
    1628648 국민이 응급실 비용 싸서 갔나요? 10 ... 2024/09/10 1,330
    1628647 지금 콜로라도주 덴버 2 왜냐하면 2024/09/10 1,544
    1628646 음식 씹을때 입술과 잇몸사이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입 다물고 씹는.. 7 ㅣㅣㅣ 2024/09/10 1,044
    1628645 아들 미안해 16 .... 2024/09/10 3,472
    1628644 대장내시경약 원프렙 하려했는데...ㅠㅠ 11 걱정 2024/09/10 1,343
    1628643 엘비스 프레슬리 뒷조사 하고 있는데 꿀잼 7 엘비스 2024/09/10 1,184
    1628642 '2천 명 증원' 관련 국책기관 연구 의뢰 단한건도 없었다! 8 막나가 2024/09/10 820
    1628641 러바오 편식하는 걸 보면 웃겨요 ㅎㅎ 5 ㅇㅇㅇ 2024/09/10 1,438
    1628640 尹 "추석 연휴 권역응급센터 진찰료 3.5배 인상&qu.. 37 미친 2024/09/10 3,367
    1628639 세상에.... 이게 그림이라니..... 14 ... 2024/09/10 5,220
    1628638 온라인으로 마트 주문하려는데요 마트 2024/09/10 484
    1628637 상한 곶감 배송받고 연락두절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2024/09/10 1,038
    1628636 50대 부부 추석 해외여행지 급선정 추천 8 여행 2024/09/10 1,723
    1628635 일본인이 여권없이 독도 올 수 있나 7 윤이 해냄 2024/09/10 830
    1628634 올해 의대증원 1509명은 하늘이 준 기회 10 . . .... 2024/09/10 2,884
    1628633 숨이 턱턱 막혀서 에어컨 켰어요.. 8 ... 2024/09/10 1,440
    1628632 세입자 전세대출금 상환 확인 6 만기도래 이.. 2024/09/10 758
    1628631 전세퇴거 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관련 ㅇㅇ 2024/09/10 220
    1628630 날씨 미친거 아닌가요 40 ㅓㅏ 2024/09/10 6,851
    1628629 의사 2000명 증원은 민영화위한 미끼 12 민영화 2024/09/10 1,062
    1628628 내 대통령 물어뜯으면 나도 문다. 7 나의 2024/09/10 1,371
    1628627 최화정이 그렇게 피부가 하얗다네요 13 ryry 2024/09/10 4,676
    1628626 또왔어요! 자랑계좌 9 흥해라 2024/09/10 1,714
    1628625 박지원의원 3 어제 국회에.. 2024/09/10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