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본지 30년 되가는데
고3 아이 수능최저 때문에
저 수능접수했습니다ㅠ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저 하나 깔아준들 소용없는거 알지만
아이가 등급컷 닫을 수 있기를 바라며
접수했어요. 아 자괴감과 현타가...
욕 하셔도 이해하고요ㅠㅠ
근데 고3 현역들은 절박합니다ㅠㅠ
저 같은 엄마 전국에 100명 있으면 누구 한 명이라도 등급 오르겠지 하는 마음이네요.
수능본지 30년 되가는데
고3 아이 수능최저 때문에
저 수능접수했습니다ㅠ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저 하나 깔아준들 소용없는거 알지만
아이가 등급컷 닫을 수 있기를 바라며
접수했어요. 아 자괴감과 현타가...
욕 하셔도 이해하고요ㅠㅠ
근데 고3 현역들은 절박합니다ㅠㅠ
저 같은 엄마 전국에 100명 있으면 누구 한 명이라도 등급 오르겠지 하는 마음이네요.
솔직히 유난스러워요
무슨 수능까지 보나요
수시 합격 친구들이 깔아준단건 이해합니다만
그렇게 편법써서 애가 잘되길 바라는건 욕심 아닌가요.
다른 인원적은 과목 부모들은 안그러는데
그 과목 보는 부모들은 유독 유난들이네요.
진찌 이런 엄마들이 있구나 ㅋㅋㅋ
진짜 이런 엄마들이 있구나 ㅋㅋㅋ
특이허다 특이해
이해되기도 해요.
근데 무슨 과목인가요?
냄새나요
과탐이겠죠
바닷물에 소금 농도 줄이겠다고 물 한바가지 붓는 ㅋ
응원합니다!
지방아이들은 다양한전형으로 대학입학가능한데 서울 학군지 산다는 이유로
오로지 정시에만 매달리게 되는게 역차별아닌가요?
진짜 전형 전부 통일해야해요.
지역별로 학력차이나는게 당연하죠.
티쳐스보면 나오는 전교권들 수준보니까 진짜 화나더라구요.
인서울 하시길 기원드려요.
아 잘보면 안되는 건가?
과탐 ㅋ
과탐만 인원 적나요.아주 유난들을 떨어요.
문제의 과목은 과탐이지요ㅠㅠ
국영수는 안보고 한국사는 필수고 과탐만 볼 수 있더라고요.
근데 어차피 보는거 그냥 다 보자 싶어서 언매,미적,영어 다 응시했어요. 이 상황이 싫지만 최저떨 재수는 더 끔찍해요ㅠㅠ
윗분 이번 입시모르면 글쓰지마세요.
화학,물리 응시인원 확 줄었는데 뭔소리여요.
이런입시판 깐 정부탓해야죠.
간절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무슨잘못인가요
이번 탐구 입시에 배경지식 모르시면 욕하지 마세요
사탐런 (공대에서도 사회탐구를 받아주는 첫해) 때문에
6모에서만 생명1 이 2만명이나 줄었어요
화학1 이 가장 심한 과목이고요
물리1도 마찬가지이고요
9모는 더 할테고요
모수가 중요한 상대평가에서
과탐이 숫자로 절대적으로 불리하죠
도대체 공대에 사탐하고 들어와서
어떻게 대학공부를 하려는지...
게다가 의대 증원으로 현역 의대 애들이 휴학중이라 더 높은 의대 노리고 최상위 애들이 반수 계획중..
이 엉망진창인 입시에서
피해보는건 아이들이죠
너무 이해가 돼요
온갖 편법 자행하며 아이 서폿하며 정직하게 잘살길 바라는 모순
아니다. 편법은 죄가 안되니 잘 써가며 살라 가르칠지도
정말이에요?
수혜자가 꼭 내자식이 되란법도 없는데도요?
하도 안믿겨서 이거 바탕으로 기사쓰려는 기자의 자작극아닌가 의심마저 듭니다 ㅎㅎㅎ
내 자식 잘되라고 하는 건데요.
불법도 아니고.
근데 울 애가 의대본1인데요.
지금 휴학하고 수학학원에서 알바하고 과외하고 운동하고
하여간 나름 인생을 구가하는 중인데(ㅠ.ㅠ)
언제 복귀할지 몰라서 이번 수능에서 수학만, 다시 본다고 하네요.
수학 감을 잃지 않아야 계속 과외하고 학원 알바한다구요.
올해는 현역들 최저맞추기 힘들거예요.
뉴스에서 본거같은데 ㅎㅎ
여기도 계시는군요
내 자식 잘되라고 편법쓰는건 아니죠.
현역 고3이라니 이해가 됩니다.
의대증원으로 이때다 싶어 몰려드는 상위권 대학생이 그리 많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사회 모든것을 들쑤시는 인간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올해 현역들 정말 불안한 마음 이해합니다.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욕하는 댓글들 무시하세요.
오죽하면 이럴까요. 요즘 입시 안겪은 학부모 아니면 이해 못함.
달아주신 댓글들 다 맞아요.
유난스러운 것도 맞고
욕심인 것도 맞고
특이허다 특이해 이것도 맞고ㅠㅋ
자작스러울 만큼인 것도 맞고
바닷물에 소금 농도 줄이겠다고 물 한바가지 붓는격은 진짜 맞말이고요.
근데 저 인서울하면 안됩니다ㅋ 잘볼리 없지만 잘찍으면 안되요!!
이해해요.
편법이라고 욕하기 전에 사탐하고 공대가게 만든게 개핀의 시작이에요.
이과애들 문과침공할때는 문과 부모들 가만히 있었는데
이과 부모들이 참 유별나군요.
과탐하는 애들중에 남자애들이 많아서 그런가
이왕 접수하신거 맛난 점심 도시락 드시고 오세요!!!
기사에 극성 엄마라는 타이틀로 배경 설명 없이 자극적으로만 나오는게 화나요
원글님 이해합니다.
저라도 그렇게 하고 싶을 것 같아요
예비고3인지라
내년도 걱정이 많지만,
적당히 잘 보시길....
대책도 없이 2천 의대증원 던져 직장인들까지 다 입시판 뛰어드는데 엄마들이 진짜 운없는 현역 고3위해 깔아준다는데 그게 뭐 나빠요?
교대나와 초등생들 내신으로 의대간다고 다 달라듭니다.이버입시에
동지 고삼학부모입니다. 저희는 문과이고 외고라 학종지원예정인데 최상위는 아니라 최저는 못맞출거 같아 최저없는 전형으로만 지원예정입니다. 결정하고 나니 수능 부담감이 확 내려가니 살거같네요. 어떤 마음으로 신청하셨을지 이해갑니다. 이정도 절실한 학부모들이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유난이라니 뭐니 마음에 담지 마세요. 자녀분 부디 최선의 결과가 나오길 기원합니다.(근데 사탐런...할많하않...)
사탐런 허용한 인간들 진짜
이과가 무던한줄 알았는데 의외로 유난스러워요.
학교서도 될 놈만 챙기는지 과중반 애들에게 몰아주는 느낌이고
부모님들도 참 유난이시네요.
대책도 없이 2천 증원 던져놓은 덕에 교대나와 초등생들 이번 입시판 뛰어들어요.
문과들이 의대가고 물화안하고 공대가서 교수들만 미쳐요
이상황에 엄마들이 과탐좀 깔아준다는데 누가 누구를 가르칠 상황이에요?
물 한 바가지라도 부어 보겠다는 그 현타오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
이해합니다.
'24.8.29 3:33 PM (119.69.xxx.233)
내 자식 잘되라고 하는 건데요.
불법도 아니고.
근데 울 애가 의대본1인데요.
지금 휴학하고 수학학원에서 알바하고 과외하고 운동하고
하여간 나름 인생을 구가하는 중인데(ㅠ.ㅠ)
언제 복귀할지 몰라서 이번 수능에서 수학만, 다시 본다고 하네요.
수학 감을 잃지 않아야 계속 과외하고 학원 알바한다구요.
올해는 현역들 최저맞추기 힘들거예요.
;;;;;;;;;;;;;;;;;;;;;;;;;;;;;;;;;;;;;;;;;;;;;;;;
의대생 어머님. 의대생이면 수학 1등급 실력일텐데.... 굳이 수능 응시하셔야 하나요?
수능 끝나자 마자 시험문제 공개하는데.... 그 때 풀어봐도 되는 것을....
안그래도 의대 지망생 상위권 학생들때문에..... 이공계 지망 수학 등급이 중요한
현역들은 원글님 아들 덕에 등급 떨어질 수 있어요.
가진 자들이 더 한다더니.... 깔아주기 위해서 시험보는 엄마보다 수학 과외 감 안잃겠다.
현역들 피보게 하는 짓 말려주세요. 좀...ㅜㅜ.
대학 업무방해죄로 잡혀가실 것 같아요. 진짜 수능 보실거면 증거 남기지 말고 지우셔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이해해요. 이번 정부 진짜 어쩌자고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어요. 의료는 의료대로 망가지고 고3 입시는 입시대로.
사탐도 봐주세요~~
참교육 시키려는 댓글분 많네요.
고3 입시가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안겪어보셨나요?
우리나라 입시 구조적 문제가 표준점사따라 희비가 바뀌고 대학이 달라지는 이상한 구조.
여기에 혼돈의 카오스 의대증원과 물려 올해 고3들 엄청 힘들것으로 예상.
작년에 킬러 배제이슈로 대거 재수생 유입.올해 의대증원으로 직장인 빅5 의대로 이동하려는 지방의대생 유입 .
수능끝나고 아마 이족 저곳서 볼멘소리 많이 나올걸요.
저도 고딩엄마 이지만 진짜 유난이네요.
과연 이게 내 자식 인생에 도움이 되는걸까요?
봉사점수 채워주는건 들어 봤지만 수능까지라니 , n년차 수험생 엄마지만 이해불가요
우리집 아이도 제가 이러면 본인 주도권 훼손 된다고 ㅈㄹ 할텐데
저도 고3엄마인데요
상식대로 삽시다
살다보면 부당한 일 허다하고
정책이 하필 나 때 운없이 바뀌고
억울하고
그렇다고 이런 대응이 맞나요?
수능장 들어가실 때 안 창피하세요?
자녀분은 뭐라고 안하나요?ㅜ
심정은 이해가나 이렇게까지 할일인가 싶네요 강사들이야 자기과목 현장에서 직접 풀어보고 아이들 입장에서 경험한다고 매년 수능 웅시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거야 직업이니 좋아보여도 애엄마가 최저 때문에 나 하나 깔아주자 이런 생각으로 하는 건 참...
고3맘인데 이렇게 편법을 써대면서 윤가가 하는짓 욕할 자격이 있나요? 하는짓이 윤가랑 뭐가 달라요.
애들한테 편법을 보여주며 엄마가 널 위해 이렇게 까지했다
큰소리 칠 수 있을까요.
유독 한 입시까페서 자기들끼리 몰러 다니며 수능접수한다고
여론 조성하는것도 꼴보기 싫던데
여기서까지 그러지 마세요.
생각은 하더라도 대부분 실행은 하지 않는데
어디 동네에서 얘기하고 다니지 마세요
정말 정말 괴상해보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싶고요
이상 작년 고3엄마
이건 정말 아닌듯요. 성적에 별 영향도 없을뿐더러 애교육상 좋지도 못할것같고, 이런데 글 올리는것도 좀 모자라보이네요. 부끄럽지 않나요
수능날 애랑 같이 가나요? 애 동의는 구했구요?
저도 같은처지 고3엄마지만 농담으로 하는말이지 진짜 접수하는 엄마가 있을줄은 몰랐어요. 여기저기 커뮤니티, 카페에서 읽었고 기사에도 났더라구요. 입시 피말리는 맘은 너무 이해하지만 이건 좀... 아이는 그걸 알고 있나요? 아이가 뭐라그래요? 아침엔 도시락 두개 싸가시는지... 아이랑 같은 고사장으로 같이 들어가나요? 정말 전세계에 이런 나라가 싶을 정도로 기이하긴 합니다
사탐런 (공대에서도 사회탐구를 받아주는 첫해) 때문에
6모에서만 생명1 이 2만명이나 줄었어요
화학1 이 가장 심한 과목이고요
물리1도 마찬가지이고요
어머나... 상황이 이런거였군요!!!
저희 아이도 물생 선택해서 이 상황에 너무 화딱지나요. 아이들은 사탐으로 우르르 빠져나가서 모수는 줄어드는데 최상위 n수생들은 들어오고. 저는 아이에게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화이팅하라고 했어요. 그날 찍신이 강림하여 만점 받기를 ㅜㅜ
어차피 접수한거 답 피해서 잘 찍어주세요.
님만 접수했나요 아님 주변 엄마들도?
이번에 대학들이 과목규정 풀어서 사탐런도 진짜 많긴 합니다.
거기에 재수생까지 합하면 진짜 현역애들 죽어나요. ㅠ
님 결정이 자식분한테 꼭 이득이 되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누구한명이 붙으면 누구한명은 떨어져야 하는데
자식분이 전자가 될지 후자가 될지 어찌알고 그런 편법을 쓰려고 하는지 이런얘기 하시는분들 진짜 답답해요
님 혼자 하셨나요?
동네엄마들하고 같이 안하고?
님덕에 최저 맞춘아이때문에 떨어지는 아이가 내자식이면 어쩔려고 그러세요
우선 씁쓸하지만 어머님 마음은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애초에 생지도 공대 진학에 도움 안되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공대는 물리 필수로 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 어째 입시정책은 거꾸로 가는지...
님덕에 최저 맞춘아이때문에 떨어지는 아이가 내자식이면 어쩔려고 그러세요
222222222222222
현고3 엄마인데 마음은 이해가네요
이과을 사탐으로 가게 만들어서 과탐한 아이들 피말립니다
그리고 위에 의대 다닌다는 아들 감안잃으려고 수학만 본다니다 시험 끝나고 문제 바로 나오는데 그때 풀어봐도 되지 않나요 일타수학강사도 일부러 수능보고 깔아주고 온다는데 1등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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