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6학년 남자아이가 내성적이라서 친구사귀기가 어려운데 고학년 되면서 좀 나아졌어요
그런데 1학인 6월 30일에 옆동네로 이사하며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아이는 동네 중학교 가는걸 너무 두려워하고있어요(동네 아이들이 좀 거친면이 있는듯합니다)
이제 겨우 친해졌는데 또 낯선곳에가서 사귀기가 어렵다합니다
현재는 전학없이 제가 아침에 데려다주고 버스타고 집에 옵니다
지금이라도 예전동네 할머니집으로 전입신고를 하면 그동네 중학교 배정이 가능할까요
전학만아님 된다는생각으로 아이 마음을 읽지 못했어요...
매일매일 걱정과 고민으로 괴로워하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