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혼자 사시게 됐는데, 통돌이에서 드럼으로 바꿨어요.
액체세제 쓰시는데 편하시라고 작은 통에 덜어드렸는데, 그래도 붓다가 옆으로 샐 때가 있어요.
그래서 캡슐세제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캡슐은 양이 정해져 있잖아요.
엄마가 바지, 셔츠 등 2,3개만 넣고 돌릴 때도 많은데, 그럼 세제를 너무 많이 넣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찌든 때가 아니니까 세제 조금만 붓고 돌리셨거든요.
헹굼을 더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시간도 더 걸리고 물도 더 쓰게 되구요.
옷 두어개, 수건 두어장 세탁에 적합한 소용량 세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