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옷들 품질

ㅇㅇ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24-08-28 19:11:12

왜이렇게 다들 흐물흐물한지

보세만 그런게아니라 

삼물 빈폴 갤럭시 타임 마인것도

10년전 아니 5년전거랑 비교해도

흐물흐물 봉제도 안되있고 라인 무너지는거 태반

같은 재질인옷도 들쭉날쭉할때도 있고

세탁한번 하고오면 광택이며 뭐며 다죽고 

왜이렇게 같은계절옷도 몇년전대비 얇아졌는지

전체적 품질 다운그레이드

인플레 시대 고물가 시대 지겹게 들었지만

너무 너무 품질저하 심하네요

IP : 58.151.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아
    '24.8.28 7:16 PM (116.121.xxx.208)

    품질은 옛날옷들이 넘사벽이에요진짜. 천연섬유는 물론 나일론소재까지도요
    운동화도 옛날건 집에서 물세탁을 그리해대도 멀쩡한데 요새 운동화는
    물세탁했다간 변색에 프린팅다 떨어져나가고 접착제 들뜨고 와…

  • 2.
    '24.8.28 7:18 PM (211.250.xxx.132)

    대 원가절감의 시대
    옛날 옷들 정말 재질좋고 짱짱하죠. 모 100프로 이런 옷들 특히.
    2,30년 전 기술이 지금보다 더 나을리 없는데도 품질은 더 좋아요.
    다들 옛날 옷 버리라고 하지만 디자인 올드하단 느낌 빼고
    물건 그 자체로 버리기 아깝죠. 그땐 비싸면 비싼 만큼 정성다해 만들었는데
    지금은 아니예요. 오래 입을 옷들을 기업에서 만들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 3. 아C
    '24.8.28 7:26 PM (151.177.xxx.53)

    버리려고 준비하고있다가 다시넣고있음요.

  • 4. 맞아요
    '24.8.28 7:50 PM (211.241.xxx.107)

    원래 소재를 보고 옷을 사는 편인데
    옛날엔 면실크라고 실크가공한 차르르 흐르고 매끄러운 면 옷도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거 안 나오죠
    대단한냥 광고하는 이상한 이름의 면들이 이것저것 나오지만 옛날만 못해요ㅂ
    허접한 소재들로 만들어 두고 대단한 소재인양 광고 엄청하고
    너도나도 유행따라 사고

  • 5. 맞아요
    '24.8.28 7:51 PM (211.241.xxx.107)

    소재가 아까워 못 버리는 울 100% 옷들 많아요

  • 6. 맞아요
    '24.8.28 7:54 PM (211.241.xxx.107)

    가전제품도 옛날것은 20년 이상 쓰는것도 수두룩한데
    요즘은 수명이 10년 짜리로 만든데요
    또 사라고
    지구가 병들든지 말든지 난 모르겠고
    그러면서 세상없는 환경친화적 기업인거 처럼

  • 7. ㅇㅇ
    '24.8.28 7:54 PM (118.219.xxx.214)

    20여년전에 산 아줌마브랜드 가디건
    딸들이 입고 있어요
    외출용은 아니고 직장에서 걸쳐입는 용도
    비싼 것도 아니고 중저가 캐시미어 혼방인데
    어찌나 품질이 좋은지 올 풀림 하나 없고 새옷 같아요
    요즘 나오는 비싼 것도 품질 그닥이던데요
    가디건 뿐만 아니라 트렌치 코트 유행은 지났지만
    품질이 너무 좋아 못 버리는것도 있네요

  • 8. 차이
    '24.8.28 7:58 P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옛날옷들 ㅡ 메이드인 코리아
    요즘옷들 ㅡ 메이드인 차이나

    원단이 옛날옷들은 한국제 원단이었는데
    요즘은 원단이 거의 중국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29 율희는 업소 가는 거 알면서도 금쪽상담소 나왔네요 11 .... 2024/10/25 7,310
1641928 80년대말 화장실 비데 어떻게 사용하셨어요.???ㅎㅎ 10 //// 2024/10/25 1,197
1641927 누가 우리집 도어비번을 두번이나 열려고 시도했어요 17 무섭.. 2024/10/25 5,172
1641926 1인용 의자 추천좀" 3 2024/10/25 1,117
1641925 명치아래가 쥐어짜듯이 아픈데요 10 aa 2024/10/25 2,422
1641924 팥빵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10 최근 2024/10/25 2,229
1641923 내용 펑 31 .... 2024/10/25 6,304
1641922 신장암 수술했단 소식 후 연락두절... 어떻게 해야 할까요? 77 조언 2024/10/25 16,697
1641921 냄새문제 6 ... 2024/10/25 2,181
1641920 침대 프레임 갈빗살, 통판 중 어떤게 좋은가요 3 나무 2024/10/25 1,301
1641919 독도 아이런 뛰었어요. 6 10/25 2024/10/25 1,065
1641918 4박5일 연수를 가는데.. 짐 싸기 고민돼요.. 3 로운 2024/10/25 622
1641917 저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네요 3 ... 2024/10/25 2,859
1641916 중국인 여자가 200억 노인 재산을 빼돌렸네요 41 궁금한 이야.. 2024/10/25 18,166
1641915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겨울 옷이 눈에 들어오네요 1 dd 2024/10/25 1,297
1641914 실손24 회원가입이 안되어요 1 알려주셔요 2024/10/25 1,038
1641913 부산에서 유방암수술후 자가재건수술 가능할까요? 2 2024/10/25 783
1641912 왜 버리기 싫다는거야? 10 왜왜 2024/10/25 3,056
1641911 한동훈은 뭐 하고 다니는지 보세요ㅋㅋㅋ 9 .... 2024/10/25 4,895
1641910 내일 철원 고석정 꽃밭하고 한탄강 5 가을에 2024/10/25 1,436
1641909 애들이란 표현말고 좋은 표현 추천해주세요 15 .. 2024/10/25 3,256
1641908 늙은호박 5 음음 2024/10/25 1,337
1641907 전신마취 부작용? 1 충동 2024/10/25 1,987
1641906 최민환...진짜 쇼킹하네요. 31 2024/10/25 18,963
1641905 헬스 피티를 받고 있는데요 6 ㅇㅇ 2024/10/25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