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사장님께질문)커피 잘못만들어줬다고 새로 다시만들어주는거

커피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24-08-28 17:53:01

카페에 혼자 갔어요

저랑 남자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둘뿐..

라떼시키고 갖다주시더니

10분뒤에 커피 잘못만들어줬다고 새로 다시만들어 주셨어요

5천원이 넘는 라떼이긴 합니다만..

이런일이 흔한건가요?

IP : 211.198.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8 5:54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흔해요 혼자있으니 그러신듯

  • 2.
    '24.8.28 5: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흔하면 안되겠죠.

    있을 수 있는 일이죠.

  • 3.
    '24.8.28 5:56 PM (121.147.xxx.111)

    잘못 만들 음료는 다시 맹글어 줘요.

  • 4. 아휴
    '24.8.28 5: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카페 일하는 분들 손님들 오해때문에 짜증난다는데 진짜 그렇겠네요.

  • 5. ditto
    '24.8.28 5:5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어떤 날은, 폼 잘 일어나던 우유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 날이 있더라구요 일단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 같아 성에 안차게 만들어 내놓긴 했지만 다시 해보니 그제서야 성공해서 다시 갖다준 걸 수도.

  • 6. ..
    '24.8.28 6:01 PM (118.235.xxx.172)

    손님도 없고 하니 친절한 사장님 놀이 해보고싶었나보죠 라떼는 뭔가 맘에 안들었는데 괜찮게 만들어져서 다시 준거고..
    남의 행동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신경쓰고 하면 너무 피곤해요 사장님 나 맘에 들어요? 하지 않을거면 그냥 넘기세요

  • 7. 혹시
    '24.8.28 6:07 PM (118.235.xxx.84)

    님에게 관심있어 만들어 준거란 말은 아닌거죠? ㅜ

  • 8. ㅇㅇ
    '24.8.28 6:12 PM (125.130.xxx.146)

    ㅎㅎㅎㅎ

  • 9. 바람소리2
    '24.8.28 6:15 PM (114.204.xxx.203)

    이유가 있겠죠
    커피 자부심에 못미쳤나

  • 10. ???
    '24.8.28 6:15 PM (104.28.xxx.38)

    10분 뒤에요?? 자기가 잘못만든걸 10분 뒤에 알았다고요??

  • 11. ....
    '24.8.28 6:16 PM (211.186.xxx.26)

    관심 있어서 그랬나 궁금하신 거죠?

  • 12. 와아
    '24.8.28 6:19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전 사악한가봐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글 읽자마자 든 생각이

    혹시 ...침 뱉은 거 아니야??ㅠㅠ

  • 13. ㅇㅇㅇ
    '24.8.28 6:20 PM (120.142.xxx.14)

    요즘 괜히 뭐하나 잘못했다가 뒷감당 못할 일도 생기고. 대형프렌차이즈 카페 직원매뉴얼에 그런 것도 만들다보니 다 따라서 하게 하는 것도 있을 거구.

  • 14. 감사해서
    '24.8.28 6:24 PM (125.240.xxx.204)

    감사해서 쓰신 글이겠죠.

  • 15. 흔하디흔한
    '24.8.28 6:35 PM (118.235.xxx.188)

    1인 카페 남자 사장인데, 아이스시켰는데 핫으로 만드셨더라고요.
    그래서 저 아이스 시켰는데 하니까 바로 새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이런 일 흔해요. 그분은 커피 마시고 나갈 때 사탕도 주시는데 워낙 모든 손님들한테 친절하니 오해할 일도 없어요.. 물론 제 타입도 아니지만요..ㅎ 우리 모두 도끼병에서 좀 해방됩시다!! ^^

  • 16. ...
    '24.8.28 6:49 PM (180.70.xxx.60)

    제 아이는 그제 강남역에서 친구들 만났는데
    하이볼 잘못 말았다고 ㅎㅎ
    그냥 드리고 하나 더 해주냐, 폐기하고 새로주냐 물어서
    하나 더 해달라고 했다는데요 ㅎㅎ

  • 17. 카페
    '24.8.29 9:31 AM (39.122.xxx.3)

    카페알바하는데 혼자일해요
    가끔 잘못 메뉴 나간거 알면 하루종일 찜찜해요
    한가하면 다시 만들어주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87 50 넘으신 분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상태 어떠세요? 27 ㅡㅡ 2024/09/07 5,391
1627686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3 ........ 2024/09/07 1,570
1627685 휘슬러와 wmf 다 사용해 보신분요 5 압력솥 2024/09/07 1,212
1627684 말린고사리 육개장 문의함다 9 비전맘 2024/09/07 729
1627683 주말에 열심히 집안일하는 남편 5 칭찬해 2024/09/07 2,537
1627682 82에서 알려준 묵은지 너무 맛있어요 29 묵은지 2024/09/07 6,836
1627681 진짜 제대로 된 조언을 가르쳐 준 언니 39 그냥 2024/09/07 7,029
1627680 나는 솔로 영숙 어떤 연기자 18 영숙 2024/09/07 4,738
1627679 억울하면 나의 결백을 증명하고 알아줄때까지 4 ㅇㅇ 2024/09/07 972
1627678 인간관계 질문. 조언부탁드려요 15 ㅇㅇㅇ 2024/09/07 3,207
1627677 모아타운 신속통합 5 .. 2024/09/07 1,292
1627676 트레이더스에 호주산 la갈비 있나요? 5 구워구워 2024/09/07 1,059
1627675 대상포진 치료 해 보신 분들. 10 마취통증 2024/09/07 1,127
1627674 대파·양파·바나나 ‘닥치고 수입’…윤 정부의 엇나간 기후 인플레.. 6 엇박 2024/09/07 2,180
1627673 수고했다 고맙다 인사 할줄 모르는 부모님 17 고마움 2024/09/07 3,218
1627672 독도 넘겨주기위해서 28 ㅇㅇㅇ 2024/09/07 3,527
1627671 어제 남친과의 일인데요 16 ** 2024/09/07 5,895
1627670 홈메이드 자몽에이드를 만들어보니 7 2024/09/07 2,038
1627669 눈화장 잘하는 법 조언 부탁드려요 2 눈밭 2024/09/07 1,175
1627668 조금 후에 결혼식 가야되는데 패닉이 와요. 44 dd 2024/09/07 24,084
1627667 LA갈비 산다?만든다? ㅠㅠ 11 .... 2024/09/07 2,323
1627666 샐러드용 발사믹식초 5 ㅇㅇ 2024/09/07 1,261
1627665 헬스장 다닐 형편이 안되는데 실내 사이틀 집에 있는 거 해도 도.. 11 운동 2024/09/07 2,161
1627664 서울 여행 왔는데 경복궁 저녁에 보면 더울까요? 8 .... 2024/09/07 1,464
1627663 나혼산 대니구 부모님 좋아보이네요 2 향기 2024/09/07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