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부모님과 저, 3인이 서울 갑니다.
2박 예정으로
더프리마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롯데시티호텔 명동 세 군데를 예약해뒀어요.(모두 무료취소 가능)
주로 다닐 곳은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종로(식당), 시청 주변 될 거 같고요. 교통편은 ktx, 지하철, 택시입니다.
세 호텔 다 고만고만한 크기의 룸타입이고요, 숙박비도 비슷해요(2박에 45만~50만)
더프리마호텔은 슈퍼싱글 3개, 올해 리모델링했다하고
신라스테이나 롯데시티호텔은 더블+싱글베드 입니다.
저는 세 군데 다 숙박한 경험이 없어서 비슷해보이는데
교통이나 위치 고려했을 때 셋 중 어디가 좀 더 나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라면 롯데시티요
말씀하신 곳 중 신라스테이 광화문만 가봤는데
가실 곳들과의 위치는 제일 좋아요.
거의 교보문고 뒷편이라 르메이에르타운이나 그랑서울 등
맛집이 포진한 건물들과도 가까워서 더 좋구요.
걸어서 다닐 곳이 많은 위치는 확실한 장점이고
전형적인 신라스테이 객실답게 넓진 않지만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호텔 건물 자체가 그리 팬시한건 아니니 참고하시고
부모님과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롯데나 신라 이름있는 호텔이 좋아보이네요ㅎㅎ
신라스테이 위치는 좋은데, 신라스테이가 전반적으로 룸이 작아요.
나인트리 프리미어 인사동(조계사 내려다보이는 뷰)나
위치는 여기보다 떨어지지만 가격 메리트가 있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명동도 살펴보세요.
나인트리 프리미어 명동은 을지로에 있지만, 명동성당 바로 건너편이라 명동쪽 구경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2호선 지하철 가까와서 시청 접근성도 좋구요.
나인트리 프리미어 명동과 나인트리 명동은 다른 곳이니 주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