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드네요
몇 천은 될 듯ㅠㅠ
기억도 잘 안나고 ㅋ
세계 테마여행이나 볼걸
문득 드네요
몇 천은 될 듯ㅠㅠ
기억도 잘 안나고 ㅋ
세계 테마여행이나 볼걸
전 평생 쓰고 살았던 돈중에
그나마 국내고 해외고
여행 다닌 추억들이 즐거웠던 추억들
탑중에 있어서
그렇게 쓴 돈이 가장 아깝지 않습니다
나중에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돈 생각 안 해요.
전 유일하게 사치하는 게 1년에 두 번 해외여행 가는 거라 남편이랑 같이 경비 합하면 억대 넘어갈 듯.
몇천까지는 안썼지만 제가 인생에서 유일하게 잘한게 유럽여행 30일 다녀온건데.. 아직도 여행하려고 열심히 일하고요
그래서 우리에겐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있습니다 ㅋ
제일 잘하고, 돈 안아까운 게
젊을 때 해외여행 다닌 건데
지금은 그 가격으로 다닐 수도 없고
그 감흥 내기 어렵죠. ㅎ
몇 천 들어도 진짜 하나도 아깝지 않음
혹시 싱글이었을 때 다닌 게 아깝나요. 결혼해서 가족들이랑 다닌 게 아깝나요.
여행말곤 돈 쓰는데가 없어요
안 아싸워요
대형 화면으로 보니 직접 간거보다 낫네요 넘편하게 누워서ㅎㅎ
화면으로 보는 것과
내가 직접 경험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
저는 후회 절대 안 하고요.
오히려 제 일을 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전 가려고 또 돈모으려고요
시간 지나면 티비는 또 보지만
내 체력은 언제 될지 모르니까
그게 티비서 보는거랑 같나요
아무리 실감나게 찍은거 재밌게봐도 직접 경험한건 다르죠..
저도 여행프로 보면 내가 갔던곳이네 하고 재밌게보지만 실제로 간거랑은 사뭇 다르던데요
저는 여행이 제일 돈 안아까워요
아무리 티브이에서 봐도 그 공간 자체에서 느끼는 감정을 따라갈 수 있나요?
원글님 부럽네용 ㅎㅎ
4D로 보셔야 할 듯
여행을 다니면 다닐수록 카메라에는 그풍광을 절대 담을수 없음을 알기에 더욱더 직접 가서 봐야된다 주의거든요. 특히 자연은요. 전 차라리 비싼가방사고 비싼 옷 사는것보다 해외 한번 더 나가는데훨씬 더 가티있다 생각해서 아꼈다 한번씩 나갑니다
20대 때 한달 배낭여행 간 게 제일 잘 한 일 중 하납니다. 그땐 짐이 무거운 줄도 다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참 많이도 걸어다녔어요ㅋ. 가까운 동남아 여행조차 귀찮아진 요즈음, 좀 더 체력 좋았을 때 북유럽이며 러시아며 멀리 오래 다녀온 게 큰 위안이 됩니다. 그냥 티비로 볼 때와 다녀와서 볼 때의 감흥은 또 다르더군요.
지금 가려면 아마 돈이 두배 더 들겁니다
코로나 바로 전에 북유럽, 스페인과 포루투칼, 두바이 그리고 동유럽을 다녔는데 …
다른 곳도 가고 싶어요
이젠 너무 비싸서 망설이고 있어요
저 유치원.초딩 둘 데리고 해외 한달살이 다녀왔는데
전혀 안아까워요~~~
20대때 배낭여행 유렵 각국 미국살이 등등
보고 겪고 경험한 모든것들이 내 경험치를 높여주고 넓혀주었다 생각해서 시간.비용 한톨 아깝지 않고
아이들 어려서부터 국내 구석구석 해외 구석구석
많이 다니고 있어요
어린 둘째도 그 나라 화폐 돈단위 환산해가며 계산하고 문화 음식 습관등등 어린 아이들 눈에도 보이는 다른점들등
저는 고되지만 너무 즐겁거든요 그 진짜 경험들이!
아이들 영상으로는 안보여줘요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라고 오감을 만끽하며 느끼라고
심지어 하수구 냄새마저도 돈내고 들어가는 더러운 화장실등등 배우는게 너무 많은걸요~
저도 젊을 때 배낭여행 한달 다녀온거 잘한 것 같아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때랑 감흥도 다르고, 체력적으로 힘들 것도 같고...
티비로 보는거와 내가 직접 간건 천지차이인데요 그게 비교가 되나요???
여행이 다 추억인데요 아이와 부모님과 앞으로도 많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여행 다녀온 돈은 전 진짜 일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출장, 유학도 아닌 순수하게 여행으로 30중반에
하프밀리언 달성, 글로벌체인 호텔 평생 VIP 달성
해외여행에 수억 썼는데 전혀 아깝지 않아요
지금 유행에 민감한 사업 하는데 여행으로 쌓은 경험이
큰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제 지인 중에 천만원으로 유럽/미국 여행 갈 바에야 명품 가방 사는게 남는거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국내 호캉스만 해도 충분히 만족하더라고요. 원글님도 어쩌면 그런 실속파일수도...
이미 가봤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
저는 명품가방보다 여행이 더 실속있다고 생각해요.
가족이 자유여행 다니고 남은 기억들이 더 소중하네요.
지금도 여행프로보다 다녀온 곳 나오면 온 가족이 저기서 이랬지 저랬지 수다떠는 재미
아마도 이미 다녀왔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tv로 다녀온 여행지를 보게 되면 감흥이 새로워요
맞아 그랬지하고 그 온도와 느낌이 떠올라서 안다녀 왔으면 이걸 못느꼈겠다란 생각을 해요
제 지인도 니네 부부는 하늘에 돈을 버리고 다니는구나, 나 같으면 명품 백 사겠다 이런 사람 있어요 ㅋ
ㅋㅋㅋㅋㅋㅋ
요즘 유튜브에서 4k영상으로 세계 구석구석
마치 진짜 내가 걷는것처럼 구경하는데 딱 그 생각이 ㅋㅋ
여행을 소비로 보는 사람은 돈아까울꺼고
계획에서 여행지 경험 글쓰기 재창조 수단으로 쓰면 돈 안아까워요.
경험이 왜 돈이 아깝나요
내 취향 경험은 아무도 못가져가는 소중한 건데요?
대형 tv에 암스테르담 자전거길 유튜브 띄우고 페달 돌리면 진짜 암스테르담 간 느낌들어요. 유튜브속 사람이 신호대기하면 나도 같이 멈춰있다는...
그런데 지금껏 본게 어디에요..1번국도 라구나비치.....파리 세느강 로마 콜로세움...노르웨이 오슬로 베르겐 코펜하겐 네덜란드 암스텔담..다 너무 좋았어요.다기억나고..
만원짜리 가방 몇 천에 주고 사는 호구짓 하느니
저는 여행요.
여행 다녀와서 영상으로 여행 프로 보면 아 저곳 어디가 어떻고 같이 추억을 반추하면서
그 영상을 볼 수 있고 그 때의 경험도 같이 살아나죠.
더구나 몸이 해가 갈수록 달라지기 때문에 그나마 지금은 돈 있다고
언제든 갈 수 있는 여행이 아니라서 더더욱 젊어서 해외여행에 쓴 돈을
명품 가방 종류하고 ㄴ비교불가죠. 그까짓 가방 그거 유행타기도 하고
감가상각비가 너무 크잖아요. 거기다 전세계 부자가 수공예도 아니고
찍어내서 파는 걸 그 돈 주고 사는 건 내가 호구짓 하는 쎔이니.
이젠 유럽은 너무 걸어서 다리떨어짓듯.ㅠ.ㅠ
저도 윗분처럼 미리 다녀와서 다행이다싶어요 ㅋㅋㅋ
앞으로 가려면 돈 훨씬 많이 들텐데.... 하하하
전 가성비로 많이 다녔어서,,,
하나 후회되는건 하와이신행 호화롭게 갈걸...................................
지금은 절대 그렇게 못가니까..
애들 어릴때 해외 놀러다닌거 젤 돈 아까워요
그냥 아무데나 국내 수영장에 풀어놔도 상관없었을걸
뭐하러 짐 바리바리 싸들고 비향기타고 돈지랄하고 다녔을까
차라리 친구들이랑 여행간거나 애들 커서 여행다니는건
안아까운데 어린애 데리고 비행기타고 다녔던게 젤 아까워요
그땐 해마다 동남아라도 안가면 유행 뒤쳐진것처럼
뭘 그리 난리였나 싶어요
20대 젊어서는 돈이 없어 못 갔거든요.
30대~40대에 애들 데리고 몇 군데 다녀왔는데
돈 악착같이 모으지 말고 젊어 여행다닐걸 후회해요.
지금은 애들도 친구랑 다니려 하고
남편도 저도 여행 가려니 귀찮아져서 안가져요.
그게 차곡차곡 쌓이는 앨범같은거라 나중에 아주 나중에 큰 추억이 됩니다
가치관 차이죠!
물건에 가치를 두느냐, 경험에 가치를 두느냐
원래 여행은 좋은 사람들과
경비 넉넉하게
좋은데서 자고 먹고 구경하고 쇼핑하고 그래야 좋은 기억으로 남아요
적당히 쓴 돈 안아까워요 일단 한번 서구권은 여행해봐야됩니다 동남아보다 그쪽이 먼저같아요 정말 느끼고 배우는게 많아요 아이 초중등때는 휴양지여행보단 어학연수가 나은것같습니다
뭔 여행다닌다고
시간과노력과돈을 여행 경험 사는데 탕진한건지.
재테크에나 힘쓸껄
매우 후회합니다
저는 여행이요. 여행가서 좋았던일들 생각하면서 현생을 버틸수있고 또 다음 여행지가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열심히 할일 해치우는거죠... 초딩이도 여행 엄청 조아해서 공항부터 추억이 가득가득해요. 아깝지않아요 생각해보니 몇천은 되네요 와...
저는 해외여행 거의
못해봤는데 진짜 유튜브 워킹여행 찍은거 보면
진짜 직접 여행하는 느낌을 주더군요
저두요
돈아까워요...ㅠㅠ
여행은 경험이 아니라 그냥 논거예요
더 젊을때
더많이 다녀올껄..
하고 생각합니다
그돈아껴봐야 흐지부지 썼겠죠
.
티비로 보는게 더 좋아요.
하늘뷰로 보여주면 속이 뻥뚫리는데
여행간다고 드론뷰로 볼수있는건 아니잖아요 ㅎㅎㅎ
음식 직접 못먹는건 아쉽지만
뮤지컬이나 콘서트도 영상으로 보는게 더 편하고 좋긴 하지만
사람들이 힘들게 티케팅하고 심지어 스탠딩으로 몇시간이고 서서 구경하는게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취향의 차이가 있긴 하겠죠.
울애들과 얼마전 두달 유럽다녀왔는데
애들이 역사공부에 도시공부하고와서
좋았다며 세상은 넓고 할일도 많고
우물안생각에서 벗어나 너무 도움됐다했어요
입시만하던 자기들의 생각의 틀이 얼마나 좁은지도
알게됐고 저는 해외에 다녀와서 여러인사이트를 얻어서
생활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애들 성인이 됐는데 어릴때 해마다 데리고
다녔어요ㆍ7~8천은 될꺼라고 남편과 얘기했는데
남편이 하도 여행좋아해서 휴가때마다 많이다녔는데
(전 돈아까워하는편)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잘했던 일이고
돈하나도 안아까워요
애들어릴때 같이다니던 그 순간이 너무 좋았거든요
여행은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아요
경험이고 추억이에요.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한.
다시는 없을지도 모를.
저는 하나도 안아까워요.
지금도 시간만 되면 다시 가고싶어요.
아깝다는 맘이야 든다쳐도
실제 여행보다 티비화면으로 보는게 더 낫다니
참 이상하시네~
전 여행가는 돈 안 아까워요 인생은 결국 추억만들기. 여행의 경험과 추억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생각합니다.
추억값이죠.. 애들 초딩때부터 해외여행 많이 다녔는데
돈 하나도 안 아까워요,,
당시 사진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걸요..
비행기타는거 너무 싫어하는저도 세계여행프로그램 좋아합니다.
제가 직접 가는것보다 고생 안하고 더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아요
결국 한국에 있는데.
라는 댓글이. 인상깊었어요
지금까지 가족 여행비로 1억 넘게 썼어요
그래도 죽기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해외여행 실컷 해 보는거예요
아까워요
차라리 그 돈 다 여행에 쓸걸...
이제 다 버리고싶은 것들인데요
저도 여행은 어떤 명품백보다 의미있다 생각해요.
명품백 2천짜리 받은래 여행갈래 하면 단번에 후자입니다.
근데 사실 그냥 경험이지 그걸로 뭘 인사이트 얻고 이런것까지 아니라고 생각하고
경험이고 추억이죠.
특히 해외는 진짜 새롭고 신기하잖아요. 사는 나라랑 문화가 많이 다르니...
그렇게 따지면.. 전시회는 왜 가요 돈 아깝게.. 편하게 인터넷 서핑하면 다 나오는데.. 콘서트는 뭘 보러 가요 티비 틀면 나오는데.. 운동 등록은 뭘 하나요. 집에서 홈트하면 되지..
원글님은 어디에 돈 쓰시는게 안아까울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말하면 등산은 힘들게 왜 하겠어요. 유튜브 들어가면 땀 뻘뻘 흘려가며 풍광 전부 보여주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ㅎ
20대때 제일 잘한일이 유럽, 미국 배낭매고 두달씩 다녀온거예요
그때추억으로 지금도 산답니다
돈주고 못사는 너무소중한 추억
여행은 가도 좋고 안가도 그만인 사람인데
주식으로 날린것보다야 낫죠 ㅋ
할머니 모시고 동남아 갔더니, 여기는 왜 이렇게 더럽냐? 음식은 왜 이러냐, 골목에 저거 너무 역겹다.. 이런 분은 여행 가면 낭비겠지요, 똑같은 것을 보고 다른 걸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르겠지요
명품가방이나 비싼 옷 사는건 돈 아까운데
해외여행비에 큰 돈 쓰는건 아깝지가 않아요.
명품가방이나 비싼 옷 사는건 돈 아까운데
해외여행비에 큰 돈 쓰는건 아깝지가 않아요.
세계테마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그런 프로 보는 것도 좋아해요.
저는 중딩이랑 하와이 천만원 쓴거 넘 아까워요.
좋은것도 별로 안했는데 돈이 숭덩 숭덩.. 돈지랄할고 온 느낌
보게되는 낯선 내모습이 있어요. 익숙한 내 나라에서 느끼는 안전하고 편안한 느낌이 아닌, 이방인으로써의 어색하고 긴장되고 어설프기까지 한 내모습이 새롭고도 재미 있었어요.
우리가족도 애들 사교육 많이 시키지 않고 1년에 1.2번씩 가족여행 해외로 다녔는데요. 큰애 대학교2 학년 둘째 고3인데. 지금도 어디가 좋았고 어딘 또 가고 싶고 여행다며왔던 얘기 자주해요.
매일 똑같은 일상에 매해 다녀온 여행지에서의 기억이 각인 되어 있어요.
큰아이는 자기가 돈벌면 제일 좋았던 파리.런던 부모님과 다시 가고 싶다고 해요.
저는 작년부터 비행기타는게 힘들기 시작해서 젊을때 다녀욌던게 다행이다 싶어요.
가는 돈으로 집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중국드라마 로설보는걸 더좋아하는 사람도있어요
ㅋ
왜 꼭 여행을 명품소비와 비교하는 거예요
그게 여행은 선이고 사치재 소비는 악으로
구분되어진다고 생각하는거예요?
먹방 백 번 보면 내 배 부르나요?
여행도 소비고 사치재도 소비인데
여행이 훨씬 가치있는 소비라고 하는 분들이 많네요
타인한테 본인 신념을 강요만 안하면 좋겠어요
타인한테 본인 신념을 강요만 안하면 좋겠어요222222
솔직히 다녀보니 티비만 못했어요
확실히 티비영상을 잘찍은거구나.
실제 보면 감흥떨어지던데
럭셔리체험 오버투어리즘 좀 과하단 생각들때도 있어요
티비에 나오는 영상 만큼 아니긴하죠
이탈리아 빼곤 다 그랬던듯요
이탈리아는 전체적으로 아름다워서
젤 티비영상이랑 차이나는게 미국 관광지
가보면 풍광니나 햇빛 하늘 좋아서 그렇지
건물이나 관광명소들은 조그맣고 오래되고 별로
유럽여행은 젊을 때 가야한다는게 맞아요..
97년도 대2학년 때 유럽 한달 가서 얼마나 걸었는지 한국와서 몸무게 재보니 5키로가 빠졌었어요 ㅋㅋ
적게 먹고 많이 걸은 것도 아니고 빵순이라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호텔 조식부페에서 빵 햄 치즈 과일 쓸어먹고 출발.
점심 저녁 현지식으로 먹고 중간중간 길거리음식으로 간식 추가
매일 밤마다 맥주 마시고 잠들었는데 살 빠지더라고요 ㅎㅎ
10년 뒤 신혼여행으로 파리만 갔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2일차에 루브르갔다가 먹은 거 다 토하고 겨우 호텔로 돌아와 기절했어요
지금 40대 후반인데 몇군데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엄두가 안나요
일단 비행시간부터가 넘사
여행 별로 안해보고 관심없는 남편은 실제보다 TV에서 영상 전문가가 드론까지 띄워가며 촬영한거 보는게 훨씬 멋있을 거라네요;;;;
제일 젊을 때라
이제 좀 다녀볼까하는데
원글님 말도 맞긴해요
돈을 들여도 집나가면 고생이라서요
여행의 가성비는
10대 20대입니다
그후로는 급하게 떨어지죠
저도 20대때 유럽배낭 태국 중국 홍콩 터키 등 여행 많이 다녔던거 넘 추억이었네오.. 생각해보니
홍콩 클럽 놀러가고 밤새서놀고 ㅎㅎ
지금은 애들데리고 휴양지 다니는데 작년 8월엔 푸켓가고 2월엔 하와이 여행에 쓴돈이 ㄷㄷ 근데 아깝진않더라구요
저는 원글님 이해해요
솔직히 사진이나 영상이 훨씬 더 예쁘긴 합니다 ;
뷰만 생각하면 그렇고요, 중간 중간 자잘한 에피소드 같은 것들이 더 여행의 재미이자 묘미인 듯요 ㅎㅎ
너무 좋았던 장소도 있지만 반면에 힘들고 안 좋은 추억들 많은 여행지도 있고 그럴 땐 돈생각 나죠 뭐 ..
너무 자주 가도 여행의 감흥이 떨어지고.. 적당한 타이밍에 가야 할 듯요 ..
전 하나도 안아까워요
그시절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서 다행이다 싶고 집이 편하다가도 매번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되요
늙고 돈이 최고가 되면 집에서 티비 보는게 젤 낫겠죠
여행 좋아하는데 왜 공감이 가는지
그래도 원글님 그런 경험을 해보니 세계테마여행이 잘 만든 거란 것도 아시잖아요
다녀왔으니 그려려니하는것.
안갔다면 티비보면서 몇번이나 일어났다말았다..^^
뭔말인지 알겠어요. 저도 나라별로 거의 다 가봤는데
그게 그냥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다녔어서 지금 생각하믄
별로다 싶어요. 고생도 하면서 구석구석 사는 모습을 봤어야
했나봐요. 그나마 세계 다양한 음식들 가서 먹어본거. ㅠ
여행프로그램 너무 잘나오죠.
전문 여행작가. 여행피디들이 하니까.
사실 실제로 여행가면 그런 문화기행까진 잘 안되고
관광지 위주로 다니니까요.
물론 젊었을때 기운넘칠때 여행다닌게 정말 후회된다는 소리는 아니실테고.
저도 동감입니다.
요즘 여행프로 참 다양하고 잘나온다.
저도 일상이 즐겁고 행복해서 그런가 여행이 대체 뭐라고…여행가야 추억이 생기나? 싶어 여행여행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그런데 팔자가 그런가 해외만 살고 여행 엄청 다니고 사네요.
별로 감흥은 없어요. 애들 어릴때나 경험 시켜준다고 데리고 다녔지 지금은 가보고 싶은데도 없네요.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여행하고 행복했었던 기분의 값은요?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확장했던가의 값은요?
저는 여행 경비를 제일 잘 쓴 돈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후회는 있어도
여행다니며 쓴 비용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들어요. 온나라 다 쏘다녔어도
그 설레임. 각 나라 문화체험.
겪어 보지않으면 모를 새로운 세계의 감동과
호기심. 또 떠나고 싶네요
저는 아이들과 저 지난 몇년간 심리상담치료에 몇 천 썼더니^^;;
반년 지나고 난 지금 그 돈 그냥 맛있는거 먹고 해외 여행이나 다닐껄~ 싶어요. ㅎㅎ
뭐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보따리 내놔라 심정일지도 모르지만
전 원글님 처럼 후에 돈 아깝다 느껴도 이왕 쓴돈 해외여행에나 쓸 걸 살짝 후회 중이예요.
가족여행에 돈 쓴건 안아까워요
추억하면서 옛생각하면 행복하거든요
연락도 끊긴 직장 후배들에게 밥사주고 술 사준 돈이
제일 아깝습니다
고마운 줄도 모르고
당연시 했었는데
한달살이는 어디에서 알아봐야 하나요..
겨울에 괌이나 사이판 한달살이 하고싶어요
사실 실제로 여행가면 그런 문화기행까진 잘 안되고
관광지 위주로 다니니까요.
222
큰 감흥은 없었어요
사실 실제로 여행가면 그런 문화기행까진 잘 안되고
관광지 위주로 다니니까요.
222
저도 큰 감흥은 없었어요
다 취향이죠
저도 여행 싫어해요
20대 30대에 엄청 좋아했고. 일 년에 4번 씩 갔고 이제는 싫어해요. 너무 많이 다니다 보니 다 아는 곳. 다 갔던 곳. 다 아는 맛.
솔직히 한국이 제일 재밌고 편하고 좋아요. (심지어 전 그 좋다는 미국에서 2년 살다 온 사람.. 미국보다 한국이 100배 좋아요.)
헤아려보니 48개국 정도(그 중 한 개 도시만 가본 나라도 있지만) 다녀왔어요.
가족 4명이 늘 같이 다녀 억단위로 쓴 것 같은데 전혀 아깝지 않아요.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고, 보고 듣고 체험한 모든 것들이 그때 그 곳이니 가능했었으니까요.
저도 여행다닌것만큼은 하나도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지 않아요
아무리 큰 TV화면으로 여행프로그램을 보더라도
내가 다녀오지 않은 곳을 보는것보다는
내가 다녀온 곳들을 보는게 몇십배는 훨씬 더 재미있고
그만큼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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