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통
'24.8.28 2:30 PM
(106.101.xxx.156)
저는 쪽지 써 놓기도 해요..
2. ..
'24.8.28 2:33 PM
(121.190.xxx.230)
저도 얼마전에 새로 개업한 냉면집 갔다가..
불고기니 냉면이니 달기만 해서 진짜 다신 안간다 하고 나왔어요. 진짜 그거 맛있다고 파는건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게 되는 음식점들이 많아요.
3. ㅇㅇ
'24.8.28 2:33 PM
(58.29.xxx.40)
음식맛을 못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미각이 없는거죠
제 시집식구들이 그런편인데 자기들끼리 너무 맛있다 음식 너무
잘한다며 식당차리라고 해요
평소에는 외식도 잘안해요 유명식당도 가본적없고요
그런 사람들이 차린 식당인가봐요
4. ..
'24.8.28 2:33 PM
(58.97.xxx.20)
젊은 남자 사장이 하는데가 다 그렇더라구요 ..
부부가 하는데는 그래도 중간은 가던데 ㅠ
5. ......
'24.8.28 2:34 PM
(175.201.xxx.167)
특히나 식당은
개업 시즌 손님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 시기 손님 입맛 하나 사로잡지 못하나요
6. 사장님들
'24.8.28 2:34 PM
(118.235.xxx.237)
죄송하지만... 제발 그냥 취직하세요
7. ...
'24.8.28 2:35 PM
(14.50.xxx.73)
먹는 장사가 진입장벽이 제일 쉽다잖아요..
그만큼 폐업률도 높구요.
본인 입맛에 맛있다고 생각하고 만드는 기이한 미각의 소유자일 수도 있고
순전히 단가만 계산해서 음식을 만드는 거 일수도 있고..
저런식으로 장사하다간 첫 달은 그래도 오픈달이니까 지인 찬스로 좀 버틸텐데 다음달부터가 고민이겠네요.. 곧 폐업 고민할것 같은 가게..ㅠ
8. ....
'24.8.28 2:35 PM
(175.201.xxx.167)
ㄴ
그러니깐요
그냥 차라리 취직을 하면
원금이라도 갖고있을거아니에요
실력없는 손맛으로 무턱대고 식당 오픈하는거
너무 안쓰러워요
9. .....
'24.8.28 2:42 PM
(211.241.xxx.247)
그거 가짜치즈예요
기름 잔뜩 섞어서 만든거요
업소용으로 자연치즈 50% 짜리를 팔더라구요
먹어보면 딱 아는데 그걸 쓰나봐요
10. 돈도많음
'24.8.28 2:45 PM
(58.29.xxx.96)
초보사장인데
인테리어 바르고 망해먹고
11. 남자
'24.8.28 2:46 PM
(222.117.xxx.170)
자기가게앞에서 흡연
덩치있는 젊은남자사장
메뉴보니 반은 봉지뜯어 볶거나 데우는 음식
친절하지도 않음
12. ㅜㅜ
'24.8.28 2:48 PM
(211.58.xxx.161)
친한사람들이 솔직히 말안해주나봐요
시식했을텐데
13. ...
'24.8.28 2:51 PM
(211.234.xxx.233)
제발 요리에 진심 없는 분들 창업하지 마세요. 망하는 길이예요. 요즘 음식들이 상향 평준화되서 왠만큼 해서도 힘든데 재료부터 아끼면 맛은 나올수가 없어요
14. 1111
'24.8.28 2:51 PM
(218.48.xxx.168)
제가 음식 잘하는 편도 아닌데
제가 만든 반찬보다 맛없게 만드는 식당가면 한숨나요
당연 얼마 못가서 문닫고요
15. 식당
'24.8.28 2:52 PM
(76.168.xxx.21)
10군데 중 1곳이 겨우 살아남는다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16. ...
'24.8.28 2:58 PM
(106.102.xxx.5)
요즘 파스타 밀키트도 얼마나 잘 나오는데요
치킨 먹으러 들어갔더니
바닥이 기름 범벅 찐뜩찐득
사장이 핀 담배꽁초가 가득
도저히 못먹겠어서 걍 나옴요
17. ㅇㅇ
'24.8.28 3:00 PM
(73.109.xxx.43)
그런 사람 특징은 친한 사람들이 진실을 말해줘도 안들(믿)어요
자신감에 가득차서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거죠
18. 바람소리2
'24.8.28 3:12 PM
(114.204.xxx.203)
장사 안된다고 불만만 갖지말고
사장이 음식 맛 좀 봐야죠
도대체 맛을 모르는지????
맛있고 적당한 가격으면 어디든 찾아가요
19. 시크블랑
'24.8.28 3:17 PM
(220.116.xxx.73)
ㅜㅜ그런덴 한번 먹고 다들 안가서ㅜ
일년내 문 닫더라구요
20. .....
'24.8.28 3:24 PM
(112.167.xxx.77)
호텔 쉐프 출신이 차린 집이라고 광고한 우리동네 식당.
제가 어지간하면 본전 생각해서 먹던 음식 안 남기는데
그 집 음식은 정말...더 먹다간 게워낼 것 같아서 수저 집어던지고 나왔어요. 너무 맛 없게 만들어서 쉐프자리에서 쫓겨났나?
21. 저도 오늘
'24.8.28 3:27 PM
(1.237.xxx.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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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언니랑 꼬마김밥집 갔다가 포장해 왔는데
뭔 김밥에 기름이 드글드글 겉돌고
쫄면은 비빔장이 부족하고..
사장님 돈은 많이 들였을건데, 일하는 사람은 셋이나 있던데....
22. .........
'24.8.28 4:10 PM
(175.201.xxx.167)
다 먹고 나와서 친구가 하는 말이
내 뒷테이블에 있던 사람들
3가지 메뉴 시켰는데
음식이 3가지 모두 절반씩이나 남겼다고..... 후
23. 가을
'24.8.28 5:27 PM
(122.36.xxx.75)
식자재 마트가면 밑반찬 사러오는 식당사장님들 많아요
그거 보고 외식 더더욱 싫어짐
24. 저도
'24.8.28 6:05 PM
(218.147.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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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봉지뜯어 데워주면서 가게청소도 못하고 테이블 찐득거리는 가게들 극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