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대중가요나 배우들 떠올리면
중고등학교때 좋아하던 룰라, 투투 이런 노래는
뒤늦게 들어도 약간 아련하고 젊은시절 그시절과 함께한 추억이 소환 되지만 슬픈 감정까진 가지 않거든요
근데 6,7살, 국딩때 듣던 음악이 문득 귀에 들리거나 떠오르면 너무나 아득하게 먼 과거와 젊은 엄마 아빠와 함께 누렸던 그런것들이 떠오르면서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중고딩때 친구들은 지금도 가끔 만나지만
국딩때 친구가 없어서 그런건지 저 왜 이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