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해도 될 일, 본인과 상관없는 일에도 참견하며 말을 하고
말을 아주 길게 하고
옛날 조회시간 교장선생님처럼 ㅠㅠ
그려러니 하고 한귀로 흘려야겠죠?
말 안해도 될 일, 본인과 상관없는 일에도 참견하며 말을 하고
말을 아주 길게 하고
옛날 조회시간 교장선생님처럼 ㅠㅠ
그려러니 하고 한귀로 흘려야겠죠?
나이든 남자들 얼마나 말많은지 몰라요
남의말 안듣고 자기말하기 바쁜
수다가 그나이대 아줌마랑 다르지않아요
듣고있다는 반응을 안 해야죠.
옛날에 울 엄마가
남자가 말이 많으면 약으로도 못쓴다고 했어요
말 없는 남자가 심심하고 재미없더라도 말 없는 남자하고 결혼하라고
우리집 남의편인줄...
기본이 1시간임.
참고로 60대 중반.
거슬리죠. 남편친구등 보면 의외로 남자도 여자만큼 말많은 사림 꽤되요. 예전에 남편이 전화를 2시간 하더군요. 친구가 끊을 틈을 안줘 못끊었다구 ㅠㅠ
말 많은 남자 싫어요
남자가 말 많음 여자보다 더 흉해요
그런 사람들은 깐깐한 사람들도 많고
젊을땐 별 생각없었는데 울 남편은 말이 없는 사람이네요
남자뿐인가요.
여자도 말많은데 자기얘기나 정보는 없고 남얘기캐고 남의흉 보는 여자 사람들이 다 싫어해요.
말많은 남자는 남자로 안보여요.
극혐.
제 남편이 말이 없는 사람이라 젊을 때는 서운한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50 후반부터 수다스럽기가...
옆에서 티비 좀 볼라치면 자기가 아는 내용, 제가 못보고 지나친 내용까지 세세하게 얘기하는건 애교고 연관 된 내용까지 얘기해대는데 미쳐요.
나이드니 집이 더 좋다고 사람도 안만나고 일찍 퇴근하니 저는 점점 더 말이 없어져서 듣기도, 하기도 싫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