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book/3374611956
https://event.kyobobook.co.kr/detail/224409
날씨가 좀 선선해지니 책 읽고 싶어하는 분들도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뭐 읽을까 찾고 계신 분들, 참고해보세요
다행히 우리나라에 다 번역, 출간된 책들입니다
다만, 품절, 절판된 책이 딱 한 종이 있긴 있어서, 구입 안하고 도서관에서 찾아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서울도서관 사이트와 서울교육청 도서관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서울시내 전체 도서관의 소장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https://meta.seoul.go.kr/libseoul/index.php/default_search
https://lib.sen.go.kr/lib/index.do
저는 몇권이나 읽어봤나 봤더니, 나를 보내지 마(가즈오 이시구로), 파친코(이민진), 채식주의자(한강), 트러스트(에르난 디아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벵하민 라바투트), 동조자(비엣 타인) 이정도 밖에는 못 읽었네요
읽으려고 사다놓고 아직 안 읽은 책도 몇권 있고,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모르겠는 책도 있고, 페르세폴리스(마르잔 사트라피)는 책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감동받았었는데, 그래픽 노블 책도 있었는 줄은 몰랐네요
그래봐야 내가 알고 있던 책은 20여권 밖에는 안되고 나머지 책들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던 책들이 대다수네요.
처음 들어본 작가인데도 두세 작품씩 리스트에 올려진 작가들도 여럿 있고요
소설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 책들이 망라되어 있어서 이 리스트 책만 읽어도 다양한 즐거움을 맛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