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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이 매수자 편만 들어서 기분이 나쁘네요

...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24-08-28 11:22:18

휴ㅡ 정말

집 파실 때 부동산에 휘둘리지 마세요.

전 바보같아서 늘 부동산에 휘둘렀던 것 같아요.

 

매도자 입장에서도 조건을 요구할 수 있는데

꼭 매수자 입장에 서서 저를 설득시키려 하고

너무 짜증나네요.

 

임대를 줄 때도 마찬가지예요

임대인보다 임차인 편에서 일을 해요

매매든 임대든 늘 깎으려고 하죠.

 

다른 분들은 저처럼 바보같이 휘둘리지 마시고

내가 정한 조건에서 그대로 밀고 나가시기 바래요

파는 사람이 가격을 정하는 거지 사는 사람이 왜 가격을 정하는지 

그리고 그걸 부동산에서 조장을 하고 있으니.

 

부동산이랑 트러블 생겼는데

딱 파토내고 싶은데 가계약금이 뭔지 그걸 받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여간 짜증납니다.

IP : 58.29.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계약
    '24.8.28 11:31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가계약 절대 안해요
    통장 번호 불러달라고 그러면 만나서 계약서 쓰자고 합니다
    계약서 쓸때 이것 저것 조건 붙이면, 아무말 안해요
    된다 안된다 아무 말 안하면, 원래 말했던 조건으로 계약하더라구요

    급한것 처럼 보이면 을이 됩니다
    난 여유있다는 자세가 필요해요

    그런데 정말 급하면 웬만한것은 감수합니다
    상황을 잘 살펴보세요
    지금이 매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어렵습니다

  • 2. 그럴수밖에
    '24.8.28 11:58 AM (211.221.xxx.43)

    매도자는 떠날 사람이고
    매수자는 잠재 고객이니
    부동산 중개사들 얍쌉하죠

  • 3. ...
    '24.8.28 12:17 PM (223.38.xxx.217)

    널린게 부동산이에요. 고따위로 하면 다른데 가세요.
    위에 나온것처럼 급한 티를 내시면 안돼요. 절대적으로 불리해지고 휘말리거든요.

  • 4.
    '24.8.28 12:26 PM (1.237.xxx.38)

    그래서 매도하고 나갈 사람에게는 뭘 그리 의리 지키냐 여러군데 내놓으라고 말해요
    아무래도 중개사는 계속적인 고객인 임대인 그동네 남는 집주인에게 치중할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자기 입장은 자기가 챙기는거지 남이 똑같이 해주길 바라면 안되죠
    다 이익따라 움직이는건데

  • 5. ㅇㅇ
    '24.8.28 12:27 PM (223.38.xxx.15)

    그래서 매도하고 나갈 사람에게는 뭘 그리 의리 지키냐 여러군데 내놓으라고 말해요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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