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ㅡ 정말
집 파실 때 부동산에 휘둘리지 마세요.
전 바보같아서 늘 부동산에 휘둘렀던 것 같아요.
매도자 입장에서도 조건을 요구할 수 있는데
꼭 매수자 입장에 서서 저를 설득시키려 하고
너무 짜증나네요.
임대를 줄 때도 마찬가지예요
임대인보다 임차인 편에서 일을 해요
매매든 임대든 늘 깎으려고 하죠.
다른 분들은 저처럼 바보같이 휘둘리지 마시고
내가 정한 조건에서 그대로 밀고 나가시기 바래요
파는 사람이 가격을 정하는 거지 사는 사람이 왜 가격을 정하는지
그리고 그걸 부동산에서 조장을 하고 있으니.
부동산이랑 트러블 생겼는데
딱 파토내고 싶은데 가계약금이 뭔지 그걸 받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여간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