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로 세계여행 하는게 꿈인 아줌마입니다.
관련 유투브를 많이 봐요.
캠핑카에서 사는 부부들 중에 한 2년정도 계획하고 세계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자유로움과 담대함이 부럽더군요.
간혹 아주 일부는 캠핑카에사 5년 이상 살기도 해요.
그럴땐 약간 영상 보는게 꺼려질때도 있어요.
제 고정관념이겠지만..
미국 보면 돈 없는 빈민층이 모터홈이나 카라반에서 살잖아요. 그런게 연상되서 그런지, 여행이 아니고 그게 삶이 되버리면... 누추해보이더라구요..ㅠㅠ
유투버라는 직업으로 돈도 벌고
자유롭게 산다는데.. 뭐가 잘못됐겠습니까..
제가 험담할건 아니죠.....
그래서 익명공간인 82에만 조심스럽게 속내를 말하는거예요.
최근에 알게된 채널은 좀 달랐어요.
부자들의 캠핑카 생활이 엿보이더라고요.
차 자체도 엄청 좋을 뿐더러
오수도 쉽게 버리고
차 안에서 식사도 구색을 잘 갖추고,
입장료나 체험비용도 아끼지 않고요.
이게 여유로운 중년의 캠핑카 여행이구나
그동안 제가 꿈에 그리던 그 생활이구나
싶더군요.
82님들 중에도 저처럼 캠핑카 여행
꿈꾸시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