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살 우리 아들이 뭘 안다고"…치과 찾아와 난동 부린 엄마

으휴 조회수 : 4,968
작성일 : 2024-08-28 10:13:43

애가 23살이면 엄마 나이 최소한으로 잡아도 40중반 

이상이잖아요 맥시멈으로 잡으면 60초고 

 

도대체 왜 이러는건가요? 이거뿐인가요 ? 

엄마들 설쳐대는거 자중하세요 

 

대학교 군대 회사 등등 진짜 창피합니다

 

애한테 교육하고 애하고 해결보세요 애도 아니고 진짜 

 

https://cm.asiae.co.kr/kakaoview/article/2024082719381334781?kakao_from=mainne...

IP : 175.223.xxx.20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8 10:18 AM (211.234.xxx.229)

    근데 치과에서 오죽 바가지를 씌웠으면 저랬을까 싶고요

  • 2. ....
    '24.8.28 10:18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뭐 이런 극히 일부에 해당되는 기사 끌고와서 자리 깔려고이러시나요
    저 치과 상담실장 말도 일부러 핵심을 피한걸수도 있어요
    과잉진료에 대한 항의였겠죠.
    빌로 뛰는 기자가 게시판 글이나 퍼다가 쓴 기사가 얼만나 많은데.

  • 3. ....
    '24.8.28 10:20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게시판 글이나 퍼다가 쓰는 기사가 대부분인데.. 뭘 또 지엽적인것만 보고 뜯으려고 판을 까시나
    뻔하잖아요
    과잉진료에 대한 항의였겠죠.

  • 4. ....
    '24.8.28 10:20 AM (122.36.xxx.234)

    부모가 공개적으로 자기 아들을 한정치산자 취급한다는 것 본인만 몰라요.

  • 5. ...
    '24.8.28 10:21 AM (3.34.xxx.141)

    지금 상황은 그 어머니가 치과치료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문제인거지.
    아들일에 간섭한게 문제는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실 곱게 자란 23세 아들은 세상을 모른다.
    그걸 노리는 신천지, 각종 상업술이 판친다.

    그 어머니가 차분히 치과치료에 대해서 얘기했어야 하는데...

  • 6. ....
    '24.8.28 10:22 AM (118.235.xxx.189)

    저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는 등신같은 아들을
    왜 혼자 치과에 보낸거래요?
    본인이 자기 아들을 바보천치로 만드네요.

  • 7. ...
    '24.8.28 10:23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치과 상담 실장이라는 자가 저걸 부각시켜서 방향을 돌린거죠
    그 엄마가 전화해서 항의한 목적은 과잉진료비.

  • 8. ....
    '24.8.28 10:24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드디어 나왔다 82쿡 유명한 남혐 아이피 ㅎㅎㅎ
    왜 안 나타나나 했다
    24시간 상주 냄새는 기막히게 잘 밑음
    그래 너!!

  • 9. ㅇㅇ
    '24.8.28 10:25 AM (118.235.xxx.55)

    그런데 치과는 진짜 과잉진료 많아요
    저도 여러군데 갔는데
    치료범위도 가격도 천태만상임.
    병원비가 몇백만원 차이가 나는데
    진짜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구나 싶던데요
    유튜버 하는 양심 치과쌤이 말하잖아요.
    이러이러한 치과들은 거르라고요.

  • 10. 양쪽말들어봐야
    '24.8.28 10:25 AM (110.15.xxx.45)

    엄마카드로 쓰는거였다면
    바가지 상술 의심되면 저라도 확인은 한번 할것 같은데요
    치과 가보면 진짜 앉은 자리에서
    코 베인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잖아요
    공정가격이란것도 없고요

  • 11. 당일진료하고
    '24.8.28 10:41 AM (211.218.xxx.194)

    성인남자가 방사선사진찍고. 충치치료하고 20만원 나온게

    찾아가서 난리칠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분위기군요???

    첨부터 그냥 아들 손잡고 가셨어야.

  • 12. ....
    '24.8.28 10:43 AM (211.218.xxx.194)

    제대로 확인한거였으면
    신문기사까지 나왔을 일은 아니겠죠.

  • 13. ..
    '24.8.28 10:45 AM (221.162.xxx.205)

    치과 바가지 한번 쓰고 나서 애한테 당부했어요
    치과는 비싸니까 꼭 가격 물어보라고
    바가지 너무 써서 속이 쓰린데 어쩔수 없었네요

  • 14. ...
    '24.8.28 10:47 AM (14.5.xxx.38)

    병원결제 엄카로 하는거고,
    병원을 혼자 다녀본 경험이 많지 않으니 갈수도 있는거죠.
    오죽 바가지를 씌웠으면 그랬을까.
    만만한 애들한테 바가지 씌우는 치과가 더 괘씸하네요

  • 15. 바람소리2
    '24.8.28 10:50 AM (114.204.xxx.203)

    충치치료에 20은 좀 많긴하네요
    남자나 애들 가면 바가지 씌우는 곳 흔해서요

  • 16. 음?
    '24.8.28 10:50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충치치료 받는 정도의 금액인데 괴잉진료라고 단정짓는 댓글들은 뭐죠??

  • 17.
    '24.8.28 10:51 AM (49.1.xxx.90)

    한국인들 단체로 유아화 되어가고있어요 정말 뼈저리게 느낍니다 할줄아는게 부모 사회 국가에 어리광부리는거구요

  • 18.
    '24.8.28 10:51 AM (49.1.xxx.90)

    굉장히 내면적으로 아기같고 유아적이에요 정말 큰일입니다

  • 19. ...
    '24.8.28 10:54 AM (118.221.xxx.25)

    설령 과잉진료에 바가지였어도 저런식으로 어머니가 대처하는 건 성인 아들을 유아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른 병신 만드는 거죠

  • 20. ...
    '24.8.28 10:55 AM (118.221.xxx.25)

    23살이면 충분히 성인이고 성인이면 자기일은 자기가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가야 하는 나이인데 그걸 뭘 아냐며 아이취급하고 엄마가 나서는게 정상인가요?

  • 21. ...
    '24.8.28 11:01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의 행동이 잘했다는 건 아닌데요....모든 어른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에요.
    동네 내과도 그렇고 애만 보내다 가끔은 따라 갑니다. 저도 귀찮지만 어리다가 너무 막 대하는거 같습니다. 어른들도 인지해야 할 부분이에요.
    아이 고등 때 약한 디스크 증상으로 너무 아파해서 동네 필테 보냈는데 매일 20 30분씩 늦어요. 어느 날 물어봤더니1대1인데 제 시간 좀 전에 가서 내내 기다린다고.
    앞 시간 회원이 늦게 와 놓고 그 회원 시간 맞추느라.. 그 시간 끝나고도 미안한 기색도 없이 그 회원 배웅까지... 아이에게 우리 학원 홍보해 주시는 분이라 그랬다 해요. 얼마나 애를 무시하면 이럴까 싶고요 전화했더니 5분정도 시간 늦는거라고.. 제가 고딩이라 시간체크한다고 했더니 암말 못하더라고요. 동네 3년 가까이 다닌 내과. 유명해요. 어느 날 갔다 오더니 다시는 그 원장한테 진료 안 받을 거라고
    진료 받으러 들어갔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 같이 있고 증상 얘기하며 진료 받는데 촉진까지 했다 하더라고요.
    너무 열 받아서 전화했었어요
    어른들하고 똑같이 대접해 줘야 하는데 어리다고 무시하니 저러지 싶습니다. 저건 앞뒤 다 들어봐야 해요.
    너무 많아요.
    일단 어른이 뒤에 있으면 대접이 달라지니 물건 사는 건 몰라도 병원 치료는 경중을 따져 따라갑니다.
    유아적이라고 뭐라 하기 전에 사회가 전반적으로 다 성숙해져야 하고 어른들부터 달라져야 해요.

  • 22. ...
    '24.8.28 11:02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의 행동이 잘했다는 건 아닌데요....모든 어른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에요.
    동네 내과도 그렇고 애만 보내다 가끔은 따라 갑니다. 저도 귀찮지만 어리다가 너무 막 대하는거 같습니다. 어른들도 인지해야 할 부분이에요.
    아이 고등 때 약한 디스크 증상으로 너무 아파해서 동네 필테 보냈는데 매일 20 30분씩 늦어요. 어느 날 물어봤더니1대1인데 제 시간 좀 전에 가서 내내 기다린다고.
    앞 시간 회원이 늦게 와 놓고 그 회원 시간 맞추느라.. 그 시간 끝나고도 미안한 기색도 없이 그 회원 배웅까지... 아이에게 우리 학원 홍보해 주시는 분이라 그랬다 해요. 얼마나 애를 무시하면 이럴까 싶고요 전화했더니 5분정도 시간 늦는거라고.. 제가 고딩이라 시간체크한다고 했더니 암말 못하더라고요. 동네 3년 가까이 다닌 내과. 유명해요. 어느 날 갔다 오더니 다시는 그 원장한테 진료 안 받을 거라고
    진료 받으러 들어갔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 같이 있고 증상 얘기하며 진료 받는데 그 학생더러 촉진까지 하라 했다 하더라고요.
    너무 열 받아서 전화했었어요
    어른들하고 똑같이 대접해 줘야 하는데 어리다고 무시하니 저러지 싶습니다. 저건 앞뒤 다 들어봐야 해요.
    너무 많아요.
    일단 어른이 뒤에 있으면 대접이 달라지니 물건 사는 건 몰라도 병원 치료는 경중을 따져 따라갑니다.
    유아적이라고 뭐라 하기 전에 사회가 전반적으로 다 성숙해져야 하고 어른들부터 달라져야 해요.

  • 23. 아이취급?
    '24.8.28 11:04 AM (14.5.xxx.38)

    그냥 고스란히 당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해결해야 한다고 한번 보여주면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하겠죠.
    무조건 유아취급한다고 덮어씌우지 마세요.
    저렇게 과잉진료하는게 정상인가요?
    비정상적인걸 정상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면 안되죠

  • 24. 치과의사 아닌데
    '24.8.28 11:06 AM (110.70.xxx.170)

    파노라마 엑스레이 찍고 충치치료 20만원이 비싸다는 분은
    2만원이면 충치치료 하는 줄 아나봐요.
    갔다하면 십만원 단위예요.

  • 25. 초등학교 5학년
    '24.8.28 11:18 AM (211.218.xxx.194)

    문구점가서 5만원짜리 장난감 사서
    뜯어서 놀고있으면
    그거 들고가서 문구점주인한테 따지고 다뜯어놓은거 환불하나요?

    근데 이 아들은 24세.

  • 26. 여기도
    '24.8.28 11:34 AM (211.234.xxx.100) - 삭제된댓글

    많잖아요.
    대학생 자녀들 얘기중에
    아가 아기 ...
    군대간 아들 얘기중 아가 아가

  • 27.
    '24.8.28 11:56 AM (39.7.xxx.10) - 삭제된댓글

    윗님 군대간 아들을 아가 아가라고
    했다고요?
    링크 걸어주세요. 전 못봤거든요

  • 28. 충치치료?
    '24.8.28 12:47 PM (211.234.xxx.229)

    파노라마엑스레이가 충치치료에 필요한 부분인지도 확인해야하고요~ 충치치료도 긁어내면 끝나는건지 떼우는건지 알아야하고요. 충치라고해서 떼우자하고 치아색으로 떼우는거 상담했다가 (여기까진 기본진료비+엑스레이) 2만원내외 다른곳 같더니 그냥 긁어내고 관리잘해라 나온경우도 있어서 그게 과잉인지는 경험많은 엄마가 알았겠죠~
    멀쩡한 이 떼울필요없는것도 과잉진료하는곳이 많아요.
    24살 남자에 집착하는데 24살 딸이가서 그래와도 확인은 해봤을거 같네요.

  • 29. ㅜㅜ
    '24.8.28 12:53 PM (125.181.xxx.149)

    아직학생이니 눈탱이 맞는거에 잘 모를수있죠.20살되면 그 다음날부터 난.어른.하고 다 잘하나요.

  • 30. dd
    '24.8.28 1:32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단순 충치치료에 20만원은 과잉 맞죠.
    우리애도 충치 치료에 1만원 달라는거
    다른데 가서 레진으로 조금 떼우고 7만원으로 했는데...
    치과는 몇군데 돌아다녀야 함...
    23세면 딱 사기 당하기 좋은 나이네요.

  • 31. ㅇㅇ
    '24.8.28 1:33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단순 충치치료에 20만원은 과잉 맞죠.
    우리애도 충치 치료에 16만원 달라는거
    다른데 가서 레진으로 조금 떼우고 7만원으로 했는데...
    치과는 몇군데 돌아다녀야 함...
    23세면 딱 사기 당하기 좋은 나이네요

  • 32. ㅇㅇ
    '24.8.28 1:35 PM (222.120.xxx.148)

    단순 충치치료에 20만원은 과잉 맞죠.
    우리애도 충치 치료에 16만원 달라는거
    다른데 가서 레진으로 조금 떼우고 7만원으로 했는데...
    치과는 몇군데 돌아다녀야 함...
    23세면 딱 사기 당하기 좋은 나이네요
    다들 23세에 얼마나 똑부러지게 하고 다녔길레...?

  • 33. ..
    '24.8.28 5:32 PM (121.147.xxx.111)

    치과 과잉진료 심해요.
    20대 초반 애들은 의사에게 항의 못하죠.
    우리때를 생각해 보면...

  • 34. 충치
    '24.8.29 7:04 AM (180.81.xxx.240)

    20만원 정도 들던데요 아말감으로 떼워야 몇만원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63 오랫만에 추억 드라마 환상의커플 보는데 좀 서글프네요 7 .. 2024/10/25 2,941
1641962 무화과 세척법 2 shfk 2024/10/25 3,018
1641961 유인촌, 일본 외무성 장학금 받았다…"일국제교류기금 선.. 9 ㄱㄴㄷ 2024/10/25 3,436
1641960 굽은어깨 굽은등 어떻게 해야할까요? 17 ㅇㅇ 2024/10/25 6,468
1641959 컴퓨터에서 메일 어찌보내요 15 살려주세요 2024/10/25 3,387
1641958 원래 사람은 이기적 - 애들 걱정 하는 척 엄마에게 떠넘기기 5 이기 2024/10/25 3,071
1641957 삼시세끼 다음 게스트 3 저기 2024/10/25 6,896
1641956 고1 여학생 머리 아프고 손떨림 23 ... 2024/10/25 2,856
1641955 삼성전자 주주분들, 계속 들고 가실건가요? 3 ..... 2024/10/25 4,509
1641954 트레이더조 코스트코처럼 회원이어야 하나요? 3 2024/10/25 1,893
1641953 냉동실에 고기는 일 년 정도면 너무 오래됐을까요? 6 아하 2024/10/25 1,887
1641952 남북 긴장 고조에 전국 대피시설 특별점검 지시 4 !!!!! 2024/10/25 1,546
1641951 감기 판피린만으로 잡힐까요? 5 ㅇㅇ 2024/10/25 1,159
1641950 두유제조기에 1 ..... 2024/10/25 842
1641949 아버지가 봄에 돌아가셨는데요 19 추억 2024/10/25 12,937
1641948 갑자기 금고가 사고 싶은데.. 7 ... 2024/10/25 1,837
1641947 세입자와 분쟁이 생겼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13 .. 2024/10/25 4,758
1641946 늙으신 모친 전화도 못 받고 술 만땅 6 2024/10/25 4,213
164194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명태균 이러다가 구속돼, 여론조작.. 2 같이봅시다 .. 2024/10/25 1,944
1641944 율희는 업소 가는 거 알면서도 금쪽상담소 나왔네요 11 .... 2024/10/25 7,307
1641943 80년대말 화장실 비데 어떻게 사용하셨어요.???ㅎㅎ 10 //// 2024/10/25 1,196
1641942 누가 우리집 도어비번을 두번이나 열려고 시도했어요 17 무섭.. 2024/10/25 5,171
1641941 1인용 의자 추천좀" 3 2024/10/25 1,116
1641940 명치아래가 쥐어짜듯이 아픈데요 10 aa 2024/10/25 2,420
1641939 팥빵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10 최근 2024/10/2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