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를 편하고 친구같이

미래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24-08-28 08:28:01

 

그래도 정말 애 생각대로 엄마를 친구로 생각하는건 

바로잡고 아니지요? 

IP : 122.192.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8.28 8:31 AM (211.176.xxx.107)

    엄마는 엄마
    친구는 친구
    형제는 형제 일뿐
    엄마가 친구가 될순 없어요
    그럼 훈육을 어찌 하나요

  • 2. ..
    '24.8.28 8:35 A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울 친정엄마와의 관계
    또 저와 딸과의 관계가
    친구같은 사이에요
    하지만 선을 넘어서는 안되죠
    지킬 건 지키면서 친구처럼 지냅니다

  • 3.
    '24.8.28 8:39 AM (219.241.xxx.152)

    저도 고민한 적 있는데
    엄마를 싫어해서 한 말 아니면 넘어가기로 했어요
    대학생 되면 더 멀어지면서 이제 장난도 안 칠듯
    아들은 그러면서 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딸딸 하는듯

  • 4. . . .
    '24.8.28 8:41 AM (121.165.xxx.45)

    친구같은 엄마 좋지 않나요? 지금은 어려서 그렇지만 아이가 30을 넘어가니 저는 좋아요. 철이 드니 그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친밀감을 느껴서인지 작은 고민도 다 상담하고 그래요. 태교할때 친구같은 딸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다하니 딸도 좋아하고 서로 베프같아요. 딸이 나이들어가는 모습 보는것도 좋고 취미도 같이 하고 그래요. 훈육은 엄한 엄마 모습으로 하는것보다 친구의 조언으로 하니 효과가 더 좋았구요. 요즘 애들이 엄마말은 안들어도 친구말은 듣잖아요. 저는 갱년기를 지나고 있고, 딸은 극 예민하다는 기사와 글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 서로 윈윈입니다.

  • 5. 울 아들도
    '24.8.28 9:05 AM (221.139.xxx.188)

    친구같은 엄마라고.. 하는데..
    아빠한테 얘기 못하는 말도 엄마한테는 다 이야기하고 걱정거리 의논합니다.
    그만큼 젤 편해서 좋다고 하는데.. 물론 엄마인 저느 ㄴ힘들어요.
    그래도 아들이 맘이 편해진다면 내가 힘들어도 좋은 관계로 유지중..
    친구같은 엄마도 좋아요..
    단, 선은 지키면서..친밀함이 유지된다면 젤 좋은 모자관계 아닌가요?
    조금이라도 버릇없이 대하는 말투 나오면 저는 그때그때 지적해요.
    아들들 대부분 몰라서 저지르는 말실수 같은것들.. 그런 교육이 되니..
    지금 성인이 되고난후 모자사이도 아주친숙하고 편한 관계가 됐습니다.

  • 6. ...
    '24.8.28 9:44 AM (14.52.xxx.217)

    친구같은 엄마는 딸에게 독이예요.

  • 7. ...
    '24.8.28 1:35 PM (180.70.xxx.60)

    저희 대딩 딸아이도 저에게 까부는데
    저는 그땡사다
    서른살 많은 엄마에게 예의를 지켜라
    그럽니다 ㅎ
    그럼
    제정신 금방 차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939 손주가 넘귀여운데 힘들기도하네요 7 손주 2024/08/30 4,305
1619938 검찰 수사능력 좋기만하네요. 7 야채스프 2024/08/30 1,488
1619937 컬러푸드가 건강 음식이라는데 3 2024/08/30 1,468
1619936 돈까스 집에서만들건데요 5 ... 2024/08/30 1,189
1619935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6 2024/08/30 5,120
1619934 나이드니 무서운 점.. 22 나이 2024/08/30 16,811
1619933 돕지 못하는 괴로움 8 무능 2024/08/30 2,675
1619932 탄산 얼마나 마셔요? 7 탄산 2024/08/30 1,704
1619931 여름 내내 시원하게 1 2024/08/30 1,585
1619930 흰머리가 엄청 좌우하네요 15 ... 2024/08/30 11,823
1619929 낼 남편이랑 광화문 교보 오픈런할건데요 60 ooo 2024/08/30 7,865
1619928 매일매일 나라걱정 13 ㅁㅁㅁ 2024/08/30 1,623
1619927 잇몸이 내려갔어요 4 잇몸 2024/08/30 3,938
1619926 코로나 걸린 남편 2 ... 2024/08/30 1,494
1619925 명절에 갈비찜할 갈비 미리 살 건데요. 4 .. 2024/08/30 1,733
1619924 의료 대란 위기감 조성하려고 글쓰는 거 아닙니다. 18 끄더덕 2024/08/30 3,163
1619923 사격 김예지 루이뷔통 화보컷 67 오홋 2024/08/30 24,099
1619922 동아일보 1면에 있는 찌그러진 멧돼지 사진을 밟는 이들.... 7 ******.. 2024/08/30 2,311
1619921 문프 지킨다고 윤돼지 찍은 여초카페들 21 그냥3333.. 2024/08/30 2,335
1619920 19살 이등병 구보중 사망...군은 “진상 파악 중” 10 !!!!! 2024/08/30 3,921
1619919 질투로 사람이 죽일듯이 미워질수도 있나요? 4 직장 2024/08/30 2,099
161991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민석과 이재명의 사귐, 뉴라이트.. 1 같이봅시다 .. 2024/08/30 920
1619917 치매를 겪고 있는 엄마 10 .. 2024/08/30 5,398
1619916 이마가 내려와 또롱했던 큰눈이 평범해지네요 8 ... 2024/08/30 2,467
1619915 알보칠 아세요? 잘듣는데 약이 너무 독하네요 13 .... 2024/08/30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