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쎄라 300샷 맞았는데 아무래도 잘못맞았나봐요.ㅠㅠ
효과 좋다는 얘긴 많이 들었어도 아프다해서 엄두를
못냈다가 다른시술들 하러갔다 얼떨결에 일단 300샷
으로 결정했어요.
마취크림 거의 1시간 바르고 무통주사도 맞았어도
너무 떨리고 걱정했는데 막상 맞을때 하나도 안아픈거에요. 슈링크 인모드 다 해봤지만 훨씬 안아프고
너무 약한게 하나싶어 중간에 의사선생님께 물었더니
처음이라 중간단계정도의 세기로 한다고...이건 다행인데 아무튼 그렇게 다하고 설명으로는 다음날 부을거라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붓지도 않고
하기전과 차이가 전혀 없어요ㅠㅠ
샷수가 작아서인지 의사선생님의 손기술이 부족했던건지(젊은페닥) 괜히 돈만버린거 같아요.
이러다 효과가 나올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