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후 1년 지나도 애가 안생겨
직장 땜에 힘들어서 그런가 해서 사표 냈어요
임신 출산 육아하면서 직장 다니는 분들 존경합니다.
저는 결혼 후 1년 지나도 애가 안생겨
직장 땜에 힘들어서 그런가 해서 사표 냈어요
임신 출산 육아하면서 직장 다니는 분들 존경합니다.
월급 다른 사람보다 적게주고
일 많이 시켜서요
심지어 오라해서 재입사인데 그런
매출 향상 기여도 다 분석해서 제출해도
그냥 ? 전 월급 많이 주기 싫대요
애낳고 육아휴직쓰고 돌아가려다
그만뒀어요..
시어머니가 애봐주러 오겠다기에
그렇게는 하기 싫어서
큰애 낳고 육아휴직 쓰는 동안
회사 분위기 이상하고 애 키워줄 사람도 없고
그냥 명퇴 신청하고 그만 뒀어요
15년 근무도 많이 했다 싶고ㅠ
워킹맘들 정말 훌륭하다 생각해요
은퇴하고 싶었어요 만난 남자가 부자인줄 알고. 결국 사기 결혼읹ㄴ줄 알고 2021복귀 했어요 ㅡㅡ 그나마 전문직 (회계사)이라 가능
23년 다니다가 딱 한달전 그만뒀어요 매번 그자리에 한가지에 매몰되어 바보가 돼가는것 같아 빠져나왔는데 지금은 속 시원해요 ㅎ
20년다니고 올해 퇴사
요일감각없어지네요.
일은 다시 하고 싶은 생각도 가끔 들지만
원래일은 못해요.(진저리나게 할만큼 한거 같아요)
많이 쓰는 일인데 편두통이 너무 심해져서요.
20년 일했더니 고질병이 됐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되어가네요.
중소기업이라 항상 불안해서요.
언제 짤릴지..
보기 싫은 사람들 안보고, 힘들었던 머리 쓰는 프로젝트 안하는 건 좋은데 돈이 아쉽죠.
큰아이 사춘기 오면서 그만 뒀어요.
회사일에 치여서 아이도 못 챙기고 성과는 상사들이 가져가면서 레버리지 당하는걸 못 견디겠더라구요.
지금은 자영업하고 있는데 큰아이 사춘기도 잘 넘기고 그때 그만두길 잘한듯요.
잘 다니고 있어서 가족들에게 말못해요
비상장 기업들 코닥 올리고 다른 기업으로 캐스팅되고
CFO
근데 잠을 못자요 예민하고 거의 3~4시간 자고
잠들때는 늘 코냑 한잔 마시고 늘 불안에 떨며 잡니다
잠꼬대도 미친사람처럼 숫자를 떠든대요
다음 생이 있다면 정상적으로 살고 싶어요
꼰대상사 꼴보기 싫어서 들이받고 나와서
내 사업 시작한지 십오년이네요 ㅎㅎ
중학교 정교사로 7년 근무하다 지겨워서 관뒀어요
결혼후 첫애가 쌍둥이어서요
알바 다녀요
주 2회
똑같은 일이 지겨워서요
임신초기에 남편이 지방으로 가게돼서 너무 당연하게 직장 그만두고 남편따라 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나 몰라요. 남편만 보내고 주말부부 하거나 해볼걸 그런건 옵션에도 없었으니 말이에요.
1. 남편직장때문에 타지역으로 가게 되어서요.
2. 시어머니가 자기 소원이 애 봐주며 같이 살며 노는거라고(?) 자꾸 들이밀어서요.
3.애 키워놓고 복직하려니 시어머니가 또 합가하자고 들이밀어서.
작년 말에 공무원 퇴직했어요
아이 생긴뒤로요
21년다니고 내년 계약갱신 못할 것 같아 그만두려고요
육아와 자기개발 병행 어렵네요...
제가 번아웃이 와서 쉬고 싶어요
결혼후 다니다가 내집 사고 나서요.
출산 육아도 다 견뎠는데 매출이 삼분의 일로 떨어지니까 성과 압박에 견딜수가 없어서 나왔어요. 저희 부서가 삼백억 하다가
백억 됐거든요 ㅠㅠ 어찌나 갈궈대던지..
1. 일은 엄청 많은데 직무상 월급은 최저임금 수준.
2. 실력도 없는데 년수 채워서 팀장이 된 인간들한테
시덥잖은 명령 받는 게 제일 참을 수 없었음.
지금은 퇴직하고 다른 곳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훨씬 편합니다.
오.....퇴직하시고 새로운 일 찾으신 분들 얘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도 나갈까 말까 하루에도 맘이 수십번을 오락가락 하는 중이어서요..
저는 아직 다니고 있는지라..
댓글쓰신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그만둘 용기도 없고, 그만두고 할 수 있는 일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꾸역꾸역 하루하루 버티고 있으니
저는 20대부터 헬스 트레이너로
54세까지 현역으로 있다가 있던곳이 재개발로
운영을 접으면서 그만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