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7(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95
작성일 : 2024-08-27 17:36:26

『지난한 관망세에 KOSPI 박스권 흐름』  

KOSPI 2689.25p(-0.3%), KOSDAQ 764.95p(-0.2%

 

Nvidia 실적 발표 앞두고 짙은 경계감

KOSPI, KOSDAQ은 각각 0.3%, 0.2% 하락했습니다. 내일 밤 공개되는 Nvidia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보다는 경계감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도 S&P500과 NASDAQ은 반도체 약세 등으로 하락했지만 업종 로테이션으로 금융·에너지·유틸리티 등 강세 보이며 Dow는 7월 17일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양 시장 거래대금은 더욱 감소했습니다(14.6조원). 전일 우리나라와 같이 약세를 보인 Nikkei225(+0.5%)는 오늘 달러-엔 환율 반등과 함께 상승 마감했지만 국내는 원화 약세에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외국인은 현물 순매도(4,080억원)·선물 순매수(1,450억원)로 대응했습니다.

 

이슈에 따른 업종·종목별 장세

KOSDAQ 시총 상위 20개 중 4개 상승했는데 모두 헬스케어 관련 종목이었습니다(알테오젠·삼천당제약·클래시스·파마리서치). 원전주(한전KPS +3.5%, 한전산업 +2.5% 등)는 Westinghouse의 잇단 문제제기에도 체코전력공사(CEZ)가 이를 일축한 것으로 확인돼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동해 석유 테마도 강세였습니다(코오롱글로벌우·한국가스공사 등). 

#특징업종: 1)석유·정유: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및 리비아 석유 생산 중단(중앙에너비스 +2.3%, 흥구석유 +0.7%) 2)두산그룹주: 금감원, 합병 관련 2차 제동(밥캣 +4.9%, 에너빌리티 +2.5%, 로보틱스 +4.3%) 3)얼굴인식AI: 방심위, 텔레그램 딥페이크 긴급 회의 소집(씨유박스 등 상한가)

 

헬스케어 강세와 시총 지각변동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1.1%)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2021년 8월 24일 이후 약 3년 만에 장중 주당 1백만원을 돌파해 황제주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OSDAQ에서도 알테오젠(+0.8%)이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도세로 강보합 마감했음에도 에코프로비엠(-2.1%)을 제치고 시총 1위로 올라섰습니다. 시가총액 1위의 변화는 주도 업종의 변화를 의미하는 만큼 최근 금리 인하와 이익 모멘텀 측면에서 헬스케어 업종의 강세는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6월 주택가격지수(22:00) 2)8월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23:00) 3)美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3: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86 카레에 딱 세 가지... 21 옐로우 2024/10/22 5,149
    1640585 혹시 대장내시경 해서 용종 떼어내면 그 자리에 영양제 쓸거냐는데.. 12 건강검진 2024/10/22 2,546
    1640584 간식이 마구마구 땡겨요 비때문에 2024/10/22 821
    1640583 창덕궁 창경궁 중에 10 bb 2024/10/22 1,485
    1640582 5세 남아 유치원 참관수업갔는데.. 23 2024/10/22 3,698
    1640581 매트리스만 사용하면 안좋을까요 11 침대 2024/10/22 1,742
    1640580 국회의원 고위관료 주식 보유종목 순위 ㅇㅇ 2024/10/22 647
    1640579 흡연장 살인 최성우 "구치소서 성폭행 당했다, 양형 참.. 17 진짜 2024/10/22 6,119
    1640578 다들 운전할 때 이래요? 11 ... 2024/10/22 2,933
    1640577 코트 개시했어요 18 희희 2024/10/22 2,784
    1640576 품위, 교양이 거창한 게 아니고 7 카라 2024/10/22 2,920
    1640575 중고등 데리고 2월 홍콩여행 3박 4일 아니면 4박 5일? 25 ... 2024/10/22 1,517
    1640574 미국 집 좀 봐주세요.(사진있어여) 17 .. 2024/10/22 4,915
    1640573 정년이 보시나요? 8 -- 2024/10/22 3,308
    1640572 뷔페도 젊을때 가야지 나이드니 버겁네요. 13 ... 2024/10/22 4,423
    1640571 알바몬에 내이력서를 공개로 올렸는데... 8 .. 2024/10/22 2,738
    1640570 아들이랑 둘이 사는데 식단 23 .... 2024/10/22 4,886
    1640569 더현대서울 처음 왔어요 12 ... 2024/10/22 3,692
    1640568 군대도 안 다녀온 대통령과 고위관료들 8 진짜 2024/10/22 1,087
    1640567 민주당 금투세 빨리 19 .. 2024/10/22 1,491
    1640566 베스트 오퍼 감동 깊게 보신 분 14 감동 2024/10/22 1,548
    1640565 할머니의 만능 지팡이ㅠㅠ 9 @@ 2024/10/22 3,093
    1640564 지하철에 새우산 놓고 내렸어요. 엉엉 16 지하철 2024/10/22 3,762
    1640563 신해철 미투는 본인이 미쳤다고 주작 인정 했었는데요. 38 ... 2024/10/22 20,133
    1640562 지금이 태평성대도 아니고 13 지금 뭣이 .. 2024/10/22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