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딸둘을 1년사이 결혼했는데요
둘이 사이도 좋고 부도한테 애뜻해요
그런데 매년 휴가 장인장모랑 두 자매랑
같이가고요
수시로 모여요
이럴경우 사위들이 피곤하겠죠
수시로 와서 자고가고 두 자매가 번갈아가면서
오고 휴가도 그렇고 수시로 국내여행도 자주
다니더라구요
지인이 딸둘을 1년사이 결혼했는데요
둘이 사이도 좋고 부도한테 애뜻해요
그런데 매년 휴가 장인장모랑 두 자매랑
같이가고요
수시로 모여요
이럴경우 사위들이 피곤하겠죠
수시로 와서 자고가고 두 자매가 번갈아가면서
오고 휴가도 그렇고 수시로 국내여행도 자주
다니더라구요
친척네가 딸이 많은 집인데 틈만 나면 모여요. 이 집은 사위들끼리 사이가 너무 좋아서 자기들끼리 더 모이려고해요. 이 집에 아들도 있거든요? 아들네는 엄마집 안와요ㅋㅋ 처가에서 놀아요.
지들만 모이지 저기에 맏내아들 하나 있으면 며느리랑 매번 불러요
우리 올케는 좋아하더라면서. ㅎㅎㅎㅎㅎ개가 웃죠
처가든 시가든 사람들이 좋고 따뜻한 분위기면 며느리, 사위 다들 가는거 싫어하지 않아요.
화목하고 좋은 집안으로 보여요
전 좋아보이는데
원글님은 안 좋게 보나봐요
제가 아는 집도 자매간 돈독하고
자메들 위주로 살고 병났을때 사위들이 병원비 갹출해서 부담하고 했었는데
두 집안 다 애들 스무살 넘어 반이상 이혼했어요.
한집안은 딸 여섯 한집은 딸 넷.
처가 본가 두쪽집에 다 잘하기는 불가능하니까 친가부모 돌아가시거나 편찮으시면 현타오는거죠이도저도 아닌 남자들은 이혼 못하는데 현역이거나 벌어둔 돈 있는 쪽들은 이혼함.
아들은 되고 딸은 안되나요
색안경 끼지마시고 좋게 봐주세요
그래서 딸만 있는 장녀 기피 대상이죠. 처부모 모시는거 당첨
돈까지 없음 지옥행 열차타는거죠 . 돈이 안흐를수 없어요
아들집은 형식적이고
딸집은 진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딸엄마들 뿔났네
화목하게 딸에게 붙어 지낼려 하는데 이런글 쓰니
원래 모여대면 자기들은 화목하죠
모여대는 아들 많은집 화목안해서 모여대겠어요?
처가에서 자주 모여도 사위가 싫어하지 않는 이유-
1. 며느리처럼 종부리듯 하는 사람이 없음
2. 처가 놀러가서도 일 안함
------------
며느리들도 저런 대접 받으면 시가 가는 거 뭐라고 안함
시모들이 하도 갑질하니까 며느리들은 가기 싫은거임
너무 상처받는 말들 눈치 등등 많이 받음
사위 입장에서는 당연싫지 좋겠어요. 입장바꿔서 아들 둘있는집이.. 저런식으로 맨날 모이고여행가지고 하면.. 며느리 입장에서는 싫지 좋겠어요.??? 솔직히 그런식으로 살아야 된다면 기피하겠네요 ..처가에 돈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고 돈까지 없으면.. 남자입장으로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남자들은 좋아하던걸요
처가가면 상차려 대령해주고 애들도 대신 봐주고
부인은 자매끼리 노느라 남편들 산경 안써
사위들은 자거나 앉아서 핸드폰만 하니까
처가 가면 아주 편하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이 글에 아들 딸 바뀌면 여기 댓글들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집에 딸만 있다면 몰라도 아들도 끼여있으면 그며느리는요.??? 딸들이 저렇게 모이는데 아들집은 안모일수도 없을테고 ㅠㅠ 솔직히 시누이 많은집 기피하는것도 이런이유이겠죠 ..
자기집이 편치 처가집 불편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마지못해 동참하는거죠
이러나 저러나 결혼들 했으면 우리가정 위주로 살고
양가는 적당히 봐야 좋아요
근데 이집도 부모가 많이 베푸나 보네요
그러니 부담없이 자주 모이죠
돈없는 집은 모이랄까봐 겁나해요
아무리 화목한 집이어도 어쩌다 모이는 거야 즐겁겠지만
수시로!! 이게 중요한데 그런 집이면 사위고 며느리고 좋아할 사람 없죠.
요즘 그렇게 수시로 모이는 거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이 어딨다고요.
딸만 있는 엄마입니다
아들집에 자주 모이면 며느리가 싫어하고
딸집에 자주 모이면
아내하고 싸우기 싫은 사위가 그냥 좋은척 하는거지
그게 좋을 사위 없습니다
일단 남의집이 내집보다 더 편한 사람 있으세요?
부부는 결혼하면
독자적으로 부부위주의 삶을 살아가야
탈이 없는 법입니다
양가 공평하게 한번씩 가서 같이 식사하고 그걸로 끝내고
모이고 싶으면 딸들끼리 모이거나
아들끼리 모이면 되는겁니다
모이나요? 며느리도 친정이 좋아요.
아무리 화목해도 자주모이면 자기들이나 좋지 사위나 며느리는 피곤해요
제발 좋아한다는 착각들 좀 하지마세요
내 딸들이 결혼 후에도 수시로 외서 자고 가면 부담스러운데..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고 핸드폰요? ㅎㅎㅎ
요즘 사위가 외식 돈 다내고
자기 엄마 고생한다고 가면 엄마 맛난거 사주지 우리시대 어머님들 아닙니다요.
딸만있는 엄마인데
딸부부 집에 자주 오는거 반기지 않습니다
사위도 손님이라
저도 편치 않습니다
여행 다니는것도 마찬가지
내 남편 내 딸하고 가는 여행이 편하고 즐거운 거지
손님하고 같이 가는 여행은 편치 않습니다
여기서 가끔 보는 글 들중에
친정에 가면 친정엄마가 다 해주고
남편은 쉬잖아요? 하는데
제딸이 그런생각이 아니라서 전 참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친정엄마는 집에 자주 오게 종노릇 해야 하는거잖습니까?
저희는 모두가 편하게
밖에서 식사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풀어놓고 따로 편하게 볼때는
딸과 제가 따로 만납니다
문제가 사위는 편하다임
밥해주고 애봐줄테니 매주 모이자 여행가자 하는 시모 좋아요?
너 폰질하고 나는 내아들과 놀고 ? 잡아 죽일려 할텐데
딸부모가 재산 많아 왕창 왕창 주면 몰라도
밥주고 너 편하잖아?
내집에서 라면 끓여 먹는게 편하지
시모밥이 좋아요? 역지사지가 안되니 딸부부 옆에 같이 붙어 있을려고
난리죠
남자들이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당연히 불편합니다
부인에게 잔소리 안들을려고 그냥 참는거지...
남녀 입장 바꿔보면 알텐데...
제발 결혼하면 자기 인생좀 살게 내버려둬요.
사위도 와이프한테 물려줄돈 많은 처가에 가는건 좋아하겠죠
그냥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남자들이라고 뭐가 편안하겠어요..
닥달 듣기 싫으니까 표현을 안하겠죠 ...
진짜 118님 이야기대로 며느리보고 너 휴대폰이나 하고 상다리 부러지게 대접해줄께
그래도 오라고 하면 시가에 그렇게 자주 가고 싶나요.?? 당연히 가기 싫지..
문제는 딸에게 물려줄 돈 많은 처가에서
백년손님 자주 오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거겠죠
저도 딸만 키우지만..
사위 온다고 밥하고 집치우고 신경써야 되고...
아니요..
그냥 저는 밖에서 밥먹고 차는 집에서 한잔 정도 가능하지만 그냥 딱 이렇게만 하고 바로 보낼려구요
사위건 며느리건 남인데 뭐가 편한가요...
여행도 글쎄요....
돈들여가며 부러 불편한 상황은 왜..
모든딸 엄마들이 그런거 정말 아닌데..
저도 수시로 모이고 어쩌고 하는거 정말 싫습니다
자매있어서 같이 놀러다니고 만나니 참 좋겠다는 글들도 많고 또 자식들 결혼시키고는 다같이 다녀서 싫다는 글도 많고..걍 알아서들 살죠.
저희 시집은 아버님이 달랑 형제둘이라 맨날 그렇게 붙어다니는데 며느리는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꼭 자매만 그런건 아니라구요 우애좋은 형제자매들이 자기들끼린 좋지만 이래저래 아래사람들은 또 불편하다는..우애좋으면 자기들끼리나 놀면 좋겠어요
적당히 적당히
처가에서 저러는건 인정
돈도 없으면서 혼자서 상다리게 부러지게 차렸니 어쩌니 해봤자 나중에 사위에게 돈받아야함. 딸이 몰래 줄수도 있고
82에 외식때 친정에서 밥값 낼돈 없음 남편 몰래 친정엄마에게 카드 주거나 돈미리 찔러주는 분들 많던데요 . 사위는 장모가 사는줄 알고 인사하지만 결국 사위가 장모 밥사주고 장모에게 고맙다 인사하는 ㅠㅠ
전 나중에 딸들이 결혼해도 사위 자주보기 싫어요
부담스럽고 불편할거 같아서
친정엔 딸들만 왔으면 좋겠는데
저집 엄마는 사위들이랑 같이 어울리는게 좋나보네요~
딸 많은 집 여자들은 자기 남편은 처가 좋아해서 모이는 거 좋아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참석 안하려는 형부나 제부는 사회성 없다, 성격 안좋다고 하고 ㅎㅎ
남편들은 부인이 좋아하니 따라주는 건데 솔직히 힘들어 합니다
결혼을 했으면 남자나 여자나 자기 가정위주로 살고 양가는 적당히 챙깁시다
딸부자집 친구는 외동인 자기 남편을 두고 자기 안만났으면 얼마나 외롭게 지냈겠냐는데
사람 생각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질색할 자리인데...
시가는 화목하고 분위기 좋아도 잘 안가요
아시면서
딸많은 집이 최고죠 노후에 걱정없어요 외롭지않고
사위가 처가에 가면 술상 차려주고 안주 어마어마하게 대령해주고 장인과 부어라마셔라 대접받는 분위기면 좋아서 잘 모이죠.
자기돈 써야 하고 농사일 거들어라 병원 모시고 다녀라 집안전구갈고 청소해라 이것도 못하냐 저것도 불만이다 그러면 사위도 발 뺍니다.
인간은 다 비슷하거든요.
시가에서 며느리 왔다고 잔치상 봐주면 행복하게 잘 갈 수 있죠.
시집에서 잔치상 봐줘도 며느리는 웬만하면 시집 나들이 안하고 싶어요
황금같은 휴식 시간 나면 내집이 제일 좋지 시집가서 잔치상 받겠다는 며느리 얼마나 있겠어요
사위도 마찬가지죠
주는 밥상 받고 늘어져서 폰만 들여다봐도 내집이 제일 편하지
처가집이 편할리가요
자녀가정도 분리해야죠. 어휴...ㅡ
사위들이 잘한다고 하면 그 사위들 자기집에도 잘할거라면서요?
저 딸들 시가에도 잘하겠죠~ 안 그래요?
사위도 성격나름이예요
우리사윈 내성적이라서
모이는거 불편해해요
딸이 알아서 적당히 옵니다
우리도 편한대로 하라고하구요
시댁에서 사위대접 받는 며느리에요.
남편이 미국인임.
시부모님 계신 집에서 아침 10시까지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면
내 접시가 테이블에 세팅되어있고
남편이 커피를 만들어서 갖다줘요.
내 남편도 울 친정에 가면 당연히 대접을 받죠.
근데 우리는 양가 부모님댁에 가는 게 그저 편하지가 않아요.
그냥 우리집이 젤 편해요.
예의차리면서 하하호호 대화하며 방긋방긋 태도를 유지해야하는 자체가 노력이라서
애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종처럼 일하는 것보다야 물론 편하지만
그렇다고 긴장이 풀어지는 게 아니라서 그래요.
처가에 가서 장인과 술상받아서 부어라 마셔라하는 걸 사위가 좋아한다구요?
어느 누구와 어떤 상황에든 술이라면 그저 좋다는 정도의 술 애호가면 그렇겠죠.
어른 모시고 두 손으로 술잔 채워드리며 네네 맞습니다하며
장인어른이 술자리에서 흡족하게 마시고 일장연설 맘껏하는 것까지
맞춰드리는 자체가 일이에요.
아내가 자기 본가에 가서 종처럼 일을 하는 것에 비해서는
그래도 훨씬 낫기 때문에 그래도 그걸 대접받는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술 같이 하자고 장인어른이 권하는데
정말 한잔만 딱 마시고 땡큐하고 10분만에
술자리 끊고 일어날 수 있는 술문화가 아니잖아요.
그 집 사위들은 며느리처럼 일 안시키거든요
눈치도 안주고 차별도 없고
일을 해도 자발적이고 안해도 뭐라 할 사람 없고요
그 집 며느리는 시누랑 똑같이 아님 더 일해야 하고
자매도 아니니 불편해서 가기 부담스러울거고요
그러니 그 아들은 아내따라 처가 가겠지요
결국 편하냐 안편하냐의 차이 같아요
처가에서 받은게 있고 받을게 계속 있으면 가능하죠
사랑과 평화도 여유있는 환경에서 피어나잖아요
어떤 사위가 매달 매년 돈써가며 여행 모시고 다닐까요
처가에서 받은게 있고 받을게 계속 있으면 가능하죠
사랑과 평화도 여유있는 환경에서 피어나잖아요
어떤 사위가 매달매년 내돈 써가며 여행 모시고 다닐까요
솔까, 저는 아무것도 안시켜도 시부모랑 여행가기 싫었어요. 아무것도 안시켜도 시집 가는것도 싫었고요. 내 집이 편하죠.
뭐가 시부모한테 받은거 많으면 시댁 가는거 좋겠나요? 안그래요.
그리고 요세 무슨 사위를 예전 백년손님 대하듯 하는 집이 얼마나 된다고... 요새 농사짓는 집은 사위 손에 농사도 시키고 오만 잡심부름 다 시켜요.
저도 자매하고 사이가 좋고 아이 어릴때 여행 많이 다녔어요. 남편 불만 없고요.
불만이 없는 이유는 저희 아이가 외동이라 사촌들이랑 노는 걸 너무 좋아하고 여행갈때 핀정 부모님이랑 같이 가지는 않습니다. 친정엄마 성격이 안 좋으셔서 딸들도 잘 안 가거든요. 명절. 생신때에만 찾아 뵙습니다. 남편을 내 부모로부터 잘 보호합니다.
사위가 처가 자주 가는데 좋아한다는건
딸많은집 장모들의 생각인가요?
딸들 자주 뭉치는집들은 보통 여자들이 쎄겠죠
그러니 사위들이 거기에 맞추겠지만
남자들 싫어해요 모이면 사위서열(돈 잘버는 순서로)
가서 밥 얻어먹고 애들 봐주고????
장인장모 자주 보는게 뭐 편하겠어요 내집이 젤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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