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일종의 리플리증후군이려나요?

......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24-08-27 16:07:43

동갑내기 자녀를 둔 지인

 

제딸은 인서울 중위권 여대

 

그지인 자녀는 명문대(인줄알았음)

 

처음 만날때 명문대보낸척 엄청난 잘난척

요즘 여대나오면 취업안된다

문과면 실업자다 앵무새처럼 말하기

허구헌날 그대학 본교애들이 노는것 지역을

말하면서 거기에 마치 자기애가 있는뉘앙스

엄청풍기고

tv 유명인중 해당대학 본캠인 사람 나오면

자기아이의 선배라고 말함 

 

 

알고보니 그대학 지방캠퍼스 별볼일 없는과

 

 

방학때 우리딸 고향와서

학원강의 과외할때

그집자녀 편의점일할때 알아봤어야했는데

 

 

우리아이 작년에 대기업들어갔을때

거기 별로라던데 라고 초치는말하고

정작 여태 비정규직 전전

 

최근에 알게된 사실

 

 

그 지인조차

서울에 있는 모대학

안에 있는 모여대(2년재) 출신인데

모대학4년재를 나온척 했다는거

엄청 똑똑한척 입시잘아는척

자식잘난척 하더만..

 

일종의 리플리증후군 아닌가요

IP : 223.49.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8.27 4:1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지기싫었나부죠
    그걸 뭘 리플리증후군까지 붙이나요
    근데 또 인생 어떻게 풀릴지 모르는거니
    그냥 적당히 모른척 그러려니 하세요

  • 2. ㅁㅁㅁ
    '24.8.27 4:13 PM (172.226.xxx.43) - 삭제된댓글

    내자식 누가누가 더 잘났나
    둘이 배틀하나봐요 ㅎㅎㅎ

  • 3. ㅋㅋㅋ
    '24.8.27 4:16 PM (172.226.xxx.43) - 삭제된댓글

    명문대라니 배알꼴려쥭겠는데
    제방캠이라니 넘 신나~
    우리딸은 학원강사 알바하다가 대기업갔는데
    그집애는 편의점 알바하다가 비정규직 전전이라니
    내가 너를 리플리증후군으로 임명히겠어!!!
    뭐 이런거에요? ㅎㅎㅎ

  • 4. ㅋㅋㅋ
    '24.8.27 4:16 PM (172.226.xxx.43)

    명문대라니 배알꼴려죽겠는데
    지방캠이라니 넘 신나~
    우리딸은 학원강사 알바하다가 대기업갔는데
    그집애는 편의점 알바하다가 비정규직 전전이라니
    내가 너를 리플리증후군으로 임명히겠어!!!
    뭐 이런거에요? ㅎㅎㅎ

  • 5. ....
    '24.8.27 4:21 PM (223.49.xxx.65)

    안신나요

    거짓말로 거짓인생 사는게
    리플리 아닌가요

  • 6. 댓글들
    '24.8.27 4:23 PM (219.255.xxx.18)

    왜 이러나요? 본캠이랑 지방캠 엄청난 차인데
    본캠 다니는척 하는거 극혐입니다
    저 정도면 리플리 맞아요

  • 7. ㅎㅎ
    '24.8.27 4:24 PM (222.236.xxx.112)

    댓글들 웃기긴한데.
    원글님이 더 나은 형편이니 거짓말쟁이는 가소롭게 여기세요.
    저도 그런사람 하도 많이보니 남들하는 얘기 이제 잘 믿지도 않고 의미부여 안하게 되네요.
    암튼 머리가 엄청 나쁜사람임은 확실해요. 질투 열등감을 숨기지 못하고 표냈으니까요.

  • 8.
    '24.8.27 4:28 PM (218.155.xxx.188)

    거짓말한 지인이 이상한 건 맞아요.
    근데 학원 알바나 편의점 알바는 왜요.
    제 애는 편의점 알바 하고싶어서 하기도 했어요

  • 9. .....
    '24.8.27 4:37 PM (223.49.xxx.65)

    편의점비하 아니고
    편의점 학원강의 과외에서도
    또 주옥같은 멘트들이 있으나
    너무 특정이 될거같아
    안썼습니다

  • 10. 본인
    '24.8.27 4:53 PM (121.166.xxx.251)

    학벌에 자식 분교인거 속였다니 상식적이지 않아요
    잘나가는 남의 자식한테 재뿌리니 벌받았다, 불쌍하다 넘기고 거리두세요
    두고두고 거짓말하고 사사건건 괴롭힙니다

  • 11. ...
    '24.8.27 5:47 PM (180.70.xxx.60)

    초반 댓글들 비상식적인거예요ㅎㅎ

    저도 동네에 경주로 학교 보낸집
    본캠인척...
    엄마아빠 잘 나가는데... 아이는 경주로...

    경주로 학교가면 뭐 어떤가요
    집안이 그런 분위기이니
    아이도 친구들에게 자기 학교 어디갔는지 한학기 지나도 말 안하고
    쓸데없이 안떳떳하잖아요
    당당하게들 삽시다
    애들까지 기 죽여 살지 말자구요

  • 12. 완전 거짓말쟁이
    '24.8.27 6:10 PM (122.254.xxx.211)

    무섭네요ㆍ남 자녀 취업시기질투하고
    본인애들 분교를 본캠처럼 거짓말하다니
    심각한거예요
    분교랑 본교는 천지차인데ᆢ
    부끄럽지도 않나ᆢ그보다
    남의 자녀 취업한거에 별로니 어쩌니 질투하는거보니
    인성이 보입니다
    상종을 하지마시길

  • 13. ㅇㅂㅇ
    '24.8.27 6:11 PM (182.215.xxx.32)

    리플리 맞죠

  • 14. ...
    '24.8.27 7:35 PM (1.241.xxx.220)

    거짓말 맞는데... 게다가 내 자녀 깍아내리는 말을 저렇게 한다구요?
    저같음 저런 인연은 유지 안할 것 같아요.

  • 15. ...
    '24.8.27 9:33 PM (221.151.xxx.109)

    한양여전 출신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285 울 딸 넘 웃겨요 2 ㅋㅋ 2024/10/24 1,047
1641284 전 노래를 너~~~무 못해요. 4 음치박치 2024/10/24 993
1641283 최욱 미친 드립ㅎㅎ 11 ㄱㄴ 2024/10/24 3,567
1641282 무턱대고 소리 지르는 상사 5 rrrr 2024/10/24 875
1641281 경주 경리단길 근처 맛집 정보 부탁드려요 1 경주 2024/10/24 568
1641280 삼성전자는 4 6만전자 2024/10/24 2,571
1641279 우리 시가 사람들은 생각이라는게 없는 것 같아요 13 ... 2024/10/24 2,594
1641278 20대 여직원의 헤어스타일이 귀여워요 15 헤어 2024/10/24 4,310
1641277 일상복ㅡ 편한 트레이닝복 구입 5 선택 2024/10/24 1,012
1641276 간첩꿈나무들인가??? 꿈나무들 2024/10/24 298
1641275 급성중이염에 귀 막고 수영가도 될까요 6 급성중이염 2024/10/24 675
1641274 맥도날드에서 점심 먹으려고요 8 ... 2024/10/24 1,435
1641273 군대내 사고는 뉴스에도 안나오네요 21 ..... 2024/10/24 1,824
1641272 브루노 마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공연 4 2024/10/24 2,075
1641271 말 한마디를 그냥 못넘어가는 사람 10 ㅁㅁ 2024/10/24 2,010
1641270 백팩 골라주세요(줌인아웃에 사진 있어요) 8 ㅇㅇ 2024/10/24 977
1641269 집 매도할 때 이사 날짜 협의를 어떻게 하나요 3 추운가을 2024/10/24 768
1641268 회사에 아침에 빵사갔는데 12 회사 2024/10/24 6,002
1641267 화장대가 사치 좀 부렸네요 6 가을여행 2024/10/24 1,893
1641266 영숙 라방에서 뭐 터트렸나요? 11 .. 2024/10/24 4,508
1641265 대출금리 봐주세요 7 .. 2024/10/24 1,080
1641264 조립식 가족 해준이 엄마요 9 조립식 2024/10/24 1,705
1641263 추워지니까 "아~내가 여름을 좋아했지~" 라는.. 14 음.. 2024/10/24 1,733
1641262 저같은 분들 계시는지 12 뒷북장인 2024/10/24 2,516
1641261 집에서 신을 슬리퍼을 추천해 주세요 2024/10/24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