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에게서 어릴때 듣던 말인데 아직도 상처가 돼 남아있어요
화날때 또 저소리 할텐데 뭐라고 쏘아붙이면되나요?
저희가 새엄마돼달라고 사정한 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데리고들어와서
엄마로 부르며 구박받으며 살았던건데
왜 본인이 우릴 검은머리 짐승 거두어줬다며 유세일까요?
계모에게서 어릴때 듣던 말인데 아직도 상처가 돼 남아있어요
화날때 또 저소리 할텐데 뭐라고 쏘아붙이면되나요?
저희가 새엄마돼달라고 사정한 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데리고들어와서
엄마로 부르며 구박받으며 살았던건데
왜 본인이 우릴 검은머리 짐승 거두어줬다며 유세일까요?
그런 소리 들을일 없게 만나지를 마셔요. 해로운 인간과는 마주치지 말아요. 왜 여태 계모랑 인연을 이어가시는지요?
참 슬픈 일이죠...
그 관계.
최대한 소통을 하지 말아요.ㅠ
굴러 들어온 돌 주제에
누가 계모 아니랄까봐
근본은 못 숨기네 닥쳐욧
울아빠가 왜 당신같은 여자를 거둬들여서... ㅉㅉ
꺼지라고 하세요ㆍ
나쁜년ㆍ
늙은 검은 머리를 우리 집에 거둬 들여서
아빠가 번 돈으로 먹게 해 줬더니
라고 말하세요..
어른에게 그런 말 하기가 쉽지 않나요?
그런 말 한다고 감옥 안 가요
"늙은 검은 머리를 우리 집에 거둬 들여서
아빠가 번 돈으로 잘 먹고 살게 해 줬더니
그 집 자식을 객으로 보고 주인 노릇을 하니?"
라고 말하세요..
물론 말 내용은 억지스럽죠
상대가 이상한 말 할 땐
여기서 억지스런 말을 해 줘야
기를 누를 수 있는 거더라구요
나도 이걸 나이 들어 깨달아서리..
어른에게 그런 말 하기가 쉽지 않나요?
그런 말 한다고 감옥 안 가요
사람 그것도 어린아이에게 머리검은 짐승이라는 진짜 짐승에게
상처받지 마세요 사람도 아닌것한테 상처받아 수십년시간 쓰면 생각하며 나를 허비하기엔 원글이님은 너무 소중해요
누가뭐라든 난 소중하니 나에게 상처줄 수 없어요
개소리는 개무시하시며 즐겁고 행복하게 사세요
님은 소중하니까요 늘 햅삐하며 건강하세요
검은 머리 거두면 안된다는 말은 계모가 전실자식에게 하는 표현은 아니죠
입양아나 업둥이, 친척이라면 모를까(그것도 인간적으로 할 말은 아니지만)
계모가 심성도 고약한데 국어공부도 엄청 못한 돌대가리인듯...
우리아빠돈으로 잘먹고 잘살았잖아 222222
막 우겨요. 어차피 상대방도 말이 안되는 소리니까.
오죽하면 애있는 남자한테 재취로 들어왔겠냐..하는 심정으로
내가 박힌돌이고 니가 굴러온 돌인데
당당한건 나인데, 그저 내가 어려서 당한것 뿐이다...
다짐하세요.
어이가 없다
우리 아빠가 검은 머리 짐승인 아줌마 거둬먹인거죠
말을 똑바로 하세요
전후 관계도 모르면서 어디다가 대고 거뒀대 거두기를
남자 돈 빨아먹고 살려니 그 자식들 키운거지
아줌마 거둬먹인거예요? 말 같은 소릴 해야지
전 진짜 싸가지없이 이렇게 들이 박을겁니다
주신 댓글들 외우고 외워서
또 그런 헛소리 억지소리하면 되받아쳐줄게요
감사합니다.ㅜㅜ
118.235님 속시원하네요
"그때 구박만 안받았어도
고마운 마음에 어떻게든 다 해드렸을텐데
저도 쌓인게 있어서인지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요."
아놔 말이야 방구야
오갈데없어서 우리집 들어와 빌붙어 산게 누군데 검은 머리 타령이지?
거둬주기라도 했음 말을 안해
나 구박한거 기억 안나?
한번만 더 헛소리하면 확 진짜!
너무 거친감이 없잖아 있지만 목적을 생각하셔야해요
앞으로 이런류의 말 못하게한는거요
한번쯤 확 질러줘야 눈치라도 보죠
물론 지랄하겠죠 그래도 조심합니다.
날 뭘거둬줬냐? 개소리 고마해라
그걸 면전에서 하는 사람은 처음 봤네요.
그나저나 정말로 거둬진 사람이 ㅇㄱ님 아니고 새엄만데요.
이렇게 하면 심한가...
계: 검은머리 짐승 거두는 거 아니라더니
님: 그러게요. 아버지가 이럴 줄은 모르고 새어머니를 거두셨나봐요. 검은머리 짐승을 거둬주니 이렇게 주인 행세를 하네요.....
쿨럭....
뭘 거뒀다고 요즘 같으면 아동학대로 잡혀가요
계모는 운좋게 시대도 잘 만난줄 아세요
그 나이 먹고도 꼬장꼬장 어휴
한마디만 하세요
"그러니깐요"
게모가 할소리는 아니지..라고 해주세요
검은 머리 거둬주니 주인행세 하고 있네요 2222
본문대로 들이대세요.
검은머리 거둬주는게 아니라는 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일까요
제일 비인간적인 표현인것 같아요
검은머리 거둬주면 다들 은혜갚고 고마워하지요
그게 아니라면 거둬준 사람이 잘 못 했을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불쌍한 어린아이 데려와 키워줬더니
등에 칼 꽂듯 배신하는 일이 많으니 그런 말이 생겼겠지요.
다들 은혜갚고 고마워하는 건 아니니까요
거두어준 큰 은혜는 쉽게 잊어버리고, 작은 원한과 섭섭함은 깊고 깊게 새겨서 복수하는 게 사람입니다.
총각 결혼하지 후처되라고 누칼협
ㅎㅎ님도 계모인가요?
제가 불쌍한 어린이였다는건가요?
계모가 본인 점점 나이들고 혼자살기 버거워 애딸린홀애비인거 뻔히 알면서들어와놓고는
전처자식 구박에 남편휘어잡고 재산빼돌리고
사위까지 머슴처럼 부리는 뻔뻔한 후안무치 무식한 여자인거 모르시잖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21405
작년에 제가 쓴글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8076 | 자녀 친구 어머니 상 부조에 관하여 여쭙니다. 9 | ㅇㅇ | 2024/11/30 | 1,768 |
1648075 | 스페인어가 에스파냐어인가요? 7 | 질문 | 2024/11/30 | 1,722 |
1648074 | 아버지의 도리 16 | ..... | 2024/11/30 | 3,016 |
1648073 | 가끔 생각나는 오래된 단골집들 9 | 오래전 | 2024/11/30 | 1,755 |
1648072 | 애한테 아침밥 하나 못차려주는 인간 16 | 허허허 | 2024/11/30 | 5,027 |
1648071 | 1인 가구 증가로 김밥집 매출이 늘어난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16 | dd | 2024/11/30 | 4,478 |
1648070 | 건희 석열이 는 좋겠다 9 | 건희 | 2024/11/30 | 1,623 |
1648069 | 그러니까 양육비라는게 | … | 2024/11/30 | 479 |
1648068 | 동덕여대 드디어 견적업체나갔는데 ㄷ 19 | ㅇㅇ | 2024/11/30 | 4,246 |
1648067 | 이사갈 집, 셀프 입주청소? 해보신 분~~ 13 | 입주 | 2024/11/30 | 1,093 |
1648066 | 가수 조정현 최근 영상 보셨어요? 27 | ㅓㅏ | 2024/11/30 | 7,833 |
1648065 | 정우성 비난 과하단생각들어요 34 | 벌거지 | 2024/11/30 | 2,186 |
1648064 | 신촌 세브란스 2 | 두통이 | 2024/11/30 | 1,241 |
1648063 | 옵티머스의 새로운 손 2 | 일론 | 2024/11/30 | 504 |
1648062 | 이 재료들로만 김밥해도 괜찮을까요 12 | 김밥 | 2024/11/30 | 1,956 |
1648061 | 혼전순결 지키셨나요 34 | …… | 2024/11/30 | 5,295 |
1648060 | 고현정 처럼 면접권을 제한할 수 있나요? 5 | ㅇㅇ | 2024/11/30 | 2,169 |
1648059 | 유튜버님들 수익요?구독자 3000명 6 | 유튜버 | 2024/11/30 | 2,111 |
1648058 | 나이를 잊고살았는데 ㅠㅠ 8 | ㅛ | 2024/11/30 | 3,019 |
1648057 | 와 처음으로 82 그만 오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 23 | 아....... | 2024/11/30 | 4,430 |
1648056 | 아이가 없는 후회라 20 | 지나가다가 | 2024/11/30 | 3,059 |
1648055 | 혼전임신 혼외자 될 뻔한 자식 입장... 14 | ㅇㅇ | 2024/11/30 | 4,229 |
1648054 | 넷플릭스 tv에서 배속 지원하지 않는거 맞죠? 1 | 베베 | 2024/11/30 | 724 |
1648053 | 정우성이 아이가 주는 기쁨 누리라는 글 소름 10 | 흠 | 2024/11/30 | 3,034 |
1648052 | 몇년간 커피마시는게 인생의 낙이었어요 15 | 커피 | 2024/11/30 | 5,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