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치료 비용 얼마씩 하나요?

비싸다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4-08-27 15:03:11

유명하대서 네온정형외과 대표 원장 말고

서브 원장한테 

초음파,  엑스레이,  주사 두방, 스트레칭 지도

일케하고 36만원 나오네요

주사랑 스트레칭 너무 아파서

막 울다가 고지서보니 또 눈물이.

 

큰 차이 없음 집앞 마취통증과 갈까요?

이리 비싼 줄 몰랐어요.

3,4회 오라는데 백돈 넘게 깨질 듯.

저 정도 치료에 얼마씩 내고 다니세요.

IP : 175.208.xxx.2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7 3:05 PM (112.145.xxx.70)

    검사는 첫날만 하겠죠
    두 번째 부터는 치료만 할텐데 그 정도 안 나오겠죠

  • 2. 오십견
    '24.8.27 3:05 PM (112.152.xxx.66)

    치료하면 나아지나요?
    모임 선배들 병원다닌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계속 고생하고 다니더러구요

  • 3. 그렇게
    '24.8.27 3:06 PM (211.250.xxx.132)

    한번 병원갔다 왔으니
    스트레칭만 꾸준히 하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더 안가도 되요. 제가 그랬어요.

  • 4. ㅁㅁ
    '24.8.27 3:07 PM (112.187.xxx.168)

    오십견이니 회전근개니 그냥 버티면 자연회복이예요
    숟가락도 못들어 하던가개도 접은이인데
    결국은 전전하던 병원 다필요없고 운동으로 회복

  • 5.
    '24.8.27 3:10 PM (175.120.xxx.173)

    저도 넘 심했는데 천천히 운동으로 회복요.

  • 6. 한번에
    '24.8.27 3:11 PM (1.235.xxx.154)

    다 하셨군요
    저는 실비 있었는데
    주사는 10만원
    도수도 10만원
    초음파8만원 이랬어요
    첫날 초음파 엑스레이 주사 이렇게 하고
    다음주부터 주1회에 도수치료10회 받았어요
    저는 주사맞은 그다음날부터 통증은 없어졌어요
    팔은 여전히 열중쉬어 안되고
    그다음은 pt
    시간이 지나서 나았는지 운동으로 나았는지는 알길이 없으나 지금은 통증도 없고 팔은 잘 움직여요

  • 7. ...
    '24.8.27 3:11 PM (14.51.xxx.138)

    벽집고 팔올리기 열심히 하시면 1년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요

  • 8. 무료
    '24.8.27 3:1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철봉 매달리기ㅡ입에 손수건 물고 첫날 눈물나게 아픈데 시원 매일 반복 1주일 지나면 살만해짐 최대 한 달 정도 지나면 거의 치료
    동네 운동기구 빙빙 돌리는 거 돌리세요 ㅡ수건 입에 물고
    여기 오십견 글 올라올 때 마다 댓글 다는데 이번이 마지막일 거 같음
    이젠 지겨워서

  • 9. 석회 확인
    '24.8.27 3:18 PM (175.208.xxx.213)

    운동으로 살살 했는데 어느날부터 너무 아프더라구요.
    석회나 다른 문젠가 확인은 해얄거 같아 갔대ㆍ
    진료비보고 깜놀.
    전 주사맞고 더 아프네요.
    열중쉬어, 브래지어 착용 못한지 꽤 됐어요

  • 10. ㅇㅇ
    '24.8.27 3:2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장기간 눈물 날 정도로 아팠어요.
    심할 때는
    팔이 등 뒤로 돌아가지도 않고
    단추 달린 옷 입기도 힘들 정도였고
    자다가 팔이 뚝 떨어지는 듯한 고통에 잠을 깨는 정도..

    한의원 가서 침, 물리치료 몇 번 받는 동안
    몸살날 것처럼 아파서 그만 다니고
    동네 산책로 나가서
    처음엔 내 맘대로 팔 살살 움직이기,
    그 다음엔 앞뒤로 팔 흔들며 걷기,

    특히 양팔로 줄 잡아당기는 운동기구..이 기구가 너무 큰
    도움이 됐어요.
    집에서도
    누워서 만세 자세로 이런 식의 운동하고
    누워서도 팔 펴서 움직이기..
    하다보니 다 나았어요.

    이게
    팔을 덜 움직일 때 걸리는 것 같아요.
    아픔을 참고
    팔을 쭉 펴서 유연성과 가동 범위를 넓히는 운동을
    반복적으로 해보세요.
    병원 보다 나의 노력이 필요해요.

  • 11. 아...
    '24.8.27 3:24 PM (175.208.xxx.213)

    동네 팔돌리기 돌리러 가야겠네요.
    석회같은 건 얘기 안하고 오십견이고 근육 굳어서
    근육막 늘여주고 스트레칭하고 안되면 수술하라고 하더라구요.
    누구 말이 맞는지.
    일단 운동해볼게요.
    감삽니다

  • 12. ㅇㅇ
    '24.8.27 3:41 PM (211.235.xxx.135)

    저는 양쪽 충돌증후군 & 한쪽 오십견
    첫날 엑스레이검사와 처방, 물리치료해서 3만원쯤이였어요.
    물리치료사의 운동지도를 받고 집에서 날마다 스트레칭해요.

    더 아프면 주사맞고 도수치료도 받으라고 하는데
    5년전에 한쪽에 주사를 이미 맞은 경험이 있어서 일단 참아보려구요.
    저기 윗님이 말씀하신 운동을 날마다 하니
    통증이 사라진 것은 아닌데 운동범위가 조금씩 늘어나긴 하네요.

  • 13.
    '24.8.27 3:53 PM (210.205.xxx.40)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 두개다 겪어봤고 지금은 완치상태인데요
    처음왼쪽 팔이 왔을때는 초음파 주사치료 충격파 도수치료 까지
    다했는데요 그러니 일주일에 삼십씩 한두달새 삼사백 깨졌어요
    실손이 있어서 80% 받아서 할만했지만 쫌그렇더군요
    그렇게 받고 어찌시간이 지나니 낫더군요

    두번째 할때는 병원을 바꿔서 갔는데 의사가
    첫번째 병원처럼 충격파 주사 도수치료 같은거
    잘안해주더라구요 심하게 아프면 소견서써줄테니
    더큰병원가던가 심하지 않으면 약처방 받고 매일오다시피
    시간나는대로 물리치료받던가 하래요 이병원이 새로 개업한 병윈이라물리치로실 깨끗하고 친절하길래 아침 애들 학교보내고
    일주일에 두세번씩 갔죠
    결론은 특별한 치료없이 석달쯤지나니까 낫더라구요

    아플때는 운전석 기어를 못 올릴정도로 아팠는데
    낫어요
    시간이 해결해준단 말도 맞아요
    일반인들은 그렇고 아픈대도 팔을 매일써야하는
    직종은 수술까지 가던데 흔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가정주부 정도의 생활이면 시간지나면 좋아진다가
    맞는듯 합니다

  • 14. ....
    '24.8.27 4:09 PM (112.148.xxx.119)

    병원마다 이런 저런 비싼 치료를 권하는데 딱히 효과는 없어요. 시간 지나야 나아요.
    물리치료 잘하는 곳이 그나마 효과가 느껴져요.
    경력 오래된 물리치료사 있는 곳이요.

  • 15. ...
    '24.8.27 4:11 PM (58.234.xxx.222)

    스트레칭 지도만 10만원 넘을거에요.
    요즘 병원들이 왜이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보험 안되는게 많아요.
    애 머리 아파 신경과 갔더니 검사비 12만원.
    감기 걸려 병원가니 코로나 검사 3만원 추가. 코로나도 아니에요..
    정형외과 가니 초음파 한다고 5만원 추가. 결과는 이상 없었구요.

  • 16. 양쪽
    '24.8.27 8:07 PM (175.197.xxx.135)

    폼롤러 하나 사셔서 스트레칭 매일하세요 정말 효과 좋아요
    저는 폼롤러덕 많이 봤어요

  • 17. 저도
    '24.8.27 8:50 PM (39.117.xxx.125)

    어깨통증 가끔 있는데 한의원 침 한번이면 좋아져서..
    한의원만 갑니다. 정형외과는 뼈뿌러진거 아니면 돈만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714 허리아픈사람 탄탄 단단한 매트리스나 토퍼 뭐쓰세요? 4 ㅜㅜ 2024/09/02 933
1625713 곽상도 아들 퇴직금50억은 뇌물 아니죠? 25 ... 2024/09/02 1,709
1625712 주민세 오늘까지입니다. 11 .... 2024/09/02 1,310
1625711 정부 "4일부터 응급실에 군의관 배치" 40 ... 2024/09/02 1,649
1625710 레스토랑 볶음밥에 들어가는 녹색 재료 이름 아시나요? 9 ..... 2024/09/02 1,708
1625709 짠지(무)가 잔뜩 생겼는데 이건 어떻게 먹는게 젤 맛있나요?? 8 짠지 2024/09/02 712
1625708 수시 상향지원 하려면 추합이 많이 도는데로 하는거죠? 1 상향 2024/09/02 1,121
1625707 살기 싫은데 당분간은 살아야겠음 5 진심 2024/09/02 2,573
1625706 대만 타이베이 숙소 좀 추천부탁드려요! 11 ^^ 2024/09/02 1,315
1625705 스텐팬 요령 확실히 알았어요 23 호이 2024/09/02 3,833
1625704 들깨를 2 2024/09/02 633
1625703 단양산카페 4 당일 2024/09/02 1,045
1625702 시국미사는 이제 안하나요?? 3 ㄱㄴ 2024/09/02 528
1625701 요즘 고물가에 오이김치가 살려주고있네요 16 나죽겄다 2024/09/02 2,627
1625700 세련된 머리 하고 싶은데 결국 돈인가요 5 …………… 2024/09/02 2,269
1625699 총독부 건물 폭파하지 말았어야 한다구요? 14 .. 2024/09/02 1,319
1625698 근데 어차피 다혜씨랑 사위 이혼한거 아니예요?? 19 2024/09/02 6,874
1625697 까르띠에 러브 팔찌 하시는 분? 2 2024/09/02 1,396
1625696 스킨보톡스 효과 좋은가요?리쥬란 효과 없어서,, 7 50대 2024/09/02 1,269
1625695 아산병원 간이식 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24/09/02 1,024
1625694 리얼미터 "윤대통령 지지율 29.6%…취임 후 2번째로.. 10 탄핵 2024/09/02 2,045
1625693 계속 피곤한 이유가 뭘까요 9 ㅇㅇ 2024/09/02 2,180
1625692 빵쩝쩝소리가 제일 큼 1 Y 2024/09/02 682
1625691 전원책도 윤 비판하네요 13 우왕 2024/09/02 3,130
1625690 미국 주식 하는분들... 8 123 2024/09/02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