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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했던 일 한가지씩만 써봐요

행복했던 일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4-08-27 14:58:34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기억

한가지씩만 써봐요.

댓글도 좋지만 각자 글을 올리면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행복으로 바닥이 꽉 차게

 

전 책이 귀하던 시절

가난한 우리 집에는 없는 책들을

부자인 친척에게 읍소해서 빌려 읽던 그 시간들이

참 행복했어요.

 

손바닥만한 동네와 면소재지를 벗어나지 못했던

코흘리개 단발머리 소녀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두려움으로 콩닥콩닥하던 갈피 갈피들

해질녘 뭉근하게 피어오르는 연기처럼

매캐하고 시큰해요~

 

IP : 222.98.xxx.3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4.8.27 3:0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하고, 공부 끝나고, 직장 잡아서 첫 월급탔을때

  • 2. 이혼판결
    '24.8.27 3:00 PM (58.29.xxx.96)

    나서 집에 오는데 구름위를 걷는 느낌이었어요.

  • 3. ...
    '24.8.27 3:00 PM (106.102.xxx.12)

    쫄보 겁보인 내가 혼자 해외 여행을 가서 숙소 동네에 도착했을때 그 안도감과 동네 풍경이 생생해요

  • 4. ...
    '24.8.27 3:02 P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제목에 글 주제 키워드를 써주시면 좋겠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참여하게...

  • 5. 가장 최근
    '24.8.27 3:0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며칠 전 화창한 날 태백산 천제단 옆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 솔솔 맞으며 찐한 단팥빵 먹었는데 행복했어요
    폭염 시즌에 태백산은 어찌 그리 시원하던지..

  • 6.
    '24.8.27 3:08 PM (118.235.xxx.221)

    결혼막하고 신혼때요 지금도생각나는게 고민이 없어서 고민이네 그런생각을 할만큼 좋았어요
    친정에서 탈출했던게 너무행복했던거 같아요
    실상도 너무 행복했고요

  • 7. 제 분야에서
    '24.8.27 3:09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대통령상 받았을때요
    저흰 부부가 각각 다른분야에서 대통령상 받았어요
    지금 대통령 아니구요

  • 8. 가장
    '24.8.27 3:10 PM (211.224.xxx.160)

    최근에 행복했던 일은,
    새로 산 가죽벨트의 길이를 제가 수선한 거요
    상세 설명엔 안쪽 버클을 들어올려 벨트를 꺼내서 자르면 된다는데
    아무리 들어올리려고 애써도 안되더라구요
    이걸 그 브랜드 수선집에 가지고 가야 하나.아휴 10만원짜리 벨트 하나로
    거기까지 가야 하나 심란했는데
    무심코 반대쪽 버클을 들어올렸더니 쏙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제 허리에 맞게 잘 잘라 버클 채우니 딱 맞는 벨트가 되었어요.

    전..늘 제가 무능하다 어수룩하다 허술하다 모자라다는 ..자아상이 있어요
    그래서 전 드라마건 영화건 현실이건 ,그 사람의 단점이 백가지여도
    유능한 사람이면 매력적으로 느껴요.
    그런데 ..비록 벨트 하나이지만 ,제가 제 손으로 해결한 게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실은 .. 그런 일들이 요즘 많아지긴 했어요.
    전등을 갈고, 잡다한 집안일들을 누구에게 묻거나 도움청하지 않고 내가 해결하고,
    그런 일들이 ..전 행복합니다.

    이제 전 운전만 하면 돼요... 이것도 곧 해내겠죠.

  • 9. ㅇㅇ
    '24.8.27 3:12 PM (172.226.xxx.44)

    디게 슬프고 배고파서 아무 국수집이나 들어가서 비빔국수 곱빼기로 시켰는데 아니 글쎄 주인 아줌마가 비빔국수를 가지고 나와서 테이블 옆에 서더니 비닐장갑을 딱 끼고 그 자리에서 비벼 주는거에요.. 바로 비벼서 먹어야 맛있다면서..

    와 진짜 대박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 10. 원글
    '24.8.27 3:13 PM (222.98.xxx.31)

    사연 올리신 님들의 행복은
    오늘 모두 우리의 것입니다~
    향유합니다 ㅎㅎ 이 행복들

  • 11. 1998년
    '24.8.27 3:13 PM (110.15.xxx.71)

    해외 관공서에서 안되는 영어로 이것저것 공적인 등록 마치고
    나오는 길~ 새하얀 뭉게구름이 마구마구 덮힌 파란하늘~ 화창한 날씨! 마침 그때, 영화 [타이타닉]이 막 개봉~ ost 음악이 흘러나는 그 거리를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림을 먹으면서 걸었던 그 순간요

  • 12. 오솔길따라
    '24.8.27 3:14 PM (61.108.xxx.23)

    딸아이들과 인생네컷 찍었는데 아이들이 뽀송뽀송하고 이뻐서 내가 낳은 거 맞나? 싶어서 좋았어요
    전 뒤에서 병풍처럼 초췌하게 서있었지만요 ㅎㅎ

  • 13. ㅁㅁ
    '24.8.27 3:17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다들 연애시절이 가장 행복하지 않으셧수?
    궁합 잘맞아 꼴까닥 밤새고
    아침에 휘청거리며 걸음도 겨우걸으며
    무안함에 둘이 눈 찡근하던

  • 14. //
    '24.8.27 3:20 PM (59.17.xxx.152)

    썸 타던 남자가 있었는데 제가 훨~ 좋아했어요.
    여수 산에 놀러 갔는데 분위기가 로맨틱하게 잡히더니 키스하면서 사귀게 됐어요.
    유치하지만 스물 세 살 때라 그랬는지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 ㅋ

  • 15. Rainy
    '24.8.27 3:22 PM (161.142.xxx.88)

    결혼하던 날이요.^^

  • 16. 사랑해^^
    '24.8.27 3:28 PM (112.145.xxx.44)

    지방사는데
    큰애 원하던 학교 최초합
    둘째도 우주상향 최초합
    했을때 너무 행복했어요.
    둘다~~인서울

    저는 고졸이라 더 행복했던거 같아요

  • 17. ...
    '24.8.27 3:28 PM (222.111.xxx.27)

    19년 한달 동안 미국 서부로 가족여행 갔었는데 넘 좋았어요
    문득문득 생각나네요
    이젠 애들이 커서 같이 여행 스케줄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 18.
    '24.8.27 3:28 PM (58.235.xxx.30)

    우리딸 공무원 시험 처음 봤는데
    바로 합격 했을때요

  • 19. 두현맘
    '24.8.27 3:36 PM (222.97.xxx.143)

    북유럽패키지 여행 마치고 어제 돌아 왔어요
    노르웨이 하늘과 강.바다가 지금도 생생해서 행복 합니다

  • 20. 윈윈
    '24.8.27 3:39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엄마아빠가 안 싸우고
    하하호호 지내는 거요

  • 21. 유럽여행
    '24.8.27 3:42 PM (118.235.xxx.20)

    짧게만 다니다 올해 38일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또 떠나고싶어요.

  • 22. 저도 10년전
    '24.8.27 3:49 PM (124.49.xxx.188)

    미국 1달살이
    1번국도 운전하던때가 꿈만같아요

  • 23. 25년전
    '24.8.27 4:11 PM (121.137.xxx.232)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후
    간호사가 아기를 안겨줬을 때
    그 가슴벅찬 떨림을 잊을 수가 없어요.
    행복해서 눈물난 단 한번의 경험이었어요.

  • 24. 시골에서
    '24.8.27 4:13 PM (1.224.xxx.104)

    서울 유학와서
    학교방송국 PD시험 붙고 수습을 시작했어요.
    시골 살아서 음악을 좋아해도,
    밤을 잊은 그대에게 정도 듣고,
    해외 펜팔 해서 현지 음악들 테이프에 녹음해서 주고 받던 시절
    37년전이네요.ㅎㅎ
    꽤 유서깊은 학교 방송국 자료실에서
    방안 가득한 LP판을 내맘대로 꺼내서 들을수 있었어요.
    선배들이 등교하기전 새벽같이 가서
    혼자 음악 듣다보면,
    동기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그 음악이 뭐라고,
    우리는 밤새도 할말이 무궁무진 했었어요.
    그 새벽 공기와 방을 가득 채우던 음률들...
    하~지금 생각해도 세상 다 가진 기분이네요.

  • 25. ㅇㅇ
    '24.8.27 4:15 PM (211.203.xxx.74)

    부부싸움이 잦던 엄마아빠와
    한 식탁에서 밥먹다가 별 걸 아닌 이야기로 배꼽빠지게 웃던 날이요
    중학생때던가... 고등학생때던가..
    배꼽빠지게 웃다가 눈물이 왈칵나서 방으로 잠시 갔던 기억이 나네요

  • 26. 학교
    '24.8.27 4:25 PM (1.239.xxx.125) - 삭제된댓글

    젊은날 학사,석사 다 마치고
    나이 50넘어 남편과
    방송대 편입했어요.
    첫 출석 수업 날 같은 학우로 나란히 앉아
    수업 들었던 그날 정말 행복했어요.
    나이든 CC가 학교 다니느라
    고생하셨습니다하는 대학생 아이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주에 졸업했는데 그 어느 졸업식보다
    가슴벅차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 27. ...
    '24.8.27 4:30 PM (106.102.xxx.101)

    기분 좋아지는 댓글 많네요. 원글님 댓글님들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28. 내꿈
    '24.8.27 4:39 PM (222.119.xxx.107) - 삭제된댓글

    내가 살던곳은 삼천포.. 국민학교 4학년인가 진주에서 직장다니던 언니한테 갔는데 햄버그를 사줘서 먹었는데 세상에 이런맛이 있나 싶을 정도로 황홀했던 기억이..
    그후 아주 오랜기간동안 최애 음식이 햄버그였어요 ㅎ

  • 29. 내꿈
    '24.8.27 4:40 PM (222.119.xxx.107) - 삭제된댓글

    아 햄버거네요 ㅋ

  • 30. 주식
    '24.8.27 4:43 PM (117.111.xxx.146)

    대박도 났었고, 집도 샀고, 차 샀을 때도 기뻤지만
    돌이켜보면 우리 강아지랑 있었을 때가 유일하게 행복함으로
    기억되네요 꼬순내 그립다.. 빰에 뽀뽀하고 싶구나..

  • 31. 내꿈
    '24.8.27 4:44 PM (222.119.xxx.107)

    내가 살던곳은 삼천포..
    국민학교(ㅋㅋ) 4학년인가 진주에서 직장다니던 언니한테 갔는데 언니가 햄버거 사줬는데 세상에 이런 맛이 있나 싶을정도로 황홀했던 기억이 ~~
    그후 아주 오랜기간 최애음식이 햄버거였어요

  • 32. 자전거와 가족
    '24.8.27 4:48 PM (116.12.xxx.179)

    차도 없었던 가난했던 신혼시절에 남편이 자전거를 몰고 나는 그 뒤에 보조석에서 아기는 가운데 작은 자전거에서 3명이나 타고 여름한가운데를 다닐때 세상 부러울것없이 웃던 그 때가 사진이나 그림속의 풍경처럼 행복했던 때로 남아 있어요.

  • 33. 예전
    '24.8.27 4:57 PM (121.123.xxx.60)

    아부지꼐서 없는 살림에 눕히면 눈이 감기는 인형을 사주셨을때요.

  • 34. ㅁㄴㅇ
    '24.8.27 5:02 PM (125.181.xxx.168)

    말 드럽게 안듣던 아들이 몸싸움 하며 공부시켜서 대학6개 다 붙었을때요...지금 학비 안드는 학교 다녀요. 그놈 교육비 안들어서 돈 모아 작은 건물 샀어요.

  • 35. 예전님
    '24.8.27 5:04 PM (210.98.xxx.105)

    너무 낭만적이고 뭉클해요~~

  • 36. 남편과
    '24.8.27 5:20 PM (106.102.xxx.2)

    행복하게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결혼 생활 역시 좋고 행복해서 늘 감사해요...사랑하는 남편과 같이 사는 행복함과 안정감에 대한 만족도가 참 크네요..

  • 37.
    '24.8.27 5:29 PM (121.167.xxx.120)

    외아들 결혼식날 내 숙제는 잘 끝냈다 생각하고 좋았어요
    압구정에서 한복 맞추고 화장하고 갔는데 하객들이 한복 예쁘다 화장 잘 됐다 덕담도 많이 해줬어요

  • 38. 최근에
    '24.8.27 5:44 PM (211.248.xxx.23)

    남편과 냉전이 한달정도 되는 와중에 오텔로 티켓을 미이 예매해버려서 혼자 갈려다가 함께 가선 주차장도 풀이였는데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차할 수 있었고 한시간정도 여유있어 예당 파리크라상에서 타르트랑 치즈케익이랑 커피사들고 앉을 자리 찾던 중 또 바로 좋은자리 착석해서 너무나 커피랑 맛있는거에요. 식이조절하느라 백만년만에 먹는거라.....ㅠㅜ
    그래서 남편과 화해할뻔했지모에요.;;;;;;
    좋은곳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눈가 귀가 호강할때 그리고 가족과 함께 있을때가 제일 행복한거같아요. 딸과 조카 만났을때도 이 얘기했네요.ㅎ
    아직도 완전하게 화해는 전이지만 간헐적으로는 소통을 하는지라.....
    남편이 사과하면 용서는 할껀데....어제도 유도했더니 안하네요.ㅠㅜ

  • 39. 쓸개코
    '24.8.27 6:21 PM (175.194.xxx.121)

    일곱살때.. 아빠가 저를 데리고 친구 만나고 오는 길에(친구 만날때 저를 자주 데리고
    다니셨었어요)
    길에 핀 토끼풀꽃으로 팔찌랑 반지 만들어주셨던 거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었어요.

  • 40. o o
    '24.8.27 6:41 PM (73.86.xxx.42)

    영국 캠브리지. 밤늦은 아르바이트 끝내고 자전거로 큰 공원 가르지르면서 집에 올때 너무 행복했어요. 20대초반, 그날 돈도 엄청 많이 번것 같았고 하루종일 일하면서 힘들었지만 동료들과 웃기도 하고, 행복에 가슴이 벅차다는게 이런거였다는거 그때 알았어요. 지금도 생각합니다. 영국 캠브리지.

  • 41. 감사
    '24.8.27 7:16 PM (61.77.xxx.109)

    남편과 결혼한 거요. 돌아가신 우리 엄마가 이 세상의 인간들 중에서 남편이 제일 좋은 사람이 생각했어요.

  • 42. 연정엄마
    '24.8.27 7:31 PM (49.170.xxx.51)

    엄마가 살아있을때 네가힘든일이있을때 다독여주고 위로해주고했어서 금방 잊어버리고
    행복 했는데 지금은 돌아가셔서 위로받을때가없어요 ㅠㅠㅠㅠ

  • 43. 원글
    '24.8.27 8:20 PM (222.98.xxx.33)

    하나하나 읽으면서 행복해요^^
    가슴마다 깊이 간직한 아름다운 사연들
    보석 같은 이야기 꾸러미들
    오늘 하루 충만합니다.
    고맙습니다~

  • 44. .....
    '24.8.27 9:01 PM (114.84.xxx.112)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더한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남편과 결혼하게 됐어요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지요
    지금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요

  • 45. 막내
    '24.8.27 9:34 PM (211.245.xxx.54)

    세째 막내랑 등산끝내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벤치에 앉아 쉬며 풍경 바라보던 기억이 행복하게 떠오르네요.

  • 46. 행복
    '24.8.27 9:40 PM (219.240.xxx.55) - 삭제된댓글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이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생각만해도

    좋은
    당신

    저는 김용택시인의 참 좋은 당신으로 제 마음 속 한사람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 47. ...
    '24.8.27 10:24 PM (58.234.xxx.182)

    지옥같던 시가에서 탈출해서 우리 세식구 알콩달콩 살던 그 때...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48.
    '24.8.28 10:07 AM (118.235.xxx.171)

    작년에 23.24 아들 둘과 우리 부부
    유럽패키지 간거요
    자유여행 하면 엄청 싸우는데
    패키지 따라다니니 하루가 정신없이 가는데다
    넷이서 오롯이 24시간을 보낸다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아들들 군대가니 앞으론 시간이 될지...
    저녁에 넷이서 동네 음식점 가서
    술한잔하고 아이들과 그렇게 살고싶은데
    결혼하면 안되겠죠
    여기 82보니 시어머닌 그냥 죄인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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