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최상위권들은 수시로 승부봐야할듯요

ㅇㅇ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4-08-27 13:39:56

의대정원 늘어나봤자 올해 고3이 정시로 들어갈 확률 극히 드문건 다들 아실테고.,

현재 예과 1학년 애들은 대부분 수능 다시볼 예정이라 (할게없으니) 지방의대 애들은 인서울 의대 목표로, 인서울 의대 애들은 서울대 의대 목표로, 그 와중에 sky애들은 지방대 의대라도 갈 생각으로 수능칠테고..

이들이 다 수능보는 이상 1등급 컷 올라갈 건 너무나 당연한거고, 의대생 증원되는 숫자의 절반 이상은 이미 의대생인 애들이 차지할테니까 증원되는거라 보기도 어렵고,

현 예과애들이 빠져서 충당해야하는 티오는 신입티오가 아닌 편입생 티오로 잡힐테니까요.

현 예과 1학년 애들 입장에선 이대로 유급당하느니 내년에 신입으로 학교 업글해서 들어가는게 나을테니 뭐 반수하는거 너무나 당연하단 입장이고, 수능성적 기대치만큼 안나와도 학교 돌아가면 되는거고 수능컷만 올려놓겠고,

의대 충원해서 희망회로 돌렸던 현 고3들이랑 학부모만 발 동동이죠.

 

최상위권도 올해는 기대치보다 한단계 내려써야할 판이니 수시 열심히 준비하시길...

IP : 118.235.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7 1:40 PM (211.46.xxx.53)

    게다가 출생아수가 작년보다 7천명 많아요. 내년에는 더 많아요(황금돼지띠)..올해 어떻게든 가는게 좋아요.

  • 2. 진짜
    '24.8.27 1:44 PM (183.99.xxx.254)

    올해 정시 준비한 고3 현역들 부담이 크겠어요.

  • 3. 최상위권
    '24.8.27 1:46 PM (119.202.xxx.149)

    애들이 의대준비로 많이 빠져서 최저 맞추기도 어려울 거예요. 이래저래 입시는 힘드네요.

  • 4. ...
    '24.8.27 1:47 PM (218.38.xxx.60)

    05,06년이 출생아최저 아이들이여요.

  • 5. ㅁㅁ
    '24.8.27 1:56 PM (211.186.xxx.104)

    올해 재수생이17만명이 넘을꺼라고 하더라구요
    올해 고3이 최저 꼭 맞춰야 하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최저 맞추기
    힘들듯 보여서 그냥 제가 마음을 비웠어요
    잘하는 애들이 이렇게 많이 들어 오는 상황에서 최저를 어찌 맞출까 싶고..
    내년엔 또 황금 돼지띠...
    재수도 쉽지가 않고..

  • 6. 수시
    '24.8.27 2:07 PM (1.229.xxx.211)

    현역 수시는 최저가 문제고, 저희집 삼반수생도 학교 업글한다고 2학기 휴학하고 공부하는데, 심히 걱정되고, 요즘 자식키우는게 젤 힘드네요. 애가 하겠다는데, 반대만 할 수도 없고, 동생은 내년에 고3이고,,
    답이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 7. ..
    '24.8.27 2:21 PM (223.38.xxx.167)

    올해 첫입시 치루는데 매해 이렇게 힘들었던거죠?

  • 8. .....
    '24.8.27 3:0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05년생 작년에 갔어야하는데... 깝깝합니다.ㅠㅠ

  • 9. 부정적으로만
    '24.8.27 3:26 PM (211.205.xxx.145)

    생각하면 한 없죠.
    의대 정원이 스카이 공대 합친 정원 만큼 늘어서.서울대 꿈도 못 꾸었던 고대 공대급도 의대 노릴수 있다는데 기회죠.
    준비된자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어느때보다 좋은 환경이에요

  • 10. ...
    '24.8.27 4:01 PM (175.116.xxx.96)

    수시는 최저있는곳들이 많은데 최저 맞추기가 이번엔쉽지 않아보입니다. N수생만 17만이 넘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179 내 나이 46살 송강같은 귀여운 연하남이 좋아졌다 1 ... 19:24:41 50
1653178 냉면육수의 재발견 @@ 19:20:06 240
1653177 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발의…"이용자 보호·납세.. ........ 19:18:48 69
1653176 김치주시면 뭘 보내야할까요 4 레드향 19:16:33 221
1653175 김치통에 김치넣고 비닐로 덮은후 뚜껑닫을까요? 1 첫김장성공기.. 19:09:03 260
1653174 요리가 어려워요 1 .. 19:07:18 256
1653173 주병진은 세번째 여자 정보도 몰랐네요 8 ㄱㄴ 19:04:56 1,211
1653172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이사업체가 3 00 19:04:23 278
1653171 성시경이링 다비치 강민경이랑 어울려요 7 망붕렌즈 19:02:20 611
1653170 명태균 사태는 어떻게 세상 밖으로 알려지게 되었나요? 11 ... 18:56:37 588
1653169 추워지면 신을 발 따뜻한 부츠 추천 좀.. 3 겨울시러 18:53:39 413
1653168 이분 한국어 정말 잘하시네요 2 ㅇㄹㄹㅎ 18:53:06 591
1653167 실시간 광화문 행진하는 참여자들 10 ........ 18:51:06 565
1653166 일반 김치를 보쌈용으로 바꾸려면.. 1 ... 18:47:53 262
1653165 중국 전기차 공짜일수도 있대요 8 중국 18:47:02 765
1653164 이성민 배우가 참 좋더라고요 8 ㅇㅇ 18:46:38 555
1653163 이사가는데 현세입자가 오후다섯시에 나가겠다는데 어쩌죠? 19 짱구엄마 18:44:18 1,493
1653162 절임배추하고 김장양념 어디서 사야? 7 배추 18:38:39 439
1653161 수술후 항생제 처방받았는데, 3 수술 18:38:29 315
1653160 희귀병 난치병 환자 약값 5 ~~ 18:37:09 473
1653159 피해자 탓하는 심리 1 ... 18:35:11 206
1653158 배우들의 베드씬 장면은 혹독히 관리하고 찍은 거겠죠? 5 배우의 몸매.. 18:31:20 2,003
1653157 친구와 지인의 관계는 꼭 만나야만 의미와 가치가 있는건가요 10 사랑 18:26:23 791
1653156 지역막걸리는 거기 직접가서 사는 방법 밖에 없나요? 1 바다 18:26:17 224
1653155 전교생 258명중 253등의 성적표 8 성적표 18:25:59 1,642